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59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한 기관 미토콘트리아 출처 : 에서 발췌 미토콘트리아 각각의 세포 안에는 핵이 있는데 이 핵 안에는 우리의 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자 기호를 갖고 있는 염색체가 있다. 이 염색체의 유전자는 우리의 모든 것, 즉 모습, 행동, 성격 등을 결정한다. 핵 이외의 부분은 세포체라고 하는데 세포체에는 그 세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기관이 있다. 리보솜, 골지체, 미토콘드리아 등이 그것들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미토콘드리아는 참 이상한 기관이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핵 안에 배열된 유전자의 명령에 복종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미토콘드리아만은 자기 자신 안에 자신의 유전자를 따로 가지고 있다.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자는 핵 안의 유전자와는 달리 우리 몸의 성질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대신 미토콘드리아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을 수행하는 ..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출처 : 에서 발췌 고혈압 고혈압은 혈관을 망가뜨리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따라서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고혈압은 왜 생기는 것일까? 고혈압은 짜게 먹는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염분은 3그램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의 경우 평균 하루 20그램 가량의 염분을 섭취한다. 이와 같은 염분의 과도한 섭취가 고혈압, 그리고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짜게 먹는다고 누구나 다 고혈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싱겁게 먹는데도 혈압이 높은 사람도 있다. 이런 개인적 차이가 왜 생기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유전적 소인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된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일으키.. 여자들이 배란을 은폐시키는 이유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배란 은폐 동물은 배란기에만 발정하지만 여성은 언제든 성욕을 가질 수 있다. 즉 항상 배란기에 있는 척할 수 있다. 이를 배란 은폐라고 하는데, 배란 은폐가 생긴 것에는 여러 설이 있다. 첫번째는 사냥을 할 때 서로 협동심을 유지해야 하는데 배란한 여자를 독점하기 위해 서로 싸우면 그 집단을 유지하는 데 이롭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를 피하기 위해 배란이 은폐되었다는 설 두번째는 침팬지 사회에서 암컷이 섹스를 제공하고 수컷으로부터 고기를 얻어먹는 사실에서 착안한 것으로 여자가 남자로부터 지속적으로 먹을 것을 공급받기 위해 배란을 은폐하고 필요에 따라 성욕을 일으켰다는 것 세번째로는 영장류 수컷들은 다른 수컷의 자식을 죽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유아를 살해하면 어미는 다시.. 수명과 호흡, 심장박동의 관계 출처 : 발췌하여 정리 수명과 호흡, 심장 박동의 관계 학자들에 의하면 동물들은 몸의 크기에 따라 수명, 호흡 빈도, 심장 박동 빈도 등이 달라지는데, 여기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고 한다. 소형 포유류에서 대형 포유류로 이동함에 따라 호흡이나 심장 박동 시간은 체중의 4분의 1에서 3분의 1읠 비율로 증가한다. 물론 호흡 빈도와 심장 박동 빈도는 그만큼 더 줄어든다. 그런데 동물의 수명 역시 호흡, 심장 박동 시간에 비례한다. 즉 숨을 빨리 쉬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작은 동물은 그 수명이 짧고, 그 반대인 큰 동물은 오래 산다. 이것을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모든 포유류는 동일한 횟수의 호흡과 심장 박동수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이들은 모두 평생 2억 번의 호흡과 8억 번의 심장 박동을 하도록.. 컴팩 e-Korea Partner 계약서 훑어보면서 기존 홈페이지에 있는 데이터를 간만에 뒤적거리다가 찾은 사진이다. 내가 좋아했던 사진이었는데 내가 따로 관리하는 사진모음에는 없었던... 사무실에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 서류가 Compaq e-Korea Partner 계약서인 것으로 안다. 지금에야 자주 도산사거리 쪽을 가지는 않지만 갈 때마다 내 사무실이었던 가자주류백화점(아우디 매장 옆에 있는) 2층에 있는 내 방이었던 곳을 보곤 한다. 장사는 이렇게... 장사의 성공 스토리 <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거름 2005년 9월 27일 읽은 책이다. 저자 김영한.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저자였고 이후로 몇 권의 책을 더 봤는데 그의 능력은 전달 능력에 있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하다. 일반적인 기자들이 쓰는 글과 같이 생각보다는 전달에 치우친 느낌이다. 첫 책이었지만 그렇게 느꼈고 그 이후로 그의 저서들 몇 편에서도 그렇게 느꼈다. 그래서 그의 저서는 아주 가볍게 머리 쓰지 않고 읽으면 1권 정도는 하루 내에 후딱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다. 책 속의 주인공은 왜 야채가게를 했을까? 뭐 우연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만약 그가 대학교에서 레크레이션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그런 선택 안 했다고 본다. 경영이나 금융을 배웠다면 그런 장사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 할 거는 많고... 참... 책 정리도 해야 하고(그렇게 따지면 수많은 기존 홈페이지의 리뷰는?) 또 새 책도 읽어야 하고 . 가볍게 읽으려고 들고온 도 봐야하고. 이거야 조금의 시간을 내면야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조금 알아본 것들 정리할 필요도 있고, 다음주 포럼 준비도 빨리 공지를 해야하고, 내일까지 해야할 것들 중에서 보고해야할 문서도 만들어야 하고 다음주에는 저번주에 포럼 이후에 일부러 잡지 않았던 미팅도 해야할 듯 하고 참 할 일이 많다. 많다는 사실은 행복을 가져다 주긴 하지만 시간에 쫓기게 되면 스트레스가 조금 쌓이게 마련인 것을... 까짓거 그럼 미스 좀 내주면 되지. 완벽한 인간이 어딨다고. 간만의 지적 욕구를 억제하기 힘들어 나름 열심히 틈나는 대로 보고 했는데 역시 노력하면 그만큼의 결과는 보상인지라... 좀..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 관점에서의 지식iN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 관점에서 지식iN이 집단지성이 아닌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답변의 선택 과정에 있습니다. 그것이 엘리트주의적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피에르 레비의 그런 견해는 존중하되 그것이 더 나은 견해가 될 수 없다는 관점에서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은 참조하되, 적절히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입니다. 우선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 관점의 허는 다음의 글에 잘 나타나입니다. 제가 책을 다 읽어보고 나서 드는 생각이 매우 유토피아적인 견해라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결코 유토피아가 아니라는 데서 그런 관점에서 해석을 하면 할수록 계속 논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양성의 가치 측면에서 본 견해의 해석 (집단지성의 이해.. 이전 1 ··· 615 616 617 618 619 620 621 ··· 7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