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속 동,서양의 쌍권총질 기관총 난사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알 파치노 주연의 의 마지막 장면이다. "mother fucker"를 연신 외치면서 쏘아대는 알 파치노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나 확실히 총을 쏘는 장면의 연출에 있어서는 쌍권총만한 것이 없는 듯 하다. 물론 쌍권총하면 생각나는 것이 홍콩 느와르긴 하지만 서양 영화에서도 그들만의 독특한 쌍권총질을 볼 수 있다. 동양의 쌍권총질 01/ 영웅본색 뭐 쌍권총의 진수를 보여준 최초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홍콩 느와르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에서 보여준 쌍권총질은 서양 영화에서 보이는 기교적인 멋스러움은 없다. 그러나 기억에 남는 것은 맞으면서 서로 쏴대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02/ 첩혈쌍웅 이후에 나온 홍콩 느와르를 보면 과는 조금 .. 린킨 파크 노래 중에 내가 젤 처음 접했던 곡 Linkin Park 'In the End' In the End Linkin Park (It starts with) One thing, I don't know why It doesn't even matter how hard you try Keep that in mind, I designed this rhyme To explain in due time 얘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한 가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것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다 기억해. 내가 이 운율을 디자인했다 시간안에 설명을하기 위해 All I know (All I know) time is a valuable thing Watch it fly by as the pendulum swings Watch it count down to the end of the day The clock ticks l.. 색다른 초능력 만화같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원티드' 총평 2008년 7월 19일 본 나의 2,741번째 영화. 전혀 내용 모르고 봐서 그런지 꽤나 신선했던 영화다. 이렇게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벌이는 만화 같은 얘기는 올해 나온 라는 영화를 비롯하여 시리즈물로 나온 많은 영화들이 있다. 시리즈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을 듯. 그런 류의 영화들 치고도 재미있었던 것은 단순히 특수효과를 동반한 볼거리만 제공하는 게 아니기 때문인 듯 하다. 긴박한 진행과 거듭되는 반전 즉 내용상의 재미가 있었기에 액션 영화로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하다는 얘기다. 그래서 이 영화는 시간 때우기에 적합하다는 영화라고 얘기하기 보다는 재밌다는 평을 하고 싶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볼거리 많고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가 딱 적합.. 린킨 파크 노래 중에 그래도 부를 만한 Linkin Park 'Numb' 워낙 유명한 그룹이니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하다. 오래된 그룹인데 올해 들어서야 알게 됐다. 요즈음 워낙 음악은 듣지 않다 보니 우연히 듣다 알게되어 린킨 파크의 몇 곡을 좋아하게 됐는데 내가 좋아하는 세 곡 중에 하나다. 뭐 아직 세 곡 밖에 접해 보지 않았지만 세 곡 다 좋으니, 린킨 파크의 나머지 노래들도 접해봐야할 듯... Numb Linkin Park I'm tired of being what you want me to be Feeling so faithless Lost under the surface I don't know what you're expecting of me Put under the pressure of walking in your shoes 난 네가 원하는 사람인 척하는.. 요즈음 외우고 있는 곡 Ne-Yo 'So Sick' 책상 위에 널려진 메모들을 정리하다가 꼭 외워서 불러보리라고 맘먹은 곡을 발견하고 곡과 가사를 담아둔다. 음색은 나랑은 별로 어울리지 않지만, 일단 외워서 노래방에서 곡이 있으면 불러보고 한 번 테스트해봐야할 듯. 노래가 좋으니 뭐 따라 부르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가수나 가수 지망생이나 말이다. 부르는 거 보니 그다지 높지는 않은 듯 하니 내가 불러서 잘 어울리기만 하면 될 듯. ^^ So Sick Ne-Yo Gotta change my answering machine Now that I'm alone Cuz right now it says that we Can't come to the phone And I know it makes no sense Cuz you walked out the door B.. '살인의 추억'에 이은 웰메이드 한국 필름, '추격자' 총평 2008년 6월 16일 본 나의 2,738번째 영화. 오랜만에 본 한국 영화인데 대중성 있으면서도 웰메이드한 작품을 본 듯 하다. 물론 안 봐서 그렇지 잘 찾아보면 흥행은 못 했지만 웰메이드한 작품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영화를 좋아하는 나도 한국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이다. 재밌다는 평과 잔인하다는 평 그리고 영화 내용이 유영철이라는 연쇄살인범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어지간해서는 10점 만점의 개인 평점을 주지 않는 나에게 10점 만점을 주게 만든 영화였다. 도대체 몇 번을 봤는지... 이후로 가장 여러번 본 영화인 듯. 를 보면서 이렇게 그 배역에 너무나도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연기자는 드물다는 생각을 많이 했을 정도로 연기를 소름끼치게 잘 했었던 김윤식과 이 영화 이전에는 .. 위화의 필치로 그려낸 한 가족 인생사 '허삼관 매혈기' 오랜만에 본 재밌는 소설 나는 소설을 거의 읽지 않는다. 그래서 소설의 참맛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런 내가 이 소설은 무척이나 재밌었으니 누구나 읽어도 재미있을 만하지 않을까 한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읽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그래서 그런지 무척이나 빨리 읽었던 책이다. 물론 경제경영 서적이나 인문사회 서적들과는 읽는 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 활자 크기나 줄간격 그리고 술술 읽히는 스토리. 요즈음 내가 독서량이 늘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소설도 읽다보니 권수가 늘어나서 그런 듯 하다. 그렇다고 소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빨리 읽힌다는 것일 뿐. 이런 재밌는 소설들만 읽는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듯 하다. 그게 소설의 묘미인 듯 하다. 하긴 나도 대학교 시절에 태백산맥이나 아리랑 보면.. 20일만에 찍은 고등학교 느와르 '브릭' 총평 2008년 3월 31일 본 나의 2,712번째 영화.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에 웰메이드 미스터리 추리극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선댄스영화제가 독립영화를 다루다보니 대중성 있는 영화와는 약간 간극이 있다고 할 듯. 선댄스영화제 수상작들 중에서 영화 매니아들에게 친근한 작품들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말이다. 전반적인 내러티브는 잘 짜여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너무 굴곡없이 단조롭게 진행된다는 점과 너무나 독특해서 이질감이 느껴지는 배경 설정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좀 독특한 영화네 하는 정도 수준.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느와르라 느와르 작품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가 느와르라..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