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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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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공업사 @ 일산: 실력 좋고 속이지 않는 공업사, 강추 차를 몰고 다니다 보면 본의 아니게 접촉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테러를 당하든지. ^^; 가격이 좀 되거나 하면 보험 처리를 해야하지만 보험 처리를 하는 게 유리한지 아닌지 긴가 민가할 때도 있다. 특히 사고를 안 당해본 사람이라면 더욱더 말이다. 수리비가 많이 나오면 어쩔 수 없이 보험 처리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수리비 내고 하는 게 훨씬 유리한데 공업사들이 제대로 얘기를 해줘야 말이지. 그래서 추천한다. 아주 강추하는 곳이다. 일산에 사는 사람이라면 여기 잘 알아두길 바란다. 나도 처음 가봤는데 정말 남다른 곳이다. 공장장님이 너무 정직하신 분. 이런 분이 돈을 벌어야지~ 그래서 소개한다. 보성 공업사. 내가 살면서 수리하러 가본 공업사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실력도 ..
namikko(나미꼬) @ 이태원: 도매가로 제공되는 이태원 여성 액세서리 전문점 남자지만 나는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재수 시절에는 여러 종류의 반지를 끼고 다녔고, 대학생 시절에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사업을 한 후부터는 팔찌와 목걸이를 하고 다녔고. 금팔찌와 금목걸이라 좀 양아틱(?)해 보이긴 했지. ^^; 나이 들어서는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 하는 거보다는 하는 거 더 나으니까(역시 외모가 딸리면 이렇게 다른 것들로 꾸며줘야 한다는...) 하고 다니곤 하는데 이제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다 한다. 반지만 빼놓고. 근데 액세서리가 그렇다. 맘에 들어서 하나 하고 다니다 보면, 이내 쉽사리 싫증나곤 한다. 게다가 액세서리는 쉽게 잃어버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액세서리는 많아야 한다는... 이태원 e-items 방문했을 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namikko란..
수면안대: 내가 사무실에서 잘 때 꼭 필요한 제품 종종 사무실에서 잘 때가 있다. 사무실에서 잘 때면 의자를 완전히 뒤로 제끼고, 두 다리는 컴퓨터에 올려놓고 자곤 하는데(이제는 이 자세도 참 많이 익숙해졌다.) 내가 보통 그렇게 사무실에서 자는 경우는 지쳐서 집에 가기 귀찮을 때다. ^^; 보통 남들이 일어나는 아침에 잠을 청하곤 하는데(나는 정말 뼛속까지 올빼미족인 듯) 언제부터인가 수면안대를 착용하는 게 버릇이 되어 버렸다. 난 원래 시끄러운 장소나 밝은 장소 안 가린다. 졸립다 자야겠다 싶으면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잔다. 민감하지 않다는 얘기. 대신 누웠는데 잠이 안 온다 그러면 30분만 누워있다가 일어난다. 그냥 다른 거 하다가 졸리면 잔다. 졸리지 않는데 자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런 내가 수면안대를 착용하면서 자다 보니 이거 습관이 ..
포켓 EBS ④ EBS 강의(EBSi, EBSlang, EBS중학, EBSTV 등)에 최적화된 스마트패드 나도 수능 세대인지라(우리 때는 수능 도입 초창기라 수능과 본고사가 병행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EBS 강의를 봤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이 인강(인터넷 강의)이라는 게 없었던 시절이긴 했지만 당시의 EBS 강의도 지금과 같이 수능 연계율이 지금처럼 70%에 육박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EBS 강의가 수능 연계율이 높아졌다는 게 사교육을 줄이는 결과를 나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왜냐면 누구나 다 EBS 강의를 들을테고(무료니까) 수능 연계율이 높은 강의다 보니 그만큼 평균 점수는 올라가겠지? 그만큼 시험이 쉬울 수 밖에 없다라는 거. 그러다 보면 아주 간소한 점수의 차이로 전국 등수 차이가 많이 나는 꼴이 되지 않겠느냔 거다. 중위권에서 상위권 올라가기는 쉬워도 상위권에서의 경쟁은..
안경 사이즈 보는 법 타이어 사이즈 보는 법과 비슷하게 안경 사이즈도 보는 방법이 있다. 이것도 규격이 있다는 거. 그런데 사실 안경은 사이즈를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직접 착용해보고 나서 구매하기 때문에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 정리해둔 게 있어서 옮겨온 거다. 우선 안경 사이즈를 보기 위해서 필요한 안경 부위별 명칭 세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우선 첫번째 50mm라고 되어 있는 부위가 림(Rim)이다. 안경테에 렌즈가 삽입되는 부위를 일컫는다. 안경 사이즈를 표기할 때는 이 림의 가로 길이를 표기한다. 두번째 20mm라고 되어 있는 부위는 브릿지(Bridge)로 양쪽 렌즈 사이를 연결하는 부위다. 마지막으로 145mm라고 표기된 부위는 템플(Temple)로 안경 다리를 뜻한다. 좀 더 자세한 안경 부위별 명..
포켓 EBS ③ 포켓 EBS가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인 이유 혹시라도 학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습을 빌미로 포켓 EBS를 구매하려고 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글 잘 보길 바란다. ^^; 물론 요즈음 학생들 상당히 똑똑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용도로 활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포켓 EBS를 만지작거리면서 그래도 포켓 EBS는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이기 때문에 기본 설정 자체가 학습에 충실하도록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인터넷도 제한 설정 가능한 우리아이 지킴이 포켓 EBS 초기 화면이다. 눈에 띄는 게 EBS, YBM, 교보 뭐 죄다 학습 관련 어플이다. ^^; 나머지 어플 중에 눈여겨 볼 만한 게 우리아이 지킴이라는 어플인데, 얼마나 중요했으면 가장 왼쪽 위에 배치를 해뒀다. 이 어플로 다른 어플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거. 따라서 자녀가..
포켓 EBS ② 4가지 패키지 구성 및 가격, 포켓 EBS 싸게 구매하고 싶다면 필독!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포켓 EBS 스마트패드에 대해서 살펴봤고, 이번에는 포켓 EBS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다. 그래서 포켓 EBS 제품 판매도 어떤 콘텐츠를 담고 있느냐에 따라 패키징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음주 월요일 출시되는 포켓 EBS의 4가지 패키지 구성과 가격 그리고 구매 팁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포켓 EBS Basic: 수능 입시생들을 위한 패키지 포켓 EBS Basic 패키지는 수능 입시생들을 위한 패키지다. 물론 포켓 EBS 스마트패드는 똑같다. 같은 기기지만 수능 입시생들을 위한 유료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게 다를 뿐.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수능 입시생들이 필요한 EBS의 유료 콘텐츠 모두가 무료인 건 아니다. 착각하지 말길. 그래서 정..
포켓 EBS ① EBS에서 출시한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 초기 갤럭시 탭을 많이 닮았다 요즈음 보니까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가 인강 사이트를 중심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거 같던데 마치 한 때 e-Book 전용 디바이스가 경쟁적으로 나오는 걸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스마트패드가 바로 포켓 EBS다. 수능이 4개월 조금 안 되게 남은 이 시점에서 수능 연계율 70%라는 EBS 강의 전용 스마트패드이기 때문. 제품 출시는 7월 23일 담주 월요일인데 나는 출시 전에 베타 테스터로 포켓 EBS 받아서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 이런 스마트패드로 공부가 되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왜냐면 인강(인터넷 강의) 듣는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정작 인강을 듣기 보다는 다른 짓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겠냐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살펴보니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다. ^^; 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