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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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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애슐리(Laura Ashley) 극세사 이불 @ AK 프라자 내가 사는 인근에는 수원역이 있고, 그 주변에는 타임 빌라스, AK 프라자, 수원역 로데오 거리가 있다. 타임 빌라스는 자주 가봤지만, AK 프라자는 잘 안 가게 되더라. 집에서 조금 더 떨어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타임 빌라스가 주차하기 편해서. 그러다 타임 빌라스는 식상한 듯해서 AK 프라자에 가봤는데, AK 프라자도 괜찮더만. 그러다 로라 애슐리에서 할인하길래 이불 하나 사왔다.국내에 이 브랜드가 런칭될 때만 해도 고가의 브랜드였는데, 지금은 브랜드가 망가져서 그런지 예전같지 못하다는. 50% 인가 할인한다고 해서 지나가다가 둘러보게 되더라. 이불이 없는 건 아니다. 하나 정도 여유도 있고. 그런데 이걸 산 건 내가 산 게 아니기 때문. 난 여유가 있는 거면 굳이 사질 않지. ㅎ화이트라 깨끗한 느낌이..
삼익가구 나폴리 포세린 세라믹 4인용 원목 식탁 @ 오늘의집 혼자 사는데 식탁이 필요할까 싶었다. 그러나 혹시라도 누군가가 찾아오고 그러면? 그러면 밖에 나가서 외식하면 되지 그런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공간에 여유가 있기도 하고 해서 하나 살까 싶었다. 그러고도 쿠팡, 오늘의집, 테무, 알리 둘러보면서 장바구니에 여러 제품들을 담아두고만 있다가, 사자고 결정하고 난 다음에(내가 좀 그렇다. 그냥 막 사지 않아.) 비교하다가 가성비보다는 디자인을 보고 선택했다. 물론 가구도 브랜드 명품이 있겠지만 난 그런 거 별로 관심 없음. 가격은 479,000원. 배송비는 50,000원. 배송 일단 설치 기사분이 와서 설치해주신다. 만약 설치 비용을 빼고 배송만 해준다고 했다면 아마 나는 내가 알아서 설치했을 거다. 설치 이거 뭐 어렵지도 않거든. 배송비는 설치비 포함해서 50..
UGREEN 수직 노트북 스탠드 @ 알리 지금은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은 오래된 내 맥북 프로 꽂아두려고 산 제품이다. 원래는 엘라고 랩탑 L3 스탠드에 올려두고 있었는데, 공간을 차지하다 보니 이렇게 수직으로 세울 수 있는 스탠드가 더 유용한 거 같아서. 가격은 16,133원. 이게 슬롯이 몇 개 있는 거냐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나는 한 개의 슬롯만 샀다. 2~3개 필요할 거 같지 않아서. 물론 현재 주로 사용하는 레노버 씽크패드 X13 Gen 2이 있지만, 이건 전용 슬리브에 넣고 다니다 보니 이렇게 꽂아둘 일이 없다.알리나 테무에서 사도, 브랜드 제품은 이렇게 자체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더라. 슬롯은 하나고, 스크류를 돌리면 너비를 조절할 수 있다.적당히 돌려서 너비 맞춰서 맥북 프로 꽂아두고 끝. 옆에는 레드빈 더베러 3in1 무선충전기..
샤오미 탄소강 커터칼 JM-G12013 @ 알리 요즈음 샤오미 제품이 눈에 띈다. 알리나 테무에서 살 때, 그래도 샤오미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포장박스가 개별이고, 디자인도 좋고, 재질도 그리 나쁘지 않은 듯. 그래서 가격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면 샤오미 제품을 선택하는데, 샤오미 제품들 보다가 보니 근래에 사용하다가 맘에 안 드는 커터칼 교체를 위해서 샀다. 가격은 1,991원. 이 가격이 이런 제품은 진짜 득템이라 본다.디자인 깔끔하다. 블랙에 주황색 포인트. 내 옷 제작 플랫폼 유어오운핏도 메인 컬러가 주황색이었는데. 물론 아직도 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기존 단골 고객이나 어쩌다 생기는 신규 고객만 받고 있을 뿐. 그리고 이거 첨에 들어보면 묵직하다. 무게감이 있단 얘기. 손잡이는 ABS 재질이다. 아래쪽에는 칼날 두 개를 보관할 수..
석회 지우개 @ 알리 매직 블럭인가? 한 때 홈쇼핑에서 인기몰이하다가 이제는 다이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폰지 형태의 지우개. 그거랑 비슷하다. 다만 매직 블럭은 스폰지에 가깝고, 이건 지우개에 가깝다. 색상은 주황색. 이거 쿠팡에서도 판다. 근데, 쿠팡에서는 가격이 2배 정도 되는 듯. 이거 하나에 1,682원 주고 산 거거든.얼마나 잘 닦이나 해서 세면대 수전 닦아봤다. Before & After 보면 깔끔하게 잘 닦이는 거 같은데, 사실 석회 지우개로 지우고 휴지로 문대면서 닦아내준 거다. 그러니까 석회 지우개만으로는 안 된다는 거. 그렇다고 휴지로만 닦으면 이렇게 되진 않지. 석회 지우개로 지우고 그 다음에 잘 닦아 내줘야 광나게 깨끗해진다. 그냥 지우개로 한 번 쓰윽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제품 상세 페이지 ..
대나무 숯 강모 칫솔 @ 알리 마카롱 칫솔을 테무에서 작년 초에 사고 1년이 지나 다 사용해서(칫솔은 3개월 주기 교체) 이번엔 알리에서 대나무 숯 강모 칫솔을 샀다. 대나무 숯이라고는 해도 대나무로 만들어진 건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거다. 그냥 디자인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지난 번 테무에서 샀던 마카롱 칫솔은 폭이 좁아서 좀 작다는 느낌이라 이번에 이걸로 택한 거다. 색상도 블랙 앤 화이트라. 가격은 1,681원. 10개니까 하나당 170원 꼴이다. 칫솔모 좋은 재질은 아니겠지. 170원인데. 그런데 부드럽긴 하다. 이런 거 보면서 느끼는 건, 중국에서 만들어서 브랜드 이름 새기고 국내에 들여와서 2개 들이 1,700원에 판다고 하면, 80% 마진율이다. 물론 물류비, 인건비 생각한다면 좀 달라지겠지만. 한 50%? 아마 ..
데코지오 브라우니 원톤 암막커튼 @ 오늘의집 거실에 커튼 달아보고 만족해서 거실에 커튼 단 날에 바로 주문했는데, 이게 주문 제작이다 보니 생각보다 배송이 늦다. 일주일 정도 걸린다. 여튼 기다리다 보면 도착하겠지 하고 기다리다 보니 도착했는데, 이번엔 너비를 좀 잘못 주문한 듯. 지난 번에 샀던 형상쉬폰커튼 생각하고 너비 주문하면 안 되었던 거다. 어쩔 수 없다. 이것도 경험이지 뭐. 브라우니 원톤 암막커튼 암막커튼도 두 종류가 있더라. 100% 암막커튼이랑 그냥 일반 암막커튼이랑. 나는 일반 암막커튼을 선택했다. 그리고 일반 암막커튼에는 원톤과 투톤이 있다. 즉 색상을 하나로 썼느냐? 두 개로 썼느냐의 차이. 근데 여기서 어떤 걸 선택할 지 참 고민된다. 왜냐면 이쁜 색상이 많아. 게다가 투톤 중에 마음에 쏙 드는 것도 있었고. 그러나 원톤을 ..
SUSHIMU 100% 알루미늄 24인치 캐리어 @ 알리 올해는 해외 여행도 좀 하려고 캐리어 하나 구비했다. 물론 캐리어 있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 근데 오래 되기도 했지만 재질이 ABS라, 요즈음에는 리모와(Remowa)랑 비슷한 캐리어 많이 나오는 듯해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구매한 거다. 이상하게 이거 구매하려고 둘러보다 보니, 인스타 접속하면 뜨는 광고들이 대부분 캐리어야. 국내 제품들도 좋긴 하다만, 내가 원했던 건 프레임만 알루미늄이 아니라 100% 알루미늄이었다. 대부분 국내 제품들은 디자인 비슷하다고 해도 폴리카보네이트(PC)거든.  재질 내가 이리 저리 찾아보니(내가 물건 하나 살 때 이것 저것 많이 알아보는 편. 그런 사람 있잖아? 그게 나야~) 재질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첫째, ABS(Acrylonitrile, Butadi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