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59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우님 책을 적고 있답니다. Web 2.0 으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진 태우님이 책을 적고 있다고 하는군요. 어제 짧은 대화 속에서 알게된 사실입니다만 5월중에 바쁘다고 하는 것을 보니 집필 때문에 그러한 듯 합니다. 사실 책 적는다는 게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지요. 그래서 요즈음 바쁜 듯 합니다. 구체적인 컨셉등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태우님이 관심 있어하는 '오픈소스 저널리즘'이 아닐까 합니다. 분류를 하자면 Web 2.0 이라는 시맨틱 웹의 플랫폼을 이용한(요즈음 안 이런 것이 어디있겠습니까만) Media 2.0 에 개념이 가깝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Enterprise 2.0 에 관심이 많지만 그거나 그거나 매한가지 얘기라 책이 출간되면 꼭 봐야겠습니다. 뿌리(기본적인 철학등은 일맥상통)는 똑같.. 블로거들의 유행어 "필자" v2 May 31, 2007 - v2 추가) 필자라는 말은 삼인칭에서 주로 사용하고(자신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를 지칭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국립국어원에서는 "필자"라는 말대신 "글쓴이"라는 순화어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이제 그만 "필자"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여지는 글입니다. 강추~ ^^언제부터인지 "나"라는 말이 "필자"라는 말로 대신되는 블로그가 늘었다. "필자"라... "필자" 근데 나는 여지껏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필자"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 적어도 내 글이 같은 것을 두고 논할 때 남들보다 떨어진다는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그렇다고 "필자"라고 써본 적도 없는 이유는 .. 집단지성에는 전문적인 정보가 없다? 먼저 다음의 두 개의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조선일보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천만의 말씀 macrovue 님의 의견 : 모일수록 똑똑하다? 글쎄 우리가 집단지성을 바라보는 시선에 있어서 몇가지 생각해봐야할 부분이 있다. 무엇을 집단이라고 하고 무엇을 지성이라고 하는가라는 점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집단지성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이 시대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부분이다. 물론 집단의 지성이 모이면 무조건 답이 되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아야할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집단이 똑똑하지 않다는 입장은 매우 곤란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macrovue 님의 의견은 그런 점에서 곤란한 얘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첫번째 곤란한 얘기는 다음의 인용구에서 드러난다. 필자는 집단지.. 더웠던 오늘... 바쁜 한 주... 난 몸에 열이 많다. 그렇다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인삼을 못 먹는다. 나랑 맞지가 않다. 그래서 나는 추위를 별로 타지 않는다. 그러나 더위는 많이 타는 편이다. 더우면 아무 일도 안 한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잤다. 책 읽다가 잠들고 밥 먹고 잠들고... 올 여름 덥지 않다는 얘기가 들리긴 해도 개인적인 생각에는 아무래도 많이 더울 듯 하다. 더우면 난 만사가 귀찮아서 잘 나돌아다니지 않는다. 더우면 짜증이 나서 되도록이면 머리를 굴리지 않는다. 그런 여름이 곧 다가온다. 으~~~ 어쨌든 오늘은 더워서 내도록 쉬기만 쉬었다. 분명 주말 중에 다 읽을 거라고 생각했던 책도 다 못 읽고... 이번주에는 바쁘다. 이리 저리... 할 일도 많고... 부산도 갔다 와야하고, 모임도 해야하고.. [MMA] 효도르의 상대가 있다면... 효도르의 상대를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꼽고 있다. MBCespn 이동기 해설위원은 '조쉬 바넷', 홀로스편집장이자 격투기 전문가인 김영훈씨는 '크로캅', 김대환 XTM 해설위원은 아직 없다는 입장이다. 기사 참조 : http://www.sportsseoul.com/news/hnFighter/hnfNews/070506/200705061216426122000.htm 개인적으로 김대환 위원의 해설을 좋아한다. 이유는 그가 하는 얘기는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분석하는 것이라든지 자신의 소견을 얘기하는 것이 충분히 일리가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나름 똑똑한 구석도 없지 않다. 위 분석얘기들만 봐도 그렇다. 이동기 해설위원이 '조쉬 바넷'을 꼽은 이유는 그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전략적 자유도 Strategic Degree of Freedom 로 약어로는 SDF 로 표기한다. 특정 기업이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할 시에 해당 전략의 다양성이 얼마정도인지를 나타내는 말로 쉽게 얘기해서 전략적인 대안을 얼마나 다양하게 실행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전략적 자유도이다. 시장에 선두 제품들이 있을 때 중소기업에서 해당 시장에 진입할 때 가질 수 있는 가장 차별화된 전략의 폭은 좁을 수 밖에 없다. 품질이나 기술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승부를 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통한 시장 진입을 할 수 밖에 없어 전략적 자유도가 낮지만 시장 선두 제품은 택할 수 있는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전략적 자유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벤처기업이 대기업에 인수 합병되는 이유는 일정 규.. PMMM에 대한 가이드 <프로젝트 관리의 전략적 계획 수립> 프로젝트 관리의 전략적 계획 수립 해롤드 커즈너 지음, CJ시스템즈번역매니아그룹 옮김/가남사 2005년 2월 13일 읽은 책이다. 도서관에서 읽을 책 리스트를 적어가지 않아서 고르다가 선택한 책이다. 당시에는 경제,경영 서적 분야 중에서도 컨설팅 관련 이론들을 많이 접했는데, 새로운 용어들이 다 거기서 파생되고 있었고 그러한 컨설팅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알려고 하는 이유에서였다. 지금껏 나는 이론보다는 실무를 중시해왔고, 어떻게 보면 방법론을 실제 실무에서 만들어서 써먹는 것을 중시해왔었는데, 일에 대한 여유가 생기면서 이러한 이론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미리 배운다는 자세로 접근했기 보다는 컨설팅 업체의 사람들이 아는 지식을 나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다. 이론이라고 해서.. 인터넷 실명제는 시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인터넷 실명제가 되면 건전하고 올바른 토론의 장이 완성될까 하는 것은 사실 미지수이지만 올바른 토론의 장을 위해서는 인터넷 실명제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의를 달고 싶지 않다. 즉 올바른 토론의 장을 위해서 인터넷 실명제는 하나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실명이었을 때 자신의 한 행동(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혹자는 실명이 꼭 그런 사회적 책임을 느끼게 할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의식의 전환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그리 표현하는 것이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파라다이스가 아니다. 계속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의식을 전환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인간이 사는 세상을 단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옮겨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인터넷 실명.. 이전 1 ··· 617 618 619 620 621 622 623 ··· 6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