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아한 세계: 괜찮지만 아쉬움이 남는 영화 #0 나의 3,69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란 영화가 있는 지도 몰랐다. 제작 년도를 보니 2007년. 그 해에 100편이 안 되는 영화를 봤을 정도로 2007년은 영화에는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때였던 듯. #1 영화 재밌다. 근데 나는 아쉬움이 좀 남아. 이유가 너무 갔어.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황당무개하다 그런 건 아닌데, 너무 많은 걸 보여주려고 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게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한 남자(송강호 분). 그 남자의 직업은 조폭. 가족을 지키기 위해 조폭을 그만두려 하는 과정 뭐 그런 거까지는 좋았다. 거기서 비극이든 희극이든 뭔가 마무리를 지었어야 한다고 봐. 그런데 더 나아가 기러기 아빠상까지 담아내고 있거든. 조폭을 하면서 번 돈으로 자녀들 유학 보내고 혼자서.. 내가 관리하는 영화 목록 왓챠 서비스의 컬렉션화 #0 영화 매니아라면 봐야할 영화 100편. https://watcha.net/decks/a0Jsbys4OqW5#1 내 블로그(http://lsk.pe.kr/6)에 있는 거 왓챠 서비스의 컬렉션으로 만들어둔 거다.#2 왜 이걸 만들었냐면 내가 영화 목록 관리하는 거 중에서 이 목록이 가장 많이 본 목록이거든. 100편 중에 54편 봤으니까. 그래서 일단 이 목록부터 다 보려고. 이거 다 보고 나면 다른 목록에도 공통된 영화들 있긴 하겠지.#3 내 블로그에 정리된 영화 제목이 왓챠 서비스에는 다른 제목으로 되어 있어서 일일이 찾으려면 노가다다. 그걸 내가 다 했다는 얘기. 참 할 짓 없지. 그래도 했으니까 필요하면 활용하란 얘기다. 그런데 뭐 딱히 활용할 건 없네. 자기 컬렉션에 추가된다거나 하지도 않고 .. 왓챠에서 나보다 영화 많이 본 사람 2명 #0 찾아보려고 찾아본 건 아니다. 어쩌다가 눈에 띄길래 팔로잉했을 뿐. 왓챠 서비스 중에 영화 많이 본 기준으로 정렬이 되고 그런 건 없거든. 2명 보이더라. 물론 더 많이 있겠지만 내가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 노가다 외에는 없어서 안 했을 뿐. 그러니까 그 사람 팔로잉하는 사람들 죄다 확인해보고, 클릭해서 추적하고 하는 노가다를 해야 된다는 게지.#1 Indigo 5,517편한 명은 Indigo란 닉네임을 가진 이. 네이버에 블로그가 있더라. http://blog.naver.com/cooljay7. 보니까 알토미디어(http://blog.naver.com/altomedialtd)란 영화 수입, 제작, 배급하는 업체의 공동 대표더라. 여자분. 현재까지 5,517편. 엄청나다. 살면서 내 주변에서 나보다.. 지금까지 본 영화, 왓챠로 정리했더니 3,688편 #0 내가 정리했던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있는 걸 옮겼을 때는 편수가 줄어들었었다. 왜냐면 내가 봤을 때의 영화 제목이 변경된 경우도 있었고, 띄어쓰기, 표기법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그런데 거의 다 찾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수는 줄었다. 왜 그런고 하니, 아주 오래 전에는 TV 시리즈물도 카운팅을 했더라. 예를 들면, 과 같은 TV 시리즈. 그래서 그런 걸 제외하니 줄어들었던 것.#1 2012년작 .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주연의 쓰나미 재난 영화와 같이, 확실하게 봤는데 카운팅이 안 된 영화들이 많더라. 애매하다 싶은 것(본 거 같은데 확실하지 않은 경우)은 다 제외하고 반영했다. 왓챠에서는 별점만 주면 카운팅이 되니까.#2 처음엔 내가 리뷰를 적어둔 건 일일이 다 코멘트를 달려고 했으나 .. 왓챠: 이제 본 영화 정리는 이 서비스로 #0 앞으론 영화 리뷰 줄일 생각이다. 어떻게 보면 리뷰로 남길 만한 영화를 적는다는 의미보다는 본 영화 기록한다는 의미가 강했었는데, 이제 왓챠에 기록하고 말 생각이다. 왓챠란 서비스 오픈할 때 즈음에 가입했던 거 같은데, 지금까지 이용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보니 잘 구성된 거 같아서(맘에 듦) 여기에 기록을 옮기고 있다.#1 오래 전에 스크랩북을 만들었다가, 개인 홈페이지 만들면서 DB화 시켰다가, 현재는 구글 문서로 정리해뒀는데, 이번에 왓챠 서비스로 다 옮기고 구글 문서도 지울 생각이다. 문제는 3,500편이 넘는 거를 다 옮기려면 시간 꽤나 걸리겠다는 생각.#2 보니까 그래도 평론가 중에서는 얘기를 들어볼 만한 평론가라 생각하는 이동진도 여기에 기록하더라. 그래서 첨 봤는데 오우~ 4,100여.. 지대넓얕: 교양 필수 서적이라 할 만 #0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지대넓얕 1편(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편)의 프롤로그를 읽어보고서다. 채사장이라는 작가는 뭘 아네 하는 생각이 들었기에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 지식을 탐구하다 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 분모를 발견하기 마련이다. 그런 게 책에서도 잘 드러나 있지. #1 나이 들어서 나를 알게 된 사람들은 내가 IT 기술에 대해서 어느 정도 깊이 있는 이해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프로그래밍을 하면 프로그래밍도 할 줄 아냐고 반문하기도 하고 말이다. 많은 이들이 어떤 특정 기술에만 집중했던 반면(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 나는 시스템(OS), 데이터베이스(DB), 개발, 네트워크 등 두루 두루 공부하다 보니 공통 분모가 보이더라. 그런 거나 매한가지.#2 책.. 라라랜드: 아름다운 뮤지컬 영화지만 내용은 아름답지 않아 #0 나의 3,65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에 대해 거부감이 없고, 뮤지컬 영화 중에 괜찮은 영화를 봤었기에 또한 상당히 재밌게 봤다. 강렬한 색채가 주는 아름다움 덕분에 가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용적인 면에 있어서는 결코 아름답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는 오히려 내용 면에서는 씁쓸하고 슬프더라.#1 미장센영화를 보면서 딱 떠오르는 고전 뮤지컬이 하나 있다. 물론 를 보면 고전 뮤지컬 몇 장면을 오마쥬한 게 눈에 띄긴 하지만, 색채를 통한 미장센을 활용한 고전 뮤지컬이 있거든. 이 그렇다. 둘 다 뮤지컬이라는 게 동일하고, 강렬한 색채가 눈에 띈다. 다만 는 상당히 아름답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은 1964년작이라 그런지 아름답다기 보다는 그냥 색채가 강렬하다는 느낌.. 에너미: 내가 본 드니 빌뇌브 감독의 4번째 작품. 이 작품은 개취상 별로. #0 나의 3,64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지금까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은 다 좋은 평가를 했었지만, 이번 작품만큼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내 기준으로는 예술 영화에 속하는. 그러니까 억지 해석을 하지 않고서는 해석이 안 된다.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거와 매한가지. 예술 작품을 보고 어떻다 저떻다 한들 나는 봐도 그런 느낌이 안 드는 걸 우째. 그거와 똑같단 얘기. 예술이라는 게 보고 느끼면 되는 건데, 거기다가 평론가들을 이런 저런 해석을 하거든. 그게 마치 정답인 듯. 정답이 없는데 정답인 거처럼 얘기하니 나는 도통 이해가 안 되는 거거든. 그래서 나는 예술 관련 평론이나 비평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게지. 그들이 그렇게 얘기했다 하여 그게 정답도 아닌데 나처럼 별로라고 얘기하면 내가 ..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2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