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동차 (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동차보험 비교 견적해보니 메리츠자동차보험이 제일 싸더라 원래 가입했던 자동차보험은 한화손해보험으로 지인을 통해서 가입했었다. 워낙 꼼꼼하고 남 속일 줄 모르고 자신의 이익보다도 상대의 상황을 고려해서 이게 맞다 싶으면 그걸 얘기하는 지인인지라 믿고 하라는 대로 따랐을 뿐이다. 물론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면 더 쌌을 거다. 허나 지인이 나름 보험업계에 있으면서 가진 지식이 있을테고 내 입장에서 그걸 고려해서 설계해준 거니까 당연히 지인의 몫인 수수료는 응당 지불해야 하는 대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깝지 않았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이였기에 보험업계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았지. 보험업계 들어간다고 했을 때, 난 살아남기 힘들거라 생각했다. 실력이 없어서? 아니다. 그 지인의 캐릭터와 맞지 않아서다. 보험업계? 지식보다는 영업스킬이 필요한 곳이..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 자기부담금과 할증기준 이번에 자동차보험 갱신하면서 정리하는 셈치고 적는다. 자동차보험료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다. 그리고 나는 특히나 이를 잘 활용했었던 거 같다. 차를 몰고 다니다 보면 사고가 아니라 하더라도 보니까 긁혀있다거나 하는 그런 경우 많잖아? ^^; 그래서 대인이나 대물배상에 따른 건 여기서 언급하지 않고 자차손해와 관련이 있는 자기부담금이랑 할증 기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한다. 뭐 사실 이런 거는 보험 처리할 때, 보험회사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꼬치꼬치 물어보면 되긴 하지만. ^^; 일단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자기부담금제도에 대해서 설명한다.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의 자기부담금 사고가 났다. 대부분 운행 중이라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쌍방과실이기 때문에 이것 저것 따지게..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인테리어, 역시 렉서스다운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2014 IS350 F-Sport를 중심으로 살펴볼 건데, 정말 많이 변했다. 특히 나와 같은 경우는 익스테리어 외에도 인테리어를 많이 보는 경향이 강한데 렉서스의 인테리어는 동급 경쟁 브랜드 차종의 인테리어에 비해서 확실히 좋다. 이번에 풀체인지되는 IS의 인테리어는 정말 맘에 든다. 차체가 적은 편이라 실내 공간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은데, 공간 활용을 잘 한 거 같고, 정말 디테일이 맘에 든다. 내가 국산차를 다소 싫어하는 이유는 국산차보다 외제차가 좋다는 인식 뭐 그런 거 때문이 아니다. 국산차도 이제 많이 경쟁력을 갖췄고, 가격 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정말 훌륭하다고 보지만 인테리어가 조금 딸리는 듯한 느낌이다. 인테리어가 괜찮으면 고급 세단이다 보니 아직 30대 후반인 내가 어른들 차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익스테리어 II. 사이드 & 리어 렉서스 2014 IS350 F-Sport 모델의 익스테리어 두번째 편이다. 이번에는 측면과 후면을 살펴볼텐데 사실 내가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다는데 그럼 차체가 커졌다는 소린가라는 점이다. GS 런칭할 때도 차체 프레임 설계를 완전히 달리 하여 예전에 비해서 실내 공간을 훨씬 넓게 확보했다고 하는데 자료를 찾아보면 너비(전폭)와 높이(전고)는 넓어지고 높아졌지만 차체 길이(전장)은 오히려 짧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렉서스 IS 오너들이라면 알 것이다. 렉서스 IS에서 불만 사항은 두 가지다.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좁은 뒷좌석. 그거 외에는 사실 불만 사항 없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이야 작년에 출시된 모델부터는 LG와 합작해서 개발한 신규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교체가 되어서 그런 불..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익스테리어 I. 프론트 (기존 IS250 F-Sport에 비해 강인한 인상) 이번주 15일 세계 5대 모터쇼 중의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사실 1989년 북미국제오토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디트로이트 모터쇼라 불리고 있다)에서 렉서스 IS 풀체인지 모델이 선보였다. 콘셉트카가 아니라 양산차로 나왔으니 이제 출시 임박이란 소린데 왜 2014년형이 되지? 2013년형 IS 모델은 이미 작년 말부터 팔아서 그런 겐가? 그렇다면 올해 말에는 2014년형이 안 나오나?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서도 출시된다고 하는데 그럼 올해 말에는 마이너 업그레이드 없다는 얘긴가? 뭐 그건 그 때 가서 보면 알겠지.(참고로 맨 아래 올린 렉서스 글로벌 제공 동영상을 보면 동영상 제목에 All New 2013 Lexus IS라고 되어 있다.) 나는 지난 2년동안 IS250 F-Sport를 몰고 다니.. 렉서스 GS250: 흡기에는 사운드 크리에이터를, 배기에는 사운드 머플러를 원래 이번주부터는 이번에 풀 체인지된 뉴 LS를 시승해보고 적으려고 했는데 요즈음 좀 바쁘다. 그래서 시승을 해보지 못했다는. T.T 이번주는 며칠째 글도 못 올리네. 쩝. 그래서 올해 초에 시승해봤던 GS250과 GS350(Supreme 모델)에 대한 내용을 다 올리지 못했기에 이거부터 올린다. 렉서스의 뉴 GS를 시승해본 사람들이면 가장 처음에 느끼는 게 엔진음이다. 정숙함의 대명사인 렉서스가 뉴 제너레이션 모델부터는 좀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고 그 일환으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웅~ 웅~ 거리는 엔진음을 듣고 있노라면 비록 스포츠카는 아니라 하더라도 달리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에는 충분하다. 생각보다 소리도 좋고 이 정도면 달릴 때 재미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는. 뉴 GS와 같.. 타이어에 표시된 타이어 마모 수치(treadwear): 내 타이어 언제 갈아야 하나? 이번에 40,000km 정기점검차 렉서스 일산 서비스 센터 갔다가 마스터 엔지니어로부터 들었던 내용이다. 위 사진은 내 IS250 F-Sport 순정 타이어인 TURANZA 타이어다. TREADWEAR 260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게 타이어 마모 수치를 나타내는 표시다. 이 수치는 보통 100~800 사이 정도인데 숫자가 적을수록 연한 타이어로 그만큼 빨리 마모가 되고, 숫자가 클수록 딱딱한 타이어로 그만큼 마모가 덜 된다. 그럼 클수록 좋겠네? 그건 아니다. 숫자가 작으면 그만큼 타이어가 연하다 보니 땅과 닿는 면이 많아(접지력이 높아) 제동력이나 코너링에 좋다.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 법. 일반적으로 이 수치에다가 220을 곱하면 어느 정도 타고 다녔을 때,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지가 나온다. 예를 들어.. 시승 후 적는 렉서스 연재는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모델부터 차량 인도 받고서 기념으로 박영운 팀장님과 차 앞에서. 벌써 2년 전이네. 나는 렉서스 IS250 F-Sport를 몰고 다닌다. 나름 비교해보고 동급에서는 이게 가장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동급이라고 하면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되겠다. 사실 BMW 5시리즈에 꽂혀서 BMW 520d를 고려 안 했던 게 아니다. 그러나 길 지나가다가 BMW 520d 보고서는 생각을 접었다.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고려했던 건데 디젤 엔진은 디젤 엔진이라는 생각에. 그렇다. 소음 문제 때문이다. 이제 갓 나온 차량이 저 정도면 2~3년 뒤의 소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 때문에 디젤 엔진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킨 거다. 기존 모델보다 조용해지긴 했지. 그래도 디젤이야~ 그렇게 렉서스와의 인연은 시..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