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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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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있는 시설 좋은 셀프 세차장, 불스원 프라자 #0 정말 오랜만의 세차다. 1년 넘게 세차를 안 했으니. 그만큼 자동차에 관리를 안 한다는 얘기겠거니. 뭐 아무래도 연식이 되다 보니 그런 것도 있겠지. 그러니까 몇 년 전에 바꿨어야 돼. 그 타이밍 지나고 나니 지금은 바꿀 여력도 안 되어 그냥 끌고 다니지만, 그래도 잔고장 없고 차는 잘 나가. 대신 애정이 많이 식었을 뿐. 그러다 이번에 수리도 하고 엔진 오일도 갈고 해서 세차하려고 맘 먹고 셀프 세차장으로 갔지.20대 때나 세차 용품까지 다 갖고 있어서 셀프 세차를 하곤 했지만 나이 들어서는 귀찮아서 손 세차 맡겼는데, 이번에는 셀프 세차하려고 했던 거다. 가까이에 있는 셀프 세차장에 갔더니 좀 구질구질 하던데 그래도 집 가까우니까 IC 카드 뽑아서 세차를 했지. 1만원을 다 썼는데도 불구하고 세..
오랜만의 차 정비 @ 착한정비센터 #0 정비할 게 없었던 건 아닌데, 해야지 해야지 하다 미루고 미루고 이제서야 정비 받았다. 엔진 오일 갈 때가 되어서. 렉서스 무료 쿠폰이 있었을 때는 렉서스 A/S를 이용했지만 쿠폰 없으면 공업사 이용했었는데, 집 주변에 가까운 공업사여야 그래도 오며 가며 들릴 거 같아서 공업사를 이번에 바꿨다.#1 착한정비센터 검색하다 찾은 곳인데 가보니 괜찮더라. 가격 싼 데를 찾는다면 한도 끝도 없고, 만나보고 말을 섞어보면 이 사람 어떤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 어느 정도 타협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싼 곳만 찾다보면 서비스 형편 없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렉서스 A/S 센터 기술진들 실력이 좋다고 해서 예전에 테러 당했을 때 수리한다고 1달 반이나 맡겼었던 적이 있는데, ..
공도 레이싱, 칼치기의 레전드라 할 만 #0#1 우연히 유투브 영상으로 보게 된 영상인데, 공도에서 저렇게 운전한다는 거 자체가 목숨 내놓고 운전하는 거라 본다. 20대 중반에 차 동호회 운영하면서 젊은 혈기로 공도 레이싱을 안 해봤던 건 아니다. 말 그대로 젊은 혈기에 살벌하게 칼질하고 다니고 그랬지. 그렇게 하려고 가장 먼저 튜닝한 게 브레이크였거든. 지금은? 애 낳아봐라. 저렇게 운전 안 하게 된다. 물론 가끔씩 혼자서 그렇게 운전하고 싶을 때도 있긴 했지만, 40대가 되고 나서는 그런 생각도 안 들더라고.#2 위처럼 운전하는 이가 누군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Giorgi Tevzadze란 젊은이다. 국적은 조지아. 조지아란 나라가 있다는 거 처음 알았는데 위치 찾아보니 터키 바로 옆에 있더라. 그런데 이 운전자 젊은 나이로 죽었다. 2..
출장 배터리 교체 이용해보니 #0 최근 차 배터리 교체했다. 시동이 안 걸려서인데 사실 교체 시기가 많이 지났다. 보통 2~3년에 한 번씩 교체한다고는 하는데, 나는 이런 말 잘 안 믿는다. 왜냐면 배터리 자주 교체하게 하려는 상술적인 면도 분명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치 엔진 오일은 5,000km에 한 번씩 갈아줘야 한다는 말이랑 비스무리하다 생각한다. 배터리의 경우에는 교체할 때가 되면 저절로 인지하게 된다. 방전이 잘 되고 시동이 잘 안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까.#1 나의 경우에는 배터리액이 나왔을 정도였다. 가만히 따져보니 6년하고도 6개월 정도 사용한 거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교체 시기의 2~3배 넘게 사용한 셈이니 뽕을 뽑은 셈. 그 사이에 사실 차를 바꾸려고 했던 적이 있는데 바꾸지 않은 게 아쉽다. 어차피 엄한..
인스타그램은 활동 재개 #0 내가 보는 SNS블로그: 홍보 페이스북: 영업(인맥이라고 쓰고 영업이라고 읽는다.) 인스타그램: 허세(인스타하는 이들은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1 인스타그램을 재개한 이유는 나도 허세부리려고. 허세부릴 건덕지가 없는데 뭔 허세? 잘 찍은 사진이나 올리려고. 그래서 내 인스타그램의 시계는 실시간, 순차적이 아니라 랜덤이다. 4년 전의 사진 올라갔다가 1년 전의 사진 올라갔다가 뭐 그런 식. 물론 방금 찍은 사진이 올라가기도 하겠지만 일단 기준은 잘 찍은 사진만 올릴 거다. 사실 한국 사람들보단 외국 사람들 때문에 하려고 하는 거다. 페이스북을 안 하니까.#2 기존 사진들 중에 많이 지웠는데 아들 나온 사진은 죄다 지웠다. 아들도 이제 중학생이라 친구들이 인스타를 하기에 아들 친구들이 보기도 하..
구글 포토스로 모든 디지털 사진 다 정리 #0 오래 전에 구글 포토스 나오자마자 내가 극찬했었더랬다. 그리고 내가 갖고 있던 모든 디지털 사진들 정리하기 시작했지. 그렇다고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했던 게 아니라 생각나면 한번에 많이 정리하는 식으로. 그렇게 해서 몇 주 전에 내가 갖고 있던 모든 디지털 사진 다 정리한 듯.#1 정리하면서 보니 포스팅하지 못한 것도 상당히 많이 있더라. 나는 포스팅하지 못한 것들은 내 맥북에 놔두거든. 메일도 처리하지 않은 것만 받은편지함에 두는 것처럼. 그러나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것이라 그냥 정리해버렸다. 그렇게 계속 쌓여만 가고 있으니 이미 사용 기간이 지난 셈. 뭐 그렇다고 해서 포스팅 못할 건 아니지만 글쎄 요즈음에는 포스팅에 사진 많이 사용하지 않다 보니.#2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 좋지. 그러나 용..
오즈모 모바일(OSMO Mobile) 영상 촬영 중 사진 촬영 안 되네 #0 제목 그대로다. 영상 촬영 버튼이랑 사진 촬영 버튼이랑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영상 촬영 중에도 사진 촬영 가능할 거라 생각했더만 안 되네.#1 그럼 영상 촬영하다 사진 찍고 싶으면 영상 촬영 중단하고 사진 촬영해야 한다는 소리? 물론 버튼이 따로 구분되어 있으니 영상 촬영, 사진 촬영 전환을 해줄 필요는 없지만 이 정도는 충분히 기능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법한데. 이건 내 입장에서는 좀 불편함.
DJI 온라인 상담 이용해보니 #0 DJI GO 앱이 내 OSMO를 인식하지 못해서 DJI 온라인 상담을 처음 이용해봤다. DJI 홈페이지의 고객지원 메뉴 하단에 있어.#1 온라인 상담이라는 게 온라인 채팅으로 상담해주는 거더만. 그리고 이건 한국어가 지원 안 되는 듯. 즉 온라인 채팅하는 상대편이 영어 사용한다는 얘기.#2 채팅창에 뭘 입력하고 Enter 눌러도 채팅창에 표시가 안 된다. 가만 살펴보니 대기하는 인원이 많아서 순번 기다렸다가 해야 한다는. 한참 기다렸는데 13명 더 대기. 기다리다가 아마 상담 안 받고 나가려는 이들 꽤 많을 듯 싶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일단 참아본다. 뭐라 하는지 들어보게. #3 대기 인원 떨어지는 속도를 미루어보건데 내 상담이 상당히 길었던 듯 싶다. 나름 기술적인 문제라서 그런지 이리 저리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