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리가 복잡하다.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할 듯~ 머리가 복잡한 요즈음이다. 뭐 심플하게 생각하면 심플하긴 하지만 나름 몇가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뭐 대단한 고민은 아니고, 이리 저리 판단에 대한 고민을... 운동을 안 한지가 20일 가까이 되어 가는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좀 가슴도 줄어든 듯 한 느낌이... 다시 운동 해줘야겠다. 주변에서는 같이 운동하자고들 하는데... 더운 요즈음이라 운동하면 일주일에 3번 정도밖에 못해서 그냥 안 하고 있었던 것인데 해줘야할 듯... 요즈음은 책을 잘 안 읽는 거 같다. 이리 저리 오가면서 읽기는 하는데 인문학 책이라서 잘 안 읽히는 것도 있겠지만 오가면서 잔다. 어디든 앉아서 책 읽다 보면 자게 된다. 그래서 더더욱 못 읽는 듯 하다. 요즈음 피곤한가 보다. 사실 여름되면 맥을 못추는 나라.. 트래픽 할당량을 확장시키고... 오늘 오후에 외부에 나갔다가 돌아와보니 또 트래픽 오버 메시지가. 오늘 오전 중에 트래픽 초기화를 시켜두고 나가기 전에 확인해보니 50% 정도 되었길래 뭐 큰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2시간 정도 나갔다 왔더니 트래픽 오버가 되는... 아마 다른 곳의 여러 글들을 추적해보니 1시간 정도 조금 넘어서 나머지 50% 트래픽이 다 찬 듯... 호스팅 업체를 옮기고 나서 기술적인 장벽이 해결되고 난 다음에 트래픽이 갑자기 늘어났는데 그 원인이 나는 검색 업체 크롤링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도 생각을 했다. 첫날 구글에서 무려 몇백메가나 크롤링을 해간 로그를 발견~! 어제는 10시 정도 까지 서비스가 안 되었으니 10시간을 제외하고 나온 트래픽이랑 오늘 트래픽을 보고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이제는 트래픽 할당량을 늘여야.. 트래픽 할당량 업그레이드해도 오래 못 갈 듯... 사실 오늘은 피곤하다. 어제 새벽 늦게까지 제일 친한 친구 희원이랑 술을 마시고, 희원이네 집에서 잤다가 새벽 5시 45분 경에 어머니 전화받고 일어나서 택시타고 집에 들어왔다. 내가 아침에 애를 어린이집에 바래다 줘야하기 때문에... 얼마 자지를 못했다. 그래도 지금 이리 저리 뭐 볼 것들 보면서 자지 않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 트래픽 확인을 하기 위해서다. 어제 새벽 1시 55분 경에 접속해보니 트래픽 초과. 트래픽이 초기화되는 때가 자정인데, 고작 2시간만에 할당된 트래픽이 다 찼다는 뜻? 말이 안 된다. 그래서 로그를 봐야하는데 그게 내일되야 확인 가능하다. 그래서 트래픽 리셋했는데 안 되고,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와서 확인했는데도 안 되고 회사에 들려서 확인했는데도 안 되고 헤밍웨이님한테 전화.. 트래픽이 좀 과도하지 않은가 싶은데... 보통 기존의 로그를 알고 있기에 주말이면 어느 정도 트래픽이 나오는지 알고 있다. 아무리 그런다고 해도 자고 일어나서 보니 트래픽 초과라니... 물론 이번 호스팅 변경하면서 전체 트래픽 할당을 반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줄였지만 그래도 새벽부터 오전 11시 정도까지 해서 트래픽 초과라니 이건 좀 과도하지 않은가 싶다. 어제 트래픽에 대한 것은 이미 파악해서 조치를 취해두었는데 오늘은 어떻게 될 지... 트래픽 늘리는 거야 돈 주고 해결하면 되지만 원인을 알아야 적절히 늘리던지 대처를 할 것 아닌가... 어차피 이번주는 운영하면서 이리 저리 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자는 동안에 트래픽 오버되면 나도 어찌할 도리가... 어제 자기 전에 새벽 4시 27분에 트래픽 50% 사용하고 있어서 설마 오버되지는 않.. 자... 오늘부터 다시 포스팅 시작~ 긴(?) 공백을 끝내고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한다. 아마 블로그로 이전하고 나서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포스팅을 안 했던 경우는 없었던 듯... 나름대로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상한 화면(?)도 보았을 터... "트래픽 용량 초과", "404 Not Found Error", "skin 이 없을 때 뜨는 에러"등등 일단 처리할 것들을 다 처리한 지금이라 이제는 그간 못 적었던 글들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내일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하지만 오늘 잠을 많이 자뒀기에 오늘은 글 적는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고 한다. 적고 싶어도 뭔가를 처리하지 않고서는 적을 수 없었던 지난 일주일이었기에 많은 글들을 적어 올리고 싶지만 으~ 트래픽이 현재 95% 수준이라 이대로라면 자정 되기 이전에 트래픽 100% 도달해서 또 에.. 좋은 영화 보고 나니 계속 영화 보고 싶네... 을 보고 나서 내가 지금껏 적은 리뷰 최초로 스틸 컷을 위해서 중요 장면들 다시 Replay를 했었다. 스틸 컷 만들어서 짜르고 사이즈 조절하고 퀄리티 낮춰서(용량 문제로) 리뷰에 삽입하면서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아 있는 듯... 사실 여기에 배역을 누가 맡았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영향도 있었을 듯 한데 둘 다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라 더욱더 그랬던 듯 싶다. 결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 결말로 인해 주는 메시지가 분명 있었을 듯... 올해 최고의 평점인 10점 만점을 주었던 영화다. 혼자 보기에는 좀 아까운 면이 많았던 영화였는데... 또 영화를 보고 싶다. 근데 지금 저장된 영화는 이런 류가 아니다. 쩝... 아무래도 유료 P2P 서비스로 들어가서 다운받아봐야할 듯... 동생 껀데... ^^ 돈 주면 되지.. 무서운 고삐리들... 오늘 운동 마지막 날이다. 3개월 만기되는 날. 물론 연장할 거긴 하지만, 이번주는 글쎄... 날씨가 더우니 운동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고 쉽게 지쳐서 운동이 예전만큼 잘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연장은 할 생각이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담배 사러 나갔다가 내가 사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담배피는 고삐리 둘을 봤다. 어떤 경우에는 좀 많은 수의 고삐리들이 있는 곳. 뭐 나도 고삐리 시절에는 그랬으니... "캬악~ 퉤" 소리가 들린다. 쳐다봤다. 쳐다본다. 어라~ 사실 고삐리 시절에는 눈과 눈이 마주치면 일단 기싸움부터 시작하곤 했다. 밀리지 말아야지. 상대가 먼저 돌리지 않으면 그 때는 싸움이 나는 거였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시절이라... 지금에야 나이가 몇인데... 근데 문제 발생. "아저씨.. 어쩐지... 눈이 매섭다 했어~ 오늘 간만에 운동을 가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저 쪽에 한쪽 팔이 용문신인 사내가 있었으니, 어라? 새로 들어왔나 보네? 근데 생활하는 사람은 아닌 거 같고. 가만히 보니 내가 자주 가던 동네 갈비집 사람 아닌가??? 4층 전체가 한 주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2층에는 횟집, 3층에는 갈비집, 4층은 노래방인 곳이다. 최근에 두번 연일 갔더니 서로 얼굴을 아는... 예전에 동생인가 하고 갔다가 내가 무슨 말 실수를 했는지 매섭게 쳐다보더만. 그래서 그 매서운 눈을 기억하고 있었지... 그런다고 쪼나? 어쨌든 좀 놀았나 보다 싶었는데 헬스장에서 보니 왠 문신... 얼굴보더니 아는 척 하길래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난 먼저 아는 척 어지간해선 잘 안한다. 고쳐야지~) 나도 아는 척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