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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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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노믹스 관련 SERI(삼성경제연구소) 온라인 설문 URL : http://www.seri.org/kz/kzSvycPollL.html?menu=kz0701&no=87&tab=1&pgrp=1 이 설문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 짧게 나마 적혀있는 의견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의견들을 가만히 보면 온라인 설문에서 밝힌 위키노믹스 철학의 몇 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다음주에 있을 포럼에 2시간 내에 이 모든 것을 다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좋은 화두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심히 보시고 각각의 의견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위키노믹스를 이해하는 데에 아주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여기 설문에 있는 많은 의견들은 단순히 설문 주제 몇 줄을 읽고 직관..
인터넷 상의 이슈를 집단지성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이 글을 쓰게 된 배경은 다음 글에서 집단지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 글은 다음과 같다. Game Week 님이 쓴 블로그스피어 상의 이슈를 포함하여 포털에서 이슈가 되는 것들을 보면서 이것을 집단지성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하는 부분에서는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여러 명이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고 해서 집단지성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는 부분이 여기서 다룰 핵심이다. 집단지성은 엄밀히 대중들의 얘기와는 엄격히 나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 글에서 말한 잘못된 정보나 의도한 왜곡, 예기치 못한 오류들이 발생한다고 했을 때 집단지성이라고 명명할 수 있으려면 그것이 다른 이들에 의해서 수정되어져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이 지성의 힘이다. 지성이라고 함은 지적인..
기업도 이제는 2.0인가? Enterprise 2.0! Enterprise 1.0 Enterprise 2.O Hierarchy Friction Bureaucracy Inflexibility IT-driven technology/ Lack of user control Top down Centralized Teams are in one building/ one time zone Silos and boundaries Need to know Information systems are structured and dictated Taxonomies Overly complex Closed/ proprietary standards Scheduled Long time-to-market cycles Flat Organization Ease of Organization Flow..
이제 원상태가 된 듯... 이제야 뭔가 제자리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다. 물론 여전히 일적인 부분은 복잡하기만 한데, 그거야 원래 나는 복잡하게 생각하고 그 속에서 실마리를 찾는 게 능하니 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그래도 작년만큼 시간에 쫓겨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하는 게 아니니 창의적인 생각하면서 나름 시간적 여유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하는 일이라 복잡해도 상관이 없다. 오늘은 책도 읽고, 신문도 읽고, 어제 적어둔 메모들 처리하고, 나름대로 여기까지 해야지 하는 일도 했고,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도 조금은 올리고, 나름 알차게 보낸 듯 하다. 살을 찌우기 위해서 먹고 자려고 한다. 배는 고프지 않은데, 이렇게 앉아서 인터넷 하고 생각하고 할 때면 담배만 계속 태우는 듯 해서 차라리 먹는 데에 시간을 할애하면 담배..
매슬로우가 발견한 자아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들 에서 본 매슬로우의 자아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옮겨온 것이다. 나름 볼만한 부분들이 있어서 옮겨둔 것인데, 이것을 보고 자신은 몇가지가 되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듯. 1. 현실 중심적이다. 2. 문제해결 능력이 강하다. 어려움에 괴로워하거나 도망가려고 하지 않는다. 어려움과 역경을 문제해결을 위한 기회로 삼는다. 3. 수단과 목적을 차별하지 않는다. 목적으로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또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세를 갖는다. 4. 사생활을 즐긴다. 남들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에 종종 더 편안함을 느낀다. 5. 환경과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 더 의존한다. 6. 사회적인 압력에 굴하지 않는다. 7. 민주적인 가치를 존중한..
[북기빙 0004]. 제가 정말 추천하는 <파킨슨의 법칙> 무료 제공 (완료) 파킨슨의 법칙 노스코트 파킨슨 지음, 김광웅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책상태양호 (더럽거나 책이 접혀져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읽던 것을 저도 받아서 새책만큼 깨끗하지는 않다는 것 정도입니다. 이상 전혀 없습니다. ^^) 추천독자가장 적합하다고 한다면 조직관리에 종사하시는 분이 되겠고, 그 이외에는 심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되는 사례들이 꽤나 있습니다. 또한 경제,경영 서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읽어볼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책이라...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네번째 북기빙 책이니 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댓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
[북기빙 0003].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드리고 싶은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무료 제공 (완료)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안상헌 지음/북포스 책상태새책 (거의 새책수준입니다.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요.) 추천독자독서 초보자인 경우에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며, 독서를 좀 하신 분이라면 정리 차원에서 또는 남의 방법을 엿보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내용은 좋습니다. 누구나 읽어볼 만하고 얻을 것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세번째 북기빙 책이니 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댓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댓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유만 명확히 달아주시길... 선정된 분은 ..
유치하기 짝이 없는 <고스트 라이더> 고스트 라이더 포토 감독 마크 스티븐 존슨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5월 1일 본 2,623번째 영화다. 나의 요즈음 들어서 영화 선택이 영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간만에 보는 영화라서 어지간하면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텐데 영 아니라는 생각 밖에는...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이 가장 유사한 영화가 이라는 영화였던 듯 싶다. 이 영화를 선택할 때는 영화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채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온다는 그 사실만으로 선택했던 것인데 니콜라스 케이지도 이런 영화를 찍긴 하는구나는 생각 밖에 안 든다. 볼거리도 별로 없다. 뭐 그거야 워낙 요즈음 특수효과들이 사람 눈을 높게 만들어서 그렇다 쳐도 내용도 유치하다. 애들 영화같다. 예전에야 우뢰매에 와~ 했던 애들 말고 지금을 사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