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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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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블로그] 1. 스티븐의 전쟁영화보고評 블로그 주소 : http://www.stevenh.co.kr/ 최근에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한 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리 저리 다른 이들의 리뷰를 보면서 트랙백을 걸다가 발견한 블로그입니다. 트랙백을 걸 때 저는 보통 덧글은 안 남깁니다. 그런데 위 블로그에는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덧글을 남겼었지요. 자료의 양도 그렇지만 정말 꼼꼼하게 정리를 아주 잘 해 놓으셨습니다. 영화 하나의 분야에서만도 그 하위에 많은 하위 카테고리가 있을 수 있는데 전쟁이라는 테마로 전쟁영화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는 전문 블로그입니다. 글 하나만 샘플로 봐도 이미지며 내용이며 정리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는... 블로그 주인 분이 매우 꼼꼼하신 거 같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것을 정리 차원에서 하신다는데 그렇다면 여기 올려..
좋은 블로그 추천 시작합니다. 예전부터 유명하지는 않지만 좋은 블로그 있으면 추천하는 란을 만들고 싶었는데요. 이제서야 시작합니다. 메뉴 어디에 넣을 지 애매하여 Criticism & Media 2.0 하위에 BlogShere 라는 메뉴를 만들고 [추천블로그]라는 말머리를 붙여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좋은 내용이 많은 블로그를 좀 우선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내용이 많은 블로그가 유명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 좋은 내용이 많으면서 유명한 블로그는 굳이 제가 추천하지 않아도 뭐 다 잘 알려진 바라 안 하려고 합니다만 그래도 좋은 블로그가 발견 안 되면 하나씩 추천하도록 하지요. 블로거는 계속 유입되고 있고 초보 블로거들은 아무래도 히트수 높은 유명 블로거들만 보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이런 추천..
다음 볼 영화는 보기가 두렵다. 바로 라는 영화다. 1982년도 작품. 그런데 왜 두려운가? 러닝타임이 길다. 3시간 7분. 파일로만 4개로 구성된... 뭐 이 보다 더한 영화도 봤지만 지금 잠을 많이 안 자서 그런지 몽롱하다. 커피 믹스(원래 집에서는 테이스터스를 먹는데 어머니가 이걸로 사오셨다.) 두 개를 한꺼번에 타서 마시고 있는 중... 아무래도 오늘 다 못 볼 것 같으면 오늘은 가벼운 포스팅이나 기존 홈페이지에서 책 리뷰나 좀 옮기던가 해야겠다. 요즈음에는 고전물을 많이 뒤진다. 최근에 다운 받은 많은 영화들 대부분도 다 고전물이다. 이렇게 고전물만 볼 때도 있으면 아예 안 보는 때도 있는 것이라 볼 때 많이 봐두는 게 좋다. ^^
내가 한 달에 가장 많이 본 영화 편수는? 지금에야 엑셀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통계치를 구하는게 조금은 수월해졌다. 올해는 무더워서 그런지 여름에 책을 읽기 보다는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 번 통계를 내봤다. 내가 한 달에 가장 많이 본 영화 편수는 95편이다. 그럼 언제? 2005년 8월. 거의 영화만 보고 살았구먼... 사실 그 때는 일을 안 하고 쉬고 있을 때니 그럴 수도... 아무리 그래도 대학교 시절에 방학 때가 되면 쌓아두고 보고 그랬는데... 통계 자료 취합을 2002년 12월 16일부터 해서 그 이전 자료는 언제 봤는지 몰라서 다 2002년 12월 15일로 획일하게 적용시켰다는... 그래서 한 가지 더 호기심이 생겼다. 하루에 제일 많이 본 영화 편수가 얼마일까? 통계자료를 뒤지기 이전에 내 기억으로는 6~..
나보고 아저씨란다... 예비군 동원 훈련날이었다. 아침에 대기하고 있는데 한 녀석이 다가오더니 바로 내 옆번호가 자기 친구라고 혼자 왔으면 자기랑 번호를 바꾸자는... 그냥 바꿔줬다. 연락처를 물어본다. 핸드폰을 달라고 했다. 찍어줬다. 퇴소할 때 되니까 연락이 온다. 나보고 아저씨란다. 음... 그래... 예비군 평균 연령치고는 내가 높은 편이지... 이제 예비군 3년차다. 그래도 군대 갔다 온 것 보다는 낫다. 오늘 해뜨는 거 보고 잤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졸리지가 않았다. 점심 나절에 누워서 자긴 했지만 오후 교육은 날씨가 더워서 실내 VTR 교육으로 대체되었는데 의자가 불편해서 잘 수가 없다. 특히나 나는 등뼈 중간이 조금 이상해서 (운동하다 그랬는지 작년부터 계속 그런다.)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지를 못한다. 이..
1940년대의 스릴러물 <제3의 사나이> (1949) 제3의 사나이 포토 감독 캐럴 리드 개봉일 1949,영국 별점 2007년 7월 18일 본 나의 2,651번째 영화. 영화 매니아라면 봐야할 영화 100편의 40번째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의 233번째 영화. 리뷰에서 스포일러는 철저히 배제하는 저지만 이 영화 리뷰에는 스포일러 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 1949년작의 고전물의 영화다. 흑백 영화. 이 영화가 대단한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다들 그렇다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봤는데, 1940년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잘 만든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원작을 영화화한 것이고, 원작을 영화화한 것 중에 알프레드 히치콕 감동의 스릴러물도 이런 식의 전개는 보여줬었기에 이 영화가 스토리가 정말 뛰어나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알프..
예비군 동원 훈련 아~ 정말 싫다. 예비군 훈련. 그것도 동원 훈련이면... 그래도 나는 미지정이라 왔다 갔다 하는데 예비군 훈련장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5분 거리 정도) 곳이라 불편함은 전혀 없지만서도... 제일 싫은 게 뭐냐면... 무슨 훈련을 해도 시간 때우기식의 훈련을 왜 하는지... 차라리 점수 몇 점을 받는다던지 하면 빨리 갈 수 있도록 한다면 기를 쓰고 열심히 할 껀데 말이다. 참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것도 여러 조로 나뉘어진 데서 하나의 훈련을 받기 위해서 나머지 조들은 기다려야 하는...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읽게 해주던지 짜증 이빠이~ 정말 예비군 훈련하면 하루가 그렇게 더디게 갈 수가 없다. 거기다가 나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 내 또래라고 하면 장교 출신이나 병특이라도 이빠이 나이 차서 간 사람..
트랜스포머의 의료담당 라쳇의 차 HUMMER H2(허머 H2) 이미지 출처 : 제너럴 모터스 홈페이지 에서 스타크래프트의 메딕과 같은 의료 담당을 하는 라쳇의 모델인 차이다. 최근에 본 다른 영화 에서 스티브 카렐이 몰던 차도 이 모델이다. HUMMER의 모델 중에서 H1, H2, H3 가 있는데 에서는 H2를 모델로 하여 약간의 변형을 가했고, 에서는 H2 모델 그대로 사용했다. H2 모델 중에는 무쏘 스포츠와 같은 H2 SUT 모델이 하나 더 있다. 보통 이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미국 연예인들인데 힙합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차다. ^^ 우리가 아는 사람 중에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이 차의 팬이기도... 그러나 H2 모델이 6,000cc(정확하게는 아니지만)급의 배기량에 거의 3톤에 육박하는 무게에 덩치도 만만치 않은 놈이다.(영화에서 보면 알겠지만 무지막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