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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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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맨 (1980) 엘리펀트 맨 포토 감독 데이빗 린치 개봉일 1980,영국,미국 별점 date : Oct 09, 2005 / film count : 2410 실제 있었던 존 메닉 이라는 사람을 소재로 하여 만든 영화다. 안소니 홉킨스의 젊은 시절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인간의 존엄성, 장애에 대한 사회의 편견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볼 만하다.
영광의 길 (1957) 영광의 길 포토 감독 스탠리 큐브릭 개봉일 1957,미국 별점 date : Oct 09, 2005 / film count : 2411 스탠리 큐브릭 감독. 커크 더글라스(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버지) 주연의 영화로 IMDB 라는 곳에서 영화사상 37위로 보고 싶은 영화로 기록되었단다. 메시지는 확실하게 보여준다. 전쟁에 대한 비참함이라는 부분이 아니라 전쟁에서 고위층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 자행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 영화다.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에서 프랑스 편의 대령으로 커크 더글라스가 나온다. 다루는 내용 자체가 그러하여 유럽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상영 금지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70년대까지 상영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군인들에게는 보는 것을 금지했다고 하니 ..
이유없는 반항 이유없는 반항 포토 감독 니콜라스 레이 개봉일 1955,미국 별점 date : Oct 09, 2005 / film count : 2413 러셀 크로우의 이유없는 반항은 봤지만 유명한 제임스 딘의 이유없는 반항은 이제 봤다. 러셀 크로우를 처음 알게 된 것도 이유없는 반항이었고, 당시에는 러셀 크로우라는 배우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그 영화를 보고 러셀 크로우라는 배우에 대해서 나름대로 매력을 느꼈었다. 어쨌든 이 영화는 제목은 같은데 먼저 나온 제임스 딘 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영화다. 확실히 옛날 영화라는 느낌이 든다. 어정쩡한 연기... 음... 역시 지금 시대에는 안 맞는 듯...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포토 감독 마틴 스콜세지 개봉일 1973,미국 별점 date : Oct 08, 2005 / film count : 2407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임에도 그다지 재미는 없다. 사실 로버트 드니로보다는 하비 케이틀이 더 자주 나오고 로버트 드니로는 주연급인 조연이라고 볼 수 있겠다. 비열한 거리 제목처럼 70년대 뒷골목의 비열함을 보여주는 영화.
성스러운 피 성스러운 피 포토 감독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개봉일 1989,멕시코,이탈리아 별점 date : Oct 03, 2005 / film count : 2401 실제 일어난 끔찍하고 엽기적인 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이 영화 시나리오를 쓴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며 30명의 여자를 살인하고 암매장한 사건이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어떤 사실성에 입각하여 사건에 대한 미스테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저지른 사람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기 때문에 그다지 볼 꺼리는 없다.
천상의 피조물 천상의 피조물 포토 감독 피터 잭슨 개봉일 1994,뉴질랜드,영국 별점 date : Oct 03, 2005 / film count : 2404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임에도 그다지 와닿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리고 내용이 음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 전혀 없는 내용이고 이해하기 힘들다. 실화의 충격과 그런 사건이 나오게 된 15살의 두 소녀의 심리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고 했지만 모르겠다. 별로...
타이투스 타이투스 포토 감독 줄리 테이머 개봉일 1999,미국 별점 date : Oct 16, 2005 / film count : 2423 셰익스피어의 비극 "Titus Andronicus"를 영화화했다고 하지만 영화로 만들면서 판타지적인 구성으로 그려냈다.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자동차가 나오는 것과 같은 요소들이 그렇다. 연기파 배우 제시카 랭, 안소니 홉킨스가 열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재미는 없다. 비극이라서 그런지 주인공 Titus 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고 복수라는 플롯을 가지고 전개했음에도 극적인 요소가 그리 충분하지 않은 듯 하다. 권하지는 않는다.
체리쉬 체리쉬 포토 감독 핀 테일러 개봉일 2002,미국 별점 date : Oct 15, 2005 / film count : 2419 누명을 쓴 한 여인이 진범을 찾는다는 내용만 보면 재미있을 듯 하다. 그러나 전혀 아니다. 누명을 어떻게 썼는가에 대해서 나오기 까지만 해도 이 여자 주인공 무쟈게 너저분하다. 뭐랄까 좀 인간으로서 이해하기 힘든 헨타이적 기질을 가진 인간이다. 하고 다니는 꼬락서니도 그렇고 좀 이해가 안 간다. 그런 그녀이기에 스토커가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 모순이라고 생각된다. 스토커도 좀 또라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누명을 쓰고 진범을 찾는데 영화의 내러티브가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니라 엉뚱한 데에 시간을 할애하는 등 그다지 재미를 주지는 못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