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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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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 측면에서 본 견해의 해석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이하 집단지성으로 표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지성 그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다음의 글을 읽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다지 긴 글 아니니 참조하시길...(요즈음 워낙 글을 길게 적는 편이라 이렇게 얘기를 해둬야할 듯 합니다. ^^) 왜 나는 비즈니스를 철학보다 우위에 두는가?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은 매우 유토피아적 발상입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 그 스스로도 자신의 견해가 더 낫다고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욕구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윗글에서 목사님이 복음 전파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하려고 하는 것 자체..
왜 나는 비즈니스를 철학보다 우위에 두는가? 최근 위키노믹스 포럼을 진행하면서(포럼을 내가 만들긴 했고 1회는 내가 진행자였지만 앞으로는 되도록 많은 다른 사람들이 참여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쓴 글이 있다. 그 글은 다음의 글이다. 매우 매우 긴 글이니 읽으려면 작정하고 읽어야 한다. ^^ 지식iN은 집단지성이 아닌 협업의 산물이다? (집단지성의 이해) 글에서 보이듯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철학보다 위에 두는 것은 가치판단의 문제가 아니다. 철학이 비즈니스보다 떨어진다고 생각치도 않는다. 그래서 글 속에 보면 철학이 더 중요하다고 표현된 부분도 있다. "철학은 가진 자의 여유다." 가지지 못한 자에게는 철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이들에게는 내 인생의 철학이란 없다. 어떻게 하면 이 궁지를 벗어날 수 있느냐 하는..
<위키노믹스>와 <집단지성>의 비교 2007년 5월 11일 추가이 글은 제가 짧은 지식으로 섣불리 해석한 겁니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있지만 일단 확실한 것만 말씀드리면, '집단지성'이랑 '대중의 지혜'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는 PRAK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블로거라는 정체성 그리고 '위키노믹스' 관점에서는 '집단지성'이라는 용어보다는 '협업지성'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되며, '집단지성'은 '협업지성'과는 다르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집단지성'에 대해서는 피에르 레비의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사람이라서 그런지 매우 난해한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 '집단지성'의 개념은 '위키노믹스'라는 개념보다는 훨씬부터 있어왔던 개념이기에 이에 대해서는 피에르 레비의 에 대해서 충실히 해석해야할 필요가 있습..
지식iN은 집단지성이 아닌 협업의 산물이다? 매우 매우 긴 글이 되겠습니다. 저 생각보다 글 길게 적는 사람인데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그만큼 저도 긴 글이 될 것이다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적는 것이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재밌게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고로 읽는데 지루함은 없을 겁니다. ^^ 그리고 이 글에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의견을 트랙백으로 걸어주시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사실 포럼에 잠깐 언급이 되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익명을 원하시는 분께서 제 블로그에 댓글을 직접 달아주셨으니, 익명이 아닌 블로그 닉네임으로 표기를 하자면, PRAK님이십니다. 상당히 고수십니다. 집단지성등의 것에 대해서는 깊은 이해를 하고 계시는 분이니 이 분의 블로그를 많이 참조하시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는 두가지로 나눠서 얘기를 하려..
Business 적인 해석과 Academic 적인 해석 지금 운동도 안 가고 글을 적기 시작해서 그것도 하나의 글을 말입니다. 아직도 반도 못 적었습니다. 매우 매우 긴 글이 될 듯 합니다. 운동을 갔다 와서(이거 새벽 운동이 되겠네요. 달밤에 체조? ^^) 더 적고 마무리를 짓겠지만 이렇게 긴 글을 적는 핵심 이유에 대한 설명을 미리 드리고자 합니다.(물론 이 글이 아닙니다. 이 글은 사전 글에 지나지 않습니다.) 1. 왜 Business 적인 해석과 Academic 적인 해석으로 위키노믹스 포럼을 나누었는가? 견해 차이가 아니라 나름대로 깊이 생각해보고 결정한 것입니다. 또한 지금 적다 비공개로 저장한 글로만으로 얘기하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부분에서의 접근으로도 충분히 얘기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2. 왜 Academic 적인 해석이 필요할..
간만에 지적 욕구를 자극하는... 포럼 이후에 가슴에 불을 지폈다. 나 스스로도 지적인 부분에 대한 욕구를 부인하지 못한다. 한참 뒤쳐져있다는 생각을 한다. 생각보다 가볍게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사실. 그러나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궁극에는 만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스스로 뒤쳐져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포럼이었다. 오~ 간만에 파워업~ 지적인 욕구가 강한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스스로의 인정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이 더욱더 지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한 요소가 된다. 어렸을 적에는 이러한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혼자서 고민하고 공부하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결코 그게 바람직하지는 않다. 모르면 모른다 하면 되지 고집 피울 필요가 있는가? 내가 항상 다른 이들에게 얘기하듯이 내가 이..
<대중의 지혜>를 사다 아무래도 를 읽어봐야할 듯 합니다. 알라딘에서는 절판된 것으로 알아서 랜덤하우스에 연락해보니 절판된 거면 어쩔 수 없다는 얘기에 알라딘에서 다른 서점에 있는 재고를 친절히 알려준 덕분에 교보문고에서 신청해서 샀습니다. 1권 밖에 안 남았더군요. ^^ 교보문고에도 제 적립금이 있어서 좀 보태서 샀습니다. 혹시라도 이 책 사실 분들은 위키노믹스 포럼에서 들은 얘기입니다만 영풍문고 매대에 한 권 있답니다. 빨리 구매하시길... 위키노믹스 포럼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읽어야할 듯 싶습니다. 절판되어 나중에 랜덤하우스에 연락해서 부탁해봐야지 했는데, 위키노믹스 포럼 진행하고 난 다음에 바로 사게 되는군요. 지식에 대한 욕구 강하게 자극됩니다. ^^ 배워야 됩니다. 사람은 배워야 되요~~~ 이 책..
포럼에 대한 세분화 정책 개인 포럼으로 개인 독단적인 생각을 반영하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제1회 포럼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들과 공감하는 분들도 계시기에 좀 더 좋은 여건 마련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세분화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키노믹스라는 것이 비즈니스에 활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제 컨셉에 맞았고 저는 그러한 활용 부분에서 관심을 많이 가졌던 사람입니다. 물론 그러한 활용 부분에서의 논의가 한계가 있다는 점은 포럼을 통해서 느낀 바이기도 하지만 제1회 포럼에서는 너무 Academic 한 접근이 있었다는 점 또한 아쉬운 부분입니다. Academic 한 접근 또한 중요합니다는 것은 별도의 글을 통해서 얘기를 해보겠지만 참석하신 분들도 충분히 느끼시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단지성, 대중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