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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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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뇌는 일반사람들과 다른가? 이 글은 을 읽고 정리한 일부입니다. 원래 인간의 뇌에서는 전두엽과 측두엽을 가르는 실비우스 구가 전후로 달리고 이 선의 맨 뒤쪽에 연결된 선이 위아래로 달리는 법이다. 위아래로 달리는 선 보다 조금 앞쪽에는 후중심선이 위아래로 지나간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인슈타인의 뇌에서는 실비우스 구가 옆으로 달리다가 그대로 후중신선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러한 뇌의 모습은 현재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기형적인 모습이다. 또한 아이슈타인의 뇌의 무게는 1,230그램으로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뇌의 여러 부위를 따로 떼어 비교해 본 결과 아인슈타인 뇌의 두정엽은 정상인의 그것보다 15% 정도 더 넓은 것으로 밝혀졌다. 두정엽 중 특히 위에서 언급한 실비우스 구의 바로 뒷부분에 해당되는 부위가 넓었다. 즉 아인슈타..
풀어봅시다 [퀴즈] 1. 5명의 국적과 전공 가리기 서로 다른 국적과 전공을 지닌 5명의 학생이 여행 도중 만났다. 아래에 제시된 정보를 통해 5명의 국적과 전공을 맞혀보자. 1. 영국에서 온 학생은 역사학을 전공하였다. 2. A는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중국에서 오지 않았다. 3. B는 미국에서 오지 않았다. 4. C는 독일에서 왔고 전공이 화학이 아니다. 5. B는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6. D는 영국에서 오지 않았다. 7. E는 한국에서 오지 않았다. 8. 한국에서 온 학생은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9. 미국에서온 학생은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답은 댓글로... 답이 나올 경우 댓글로 확인해드립니다. 없을 경우 정답은 다음 문제시에 알려드립니다. 이 문제는 정리만 잘 하면 됩니다.
Mensa 합격 리포트 Mensa 시험을 치고 난 다음에 받는 합격 리포트다. 집주소로 배달되어 온다. 그 전에 합격자 명단은 멘사코리아에 공지로 뜨기 때문에 리포트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합격하고 나면 Orientation 을 갖는데, O.T 때 멘사 뱃지를 받을 수 있다. 정회원이 되려면 연회비 3만원인가를 내야 하는데 그러면 회원증 발급 받는다. 그러나 회원증 구리다. 그래서 정회원이 되고서도 회원증은 굳이 받지 않았다. 좀 있게 만들지 원~ 정회원과 준회원의 차이는 연회비를 냈느냐 안 냈느냐의 여부이며 혜택의 차이는 웹사이트에서 댓글만 적을 수 있느냐 글을 적을 수 있느냐의 차이다. 그 외는 없다. 사실 친해지고 나면 굳이 글을 안 적고도 모임에 가면 되니까...
내가 읽은 유일한 종교서적 <하늘에 속한 사람> 하늘에 속한 사람 윈 형제.폴 해터웨이 지음, 고석만 옮김/홍성사 2005년 3월 13일에 읽은 책이다. 정말 읽기 힘들었던(hard to endure)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려고 읽었던 것은 아니다. 즉, 자아 의지의 발현으로 내가 선택한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구정 때 선물로 주신 책이다. 선물로 책을 받았으면 최소한 선물한 사람의 성의를 위해서 읽어줘야 한다. 이것도 하나의 강박관념이다. 다른 이도 아닌 아버지께서 주신 선물이기에 더더욱. 그래서 나는 책선물을 해도 상대가 원할 만한 책을 주지 그냥 주는 것은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받으면 읽어야 하는데 내가 선택한 책이 아니라면, 읽고서 도움이 안 된다면... 그런 생각들이 들기 때문이다. 종교 책이다. ..
좌뇌와 우뇌 그리고 뇌파 v2 v1 : 이 정리는 라는 책의 내용을 읽고 정리한 글이다. v2 : 이라는 책의 내용을 읽고 정리한 글을 추가한다. 좌뇌와 우뇌의 차이 좌뇌 : 확신적, 분석적, 직선적, 명쾌함, 연속적, 언어적, 구체적, 합리적, 활동적, 목적지향적 우뇌 : 직관적, 일시적-종합적, 정서적-시각적, 비언어적-확산적, 시각적-상징적, 예술적-육체적 좌뇌와 우뇌 그리고 뇌졸증 언어 기능이 좌뇌에 모여 있기 때문에 좌뇌에 뇌졸중 같은 병이 생기면 환자는 언어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를 실어증이라 하는데 이 증세는 뇌졸중이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어떤 환자는 말은 유창하게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 환자에게 "손 들어 보세요"하면 대신 눈을 감는다. 또 다른 환자는 알아듣기는 잘..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던 <생각의 기술> [자기계발] 생각의 기술 김재은 지음 | 태웅출판사 | 1995년 07월 6,000원 5,400원 (10% 할인) | 160원 (3% 적립) 예상출고일 : 72시간 이내 2004년 12월 9일 읽은 내가 최초로 읽은 eBook 이다. 예전의 나는 방법, 기술, 테크닉 이런 류의 것들을 좋아했다. 그러나 철학적인 사고 방식으로 바뀌면서 기술보다는 직관이 더 중요하고 기술 위의 것에 더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시중에 많이 나오는 어떤 기술론적인 책이나 방법론적인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경제/경영의 석학들이 낸 이론서적이 아닌 자기계발류의 서적 중에서 특히나 많다. 이 책 또한 그런 류로 보인다. 다 읽고 난 다음에 내가 얻은 것은 책의 마지막 뒷부분 정도 밖에는 사실 없었다. 나머지는 솔직히..
[독서학] 독서 권수가 중요할까? 질이 중요할까? (1편) 독서 붐이 생기는 바람직한 현상 속에서(자기계발 붐) 일부 언론에 노출되면서 마치 독서를 엄청 하는 양 비춰지는 것을 보면서 우스워서 한 마디 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TV 에서 어린 애들이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벌써 1,000 권 넘게 읽었다고 하는 그런 기사 내용을 보면서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물론 독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나, 진정한 독서를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이다. 한가지 단적으로 얘기하자면, 그 어린 아이가 1,000 권을 읽었다면, 기껏해야 동화책일 것이다. 그럼 지금 내가 동화책 1,000 권을 보면 1,000 권 읽은 것이네? 숫자의 허와 실이다. 그래서 숫자에는 단순히 그 숫자 이면의 것을 보아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독서에서는 권수와 질이라고 명명하고 싶다. 독서 권수의 의미..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새내기에 뽑혔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서도 알라딘의 TTB[fn]TTB는 Thanks to Blogger의 약자다.[/fn]리뷰를 많이 올려서 그런지 TTB 새내기로 당선되었다. 사실 내 개인 북리뷰 정리를 기존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어디서 이미지나 저자등을 긁어올까 생각하다가 Blog를 만들기 전부터 Web 2.0 에 대해서 나름 조사하고 관심을 기울이다 알게된 알라진의 TTB를 이용해야겠다 해서 이용한 것일 뿐이다. 사실 더 많은 자료가 있는 영화와 같은 경우는 네이버에서 긁어온다. 마땅한 데가 없다. 물론 이 글을 읽는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이것으로 돈 벌려고 하는 것 아니냐? 물론 돈 벌면 좋지.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른 글들을 통해서 내 생각을 엿볼 수 있도록 하겠다. 한가지 얘기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