단테의 취향 (5614) 썸네일형 리스트형 2차세계대전 그늘에 가려진 스페인 내전 <랜드 앤 프리덤> 랜드 앤 프리덤 포토 감독 켄 로치 개봉일 1995,스페인,영국,독일 별점 2007년 7월 14일 본 나의 2,645편째 영화. 굳이 영화에 대해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매니아라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영화다. 사실 나는 켄 로치 감독이 누군지 잘 모른다. 유명하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유럽쪽에서 활동하면서 칸영화제등에서 수상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개인적으로 칸 영화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영화만을 위한 영화가 되는 듯 해서. 이 영화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점이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감독의 의도나 시선이 개입된 역사물 와는 달리 3자의 시각에서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며 현재 이 내전을 바라보는 시각에 입각하여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사.. 감동의 테마였으나 스토리는 조금 부족한 <호로비츠를 위하여> 호로비츠를 위하여 포토 감독 권형진 개봉일 2006,한국 별점 2007년 7월 13일 본 나의 2,644편째 영화. 엄정화 예전부터 생각했었지만 연기 잘 한다. 자연스럽게... 근데 엄정화는 이런 역보다는 억척스러운 역이 잘 어울리는 듯. 이미지랑 조금은 언밸런스한 역이지만 연기력으로 잘 소화한 듯 하다. 영화의 감초역할을 한 박용우. 그의 호탕스러운 웃음은 어색하긴 하지만 그에게는 트레이드 마크인 듯. 영화 속에서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삶을 즐거이 사는 모습에 그의 연기력을 보여줄 수는 없었어도(내면 연기나 뭐 그런) 감초역할은 잘 해냈다고 본다. 그래도 한마디 대사 이 영화에서 가장 멋진 말은 한다. 피자는 피자인데 경민이만을 위한 경민이 피자. 자신의 욕심 때문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 아이의..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색다른 캐릭터의 본드 <007 카지노 로얄> 007 제21탄 - 카지노 로얄 포토 감독 마틴 캠벨 개봉일 2006,영국,미국,체코 별점 2007년 7월 13일 본 나의 2,643편째 영화. 007 시리즈물의 21탄이다. 제임스 본드의 새로운 주인공이 썩 어울렸던 영화. 영화 내용은 007 시리즈가 항상 보였줬던 부분이라 기본 이상은 되겠지만 나는 특히나 이번 시리즈가 괜찮았던 이유가 있다. 1. 선호하는 캐릭터의 007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캐릭터가 기존의 제임스 본드보다는 더 어울렸고 이번 007의 캐릭터 자체가 내가 상당히 선호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라 더 맘에 들었던 듯. M의 말을 안 듣는 본드긴 하지만 M의 집에 침입해서 정보를 빼내는 본드는 이번이 처음이었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면서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고 깔끔한 정리와 차가운 이성 그리고 따.. 오랜만의 포스팅이자 일기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자 일기인 듯 하다. 호스팅 서비스 이전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글을 안 적었던 적은 없었던 듯. 물론 두번째 블로그에 가볍게 글을 적는 경우는 있었지만... 그게 글인가? 글로 표현한 말이지... 소통이고 뭐고 간에 난 뭐에 좀 관심을 두면 그거를 쥐어파는 스타일이다. 물론 관심 밖이면 아예 신경도 안 쓰긴 하지만... 그러다 보니 내가 요즈음 관심두는 거에 신경을 썼을 뿐이다. 대신 예전보다는 책 읽는 게 더 많아진 듯. 그러니 당연히 적을 글도 많았겠거니... 그러나 적는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관심꺼리에 집중하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을 거의 못했다. 좀 쉬고 싶을 때 두번째 블로그에 가볍게 포스팅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요즈음 들어서 영화를 많이 보는 거는 더우니까 그런 거다. 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범블비 차 Chevrolet Camaro(시보레 카마로) 이미지 출처 : camaro5.com 사진만 봐도 트랜스포머의 오토봇의 포스가 느껴지는... 헤드라이트 이쁘다. 2006년도 모터쇼에 선보였던 컨셉카에도 약간은 조금 달라진 듯한데... 2009년도 후반기나 되어야 시판된다고 한다. 트랜스포머 인기에 힘입어 좀 팔리겠는걸~~~ 아래는 떠도는 사진들 중에서 몇 장 추려서~~~ 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었던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포토 감독 마이클 베이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0일 본 나의 2,642번째 영화. 내심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기는 했지만 영화관에서는 보지 못했다. 술을 먹고 새벽에 돌아와서 봤던 영화임에도 전혀 졸리지 않았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평론가들은 후한 점수를 분명히 주지 않았을 듯. 평론가들이 좋아할 영화는 아니었다는 것만은 분명할 듯 하다. 상업적이고 비쥬얼에만 치우친...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대충의 내용이나 예고편을 봐서 어떠하리라는 생각은 갖고 봤지만 그래도 재밌는걸... 마이클 베이 감독은 영화의 흐름에서 강약 조절이나 긴박 조절을 아주 잘 구성하는 감독인 듯. 개인적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은 정말 좋아하는 긴박 구도를 갖고 있는.. 방대한 미래에 대한 보고서 그러나 나에게는 맞지 않았던 <인류의 미래사> 인류의 미래사 W. 워런 와거 지음, 이순호 옮김/교양인 2007년 7월 8일 읽은 책이다. 사실 읽기가 힘들어서 7월 8일 일요일에 작정하고 읽었다. 미래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방대한 분야에 걸쳐(예를 들면, 정치나 경제, 과학등) 많은 얘기를 하고 있어서 좀 정신이 없다. 이 책에서 취하고 있는 형식은 피터 젠슨이라고 하는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그 사람의 손녀인 잉그리드 젠슨에게 들려주는 얘기 형식이다. 기간은 1989년부터 시작하여 2200년까지로 기술되고 있는데, 초판을 쓰고 난 다음에 시간이 흘러 2판, 3판을 내면서 이미 지나간 과거를 기초로 조금씩 수정이 되었다는 부분이 머리말에 나온다. 즉 지나고 나니 예측이 틀린 부분도 있더라는 거다. 저자는 2판의 머리말에서 이렇게 얘기.. 수학 정석이 필요한 이유 이전 1 ··· 592 593 594 595 596 597 598 ··· 7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