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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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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련다... 물론 포스팅 하고 싶지만 영화 보고 싶은 마음이 더 굴뚝같다는... 그래서 영화를 먼저 보려고 한다. ^^ 이번주에 아마 블로그 하나 더 개설할 듯 하다. 나 혼자 하는 블로그는 아니고 2인 블로그인데 뭐 대단한 거 아니고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ㅋㅋㅋ 나 노는 거 좋아하잖아~~ 다음주에도 블로그 하나 더 개설할 것 같은데 이거는 좀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 조만간 새로운 일을 하게 될 듯 한데 내가 처음 해보는 일이라 배울 것도 있겠지만 기회비용이야 그만큼 각오하고 빨리 터득하면 되는 거니까... 어쨌든 오늘은 좀 쉬자!
마이클 포터의 경쟁 우위 전략 3가지 기업에서 경쟁 우위를 갖기 위해 제시된 마이클 포터의 3가지 분류는 다음과 같다. 1) 차별화 전략 2) 비용우위 전략 3) 틈새 전략 그런데 비단 2)에서만 비용 즉 돈과 연관되어 있고 나머지는 돈과 연관되지 않은 듯 보인다. 그러나 다 돈과 연관되어 있다. "수익=매출-비용"이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전략의 종착점은 '비용'을 줄이거나 '매출'을 높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차별화 전략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부분은 가격이다. 매출에 영향을 미친다. 틈새 전략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부분은 비용 관리다. 틈새 시장이라는 것이 내포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시장이긴 하지만 시장 사이즈 자체가 작고 형성해 나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시장으로부터 벌어들이는 '매출'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
천재의 수학문제 풀이 음... 대단하다. 할 말이 없다. 근데 왜 틀린겨~
롱테일의 발생 동인 관점에서의 블로그 크리스 앤더슨의 관점 롱테일 경제학에서 크리스 앤더슨은 롱테일이 일어나는 세가지 동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얘기하고 있다. 1. 생산도구를 대중화하는 것 : 생산도구들을 더 쉽고 저렴하게 구매하게 될수록 꼬리가 더 길어진다. 2. 유통비를 줄임으로써 낭비되는 비용을 줄이는 것 : 틈새상품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으로써 꼬리는 더욱 튼튼해진다. 3. 수요와 공급을 이어주는 것 : 비즈니스는 히트상품들에서 틈새상품들로 이동한다.여기에 제시된 예시는 언급하지 않겠다. 왜냐면 내가 하려고 하는 얘기는 여기 예시들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의 예시에 한가지 눈여겨 볼 부분은 세번째 동인인 수요와 공급을 이어주는 것에서 다음의 세가지를 들고 있다. 1. 구글의 '대중의 지혜'적인 검색 2. 아이튠스..
신분증 제시해 달라? 오늘 참 어이 없는 일이 있었다. 담배를 사러 집 앞 편의점에 갔서 "던힐 1mg"라고 했더니 나보고 그런다. "신분증 갖고 계세요?' 잠깐 어이가 없어서 멍~~~~~ 내 얼굴이 20대가 안 되게 보이는 것인가? 뭘 보고 나보고 그러는 것인지. 요즈음 수염을 기르지 않고 다녔더니 젊어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20대도 안 보이는 정도 수준이라니 그건 욕이다... T.T 최근 살이 많이 빠져서 수염을 깎았다. 살이 빠진 데다 수염이 있으면 초췌해보여서... 집에서 틈틈히 운동하고 식사량 늘리고 담배 줄였더니 이번주는 4kg 보충했는데 그래도 수염은 기르지 않는다는... 아직 볼살이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아서... 그래서 최근에 친구 만나서 바에 갔더니 내 나이를 28살 정도로 보는... 28살이라... ..
Case Study(사례연구)는 Reference(참조)로 활용하라. 수년동안 경제경영서를 보면서 나온 수많은 사례들을 보면서 한가지 웃기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묻어두고 글로 적지 않으려 하다가 그냥 적어봅니다. 그 웃기는 사실이 왜 일어날까라는 의문의 답은 매우 심플했습니다. 사람의 심리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었죠. 제가 심리학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 이런 데에 있는 것이죠. ^^ 그래서 사례연구가 가지고 있는 허에 대해서 짚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하나의 기업을 두고도 고작 몇 년 사이에 언급되는 사례들이 퍽이나 상반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기업도 변하기 때문에 사례들도 변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를 생각해보아야할 것인 보통의 경제경영서는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로서 사례를 제시합니다. 사례연구를 먼..
말이 많으면 술이 취하지 않더라는... 오늘 오랜만에 중,고등학교 동기를 봤다. 정식이... 이 놈에 대해서 얘기를 해도 사실 여러 개의 포스팅으로 얘기할 꺼리들이 많다. 그러나 그러고 싶지 않다. 왜? 나 잠 좀 자야겠다. 사실 지금 비공개로 적어둔 글이 좀 밀리고 있는 중이다. 적을 내용은 많은데 적고 싶을 때 적어야 하는... ^^ 어쨌든 오늘 만나서 맥주 두 병 정도를 마신 듯 한데 전혀 안 취했다. 아무래도 말을 많이해서 그런듯. 말을 많이하고 술을 마시면 항상 동반되는 현상. 담배를 많이 태우더라는... 솔직히 몰랐다. 나중에 지하철 탈 때 보니 몇 시간 전에 산 담배가 얼마 안 남았다는... 일차는 호프집 겸 주점에서 먹고 이차는 바에서 먹었는데 이차 바에서는 이성간의 심리를 얘기했던... 경청하는 바에 일하는 아가씨... "계속..
10kg 감량... 뭔가 조치가 필요할 듯... 요즈음 샤워를 하면 왠지 모르게 왜소해보인다 싶어서 간만에 몸무게 재봤더니 정확히 운동할 때보다 10kg 감량이 된... 허거걱~ 최근 들어 담배 하루에 1갑 반 이상으로 늘어나고 늦게 자고 했더니만 이거 원... 누군 살 빠지면 좋겠다 싶지만 난 살이 쪄도 모자랄 판에... 그래도 근육이 남아있어 그리 살이 빠졌다고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내일부터 담배 줄인다. 운동 다시 시작한다. 새벽 1시 이전에 잔다. 도저히 안 되겠다... 지금 몸무게가 아마 내가 최고로 고생하던 벤처시절 수준이다. 어제는 새벽 3시 30분에 잠이 들었는데 누웠다가 엎드렸다가 옆으로 누웠다가 하는 데도 계속 가위 눌리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 잤다는... 이거 아니다... 아무리 내가 뭐 관심 있고 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