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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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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의 가치사슬 전략 4가지 모델 1. 레이어 마스터 레이어 마스터는 가치사슬 가운데 한 부분을 특화시켜 그 부분에서 압도적인 힘과 지위를 확립하는 업체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통합되어 있던 일관형 가치사슬이 분해되어 몇 개의 요소로 나눠질 때 그중의 한 가지만을 특화하는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강력한 힘을 획득하는 방법이다. 컴퓨터업계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2. 오케스트레이터 오케스트레이터는 어느 한 요소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업체가 흩어진 가치사슬 전체를 제어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전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패턴이다. 전체를 아우른다고는 해도 인테그레이터형과는 달리 모든 가치사슬을 자사가 갖지는 않는다. 대신 핵심이 되는 기능만을 자사가 보유하고 그 외에는 외부자원을 활용하여 고객에게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
BCG의 좋은 회사의 조건 좋은 회사의 조건 1) 주주의 만족 : IS(Investor Satisfaction) 2) 고객의 만족 : CS(Customer Satisfaction) 3) 직원의 만족 : ES(Employee Satisfaction) 4) 사회의 만족 : SS(Social Satisfaction) (마치 Lexus 모델 같다. ^^) 주주의 만족을 높이는 것은 자본시장에서 자금 제공자인 주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고객의 만족이라는 것은 제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의미한다. 직원의 만족이라는 것은 시장에 내놓는 제품, 서비스의 담당자인 직원의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사회의 만족이라는 것은 지역, 국가의 사회와 문화, 나아가 국제사회의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지지를 얻는..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담배 피려고 밖에 나와서 담배 피고 나서 한 컷~ 음... Nikon DSLR 깨끗하군... ^^ 입구에 있는 책탑(?)이라고 불러야 하나? 어쨌든 도서전 상징성 있는 조형물 앞에서... 이번에는 인물 중심의 사진으로... ^^ 덧) 그리고 보니 수염이 없네~? 왜 그랬을까? ^^ 내 트레이드 마큰디~
[집단지성의 이해 V]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과 집단사고(GroupThink)와의 구분 기존에 집단지성을 군중 효과와 구분하는 글을 적은 이후에 집단지성에 대한 이해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피에르 레비 교수님은 GroupThink(집단사고 이하 GroupThink로 표기)라고 명명하지는 않았지만(이 책을 집필할 당시에는 집단사고라는 용어가 없었을 수도 있겠다.) 내용을 보니 GroupThink 를 뜻하는 것 같아 이에 대해서 부연 설명한다. 표기를 집단사고라고 하지 않고 GroupThink 라고 하는 것은 내가 KeyLog 에 집단사고라고 키워드를 만든 게 아니라 GroupThink 로 해두었기 때문인데, 영어를 좋아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Collective Intelligence 를 집단지성과 같이 번역하다 보니(기존 글에서도 밝혔듯이 번역자의 잘못이라 생각) 집단사고가 한글로만 ..
잠이 안 온다... T.T 잠이 안 온다. 지금 시각 2시 17분. 물론 평소 자는 시각보다는 이른 시각이지만... 일찍 자려고 12시에 누웠는데 잠이 안 온다. 나는 누웠는데 잠이 안 오면 30분 있다 일어난다. 그리고 뭐든지 한다. 잠 올 때까지... 누워서 멀뚱멀뚱 있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사실 12시에 잠이 들 뻔했는데 문자 메시지 하나 오는 바람에 그냥 잠이 깨버린 듯. 그래서 책을 읽었다. 요즈음 읽고 있는 인문학 책 이 책 졸리운 책이다. 나랑은 별로 맞지 않지만 지인으로부터 받은 것이라 나름 성의껏 읽고 있다. 처음에는 괜찮은 듯 했는데 읽으면서 나랑은 좀 맞지 않는다는... 요즈음 가뜩이나 읽고 싶은 책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 잠이 오겠지 하고 읽었는데도 잠이 안 온다... 그래서 다시 컴퓨터를 켰다..
이대 감자? 그럴 수도 있지 뭘~ 사실 남자 둘이상 모이면 성적인 얘기하는 게 보통인 것을 여자들끼리서 이런 얘기하는 게 뭐 그리 새삼스럽다고... 다 같은 사람이고 성인들이... 그리고 이대라고 해서 뭐 다를 것이 있나? 따지고 보면 이대가 종합대학 다 합쳐서 놓고 보면 그리 높지는 않은데... 단지 여자대학 중에서 가장 높다는 것일뿐... 그리고 이대라고 해서 뭐 거기 다니는 여자들은 별반 다르남? 다같은 인간인 것을... 최근 읽은 감각의 박물학에서도 그러했듯이 감각적이다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 외설적이라고 받아들이지는 않는지. 사실 우리나라와 같은 유교문화권에서 성에 대한 제대로된 교육없이 자란 세대들이 성에 눈을 뜨면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이 뭐 그리 잘못되었는지...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 공유를 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쩐의 전쟁' 사채업 해부 김진숙 대검찰청 부공보관의 글 중... 1. 사채업 이율 등록대부업 이자는 연 66% 무등록대부업 이자는 연 40% 이를 초과해서 받을 수 없고, 법이 보호하지 않는 이자는 안 갚아도 된다. 2. 신체포기각서 누구나 자유의사에 따라 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일정 경우 제한을 받는다.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배되는 경우 계약은 무효이므로 돈을 받고 장기를 매매하는 행위를 금지, 처벌하는 현행법에 비춰 신체포기각서도 무효다. : 이건 이미 알고 있는 바 3. 불법 채권추심행위 대부업법상 누구든지 불법적 채권 추심행위를 할 수 없다. 폭행, 협박, 공포, 불안을 유발해 추심을 한 자는 처벌 대상이다. 4. 부친의 빚 상속 부친의 사망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단순승인(재산, 채무 무한승계) , 한정..
끽연가들이 살기 힘든 세상 올 9월부터 버스정류장도 완전금연지대가 된다. 끽연가로서 담배 피우기가 힘든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 안타깝다. 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야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된 것이겠지만... 하나의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것은 내가 재수할 때에 본고사 국어 선생님이 얘기해주신 일화다. 실제 있었던... 두 소설가가 만났다. 한 명은 한국 소설가 한 명은 중국 소설가였다. 서로 골초라고 자부하던 그 두 분은 항상 담배를 물고 얘기를 하는 골초로서의 자세를 여지없이 보였다. 방문을 열면 너구리 굴같이 1m 이상은 담배 연기 때문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골초였던 두 분. 누가 더 많이 피울까 내심 서로 견제를 하기도 했는데 결국 승부는 났고... 한국 소설가가 이겼다. 그 이유인 즉슨, 한국 소설가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