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무실에 있는 꽃들 사실 나는 이런 거에 별 관심이 없다. 그래도 나이가 들다보면 누가 개업했다고 했을 때 꽃이나 난이라도 보내는 게 예의라 남의 것은 신경 쓰지만 내 꺼는 별로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누가 해준다고 해도 솔직히 난 제발 해주지 말라고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사무실에 보니 여기 저기 화분이 놓여 있으니 사람 마음이라는 게 그런 게 아닌 듯. 사무실 주소 알려준 이도 거의 없는데... 가장 사무실에 들어왔던 건 금전수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것. 필요 없다 괜히 신경 쓰지 마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라는 말과 함께 보내주신 꽃이다. 사실 나는 이런 거 달가워하지는 않는데(괜히 돈 쓰고 말이지) 굳이 꽃가게에 가서 전화를 주시니 참. 한달에 1번씩 물을 주면 되니 관리하기도 쉽다. 잘 할 자신은 없지만. 물.. 알고 계셨나요?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 Currency Transaction Report)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여 적습니다. 사실 모르시는 분들과 같은 경우에야 고액현금거래를 한다고 해도 문제 발생할 경우가 없으니 사실 이런 게 있어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정리하는 겸 해서 올려둡니다.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 Currency Transaction Report) 하루에 2,000만원 이상(원래 3,000만원이었는데 강화되었음.) 금융기관을 통한 현금 거래시 이를 금융정보분석원(FIU, Korea Financial Intelligence Unit, 자금세탁과 같은 불법을 막기 위해 설립된 재정경제부 산하 기관)에 보고하는 제도. 1) 현금만 해당. 고로 수표 또는 외화로 거래 시에는 상관없음. 2) 한 곳의 금융기관에 하루 거래 총액임. 2)의 예를 들면 ..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고 나눈 동창회 얘기 예전에 서울에서 고등학교 동창 모임을 나간 적이 있었다. 처음 나간 모임이었는데 대부분 문과 출신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다지 친한 녀석들이 없었다. 게다가 사실 분위기가 그리 나랑은 맞지 않았던 것이 나는 고등학교 시절에 양아치 부류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다. 뭐 어떤 부류에 속해 있었다고 해서 분위기가 맞지 않고 그런 건 사실 없다. 고등학교 시절에 나는 공부 잘 하던 부류, 여자친구 많은 부류, 싸움 잘 하는 부류 두루 두루 속해서 친했기 때문에 학생회장 선거 시에 내가 나가면 학생회장은 따놓은 셈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사실 내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학생회장 당선된 녀석이 선거 전에 나에게 찾아와서 선거 나갈 꺼냐고 물어봤었다. 관심없다 하자 자신을 밀어달라고 했을 정도다. 무효 .. 내일은 술 한잔 할 수 있겠구나 내일은 부산에 있는 친구가 올라와서 술 한잔 사는 날이다. 왜 술을 사는지는 뭐 이미 트위터에 그 내막을 알려뒀으니 알 사람은 알겠지만... 요즈음은 좀 쉬고 싶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다. 주말만이라도 쉬고 싶은데... 당분간은 그렇게 하지 못할 듯. 그래도 내일 저녁은 친구한테 술 한잔 얻어먹는다. 간만에 고등학교 동창들 만날 듯. 그래도 다들 내 주량을 자알~ 아는지라 부어라 마셔라 하지는 않겠지만 요즈음은 내가 술을 마시고 싶다는... 그래봤자 아사히 생맥주 한잔 시켜두고 몇 시간을 마시겠지만... ^^ 오늘 하루만 지나면 된다. 오늘 하루만... 금요일이 되니 좀 많이 지치네... 비전에 대한 두 가지 상이한 얘기 제 블로그에 적은 글 중에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의 내용을 정리한 시리즈 글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는 책 정리 글이었는데 그 중에서 비전에 관계된 글에 덧글이 달려서 답글 대신 포스팅합니다.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 내용 정리 II - 비전(Vision) 이 글에 대한 덧글: http://lsk.pe.kr/1089#comment2058619 요지는 이겁니다. 짐 콜린스가 말한 비전이랑 덧글을 다신 분이 경영학 수업(전략경영-교재는 이장우 저의 )에서 배우는 비전이랑 상이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었지요. 그래서 이에 대한 제 견해를 묻는 겁니다. 비전의 실현 가능성 여부 대학 교재에 나온 비전에는 이렇게 언급되어 있다 합니다. 실현 가능하고, 신뢰성 있고, 매력적이며, 현재보다 나은 상태를.. 물건 구매 후 받은 쿠폰들이 무려 27장 요즈음 이것 저것 물건을 구매를 하고 나서 받은 쿠폰들 정리해보니 무려 27장이다. 보통 이런 쿠폰 등록하면 파일 하나당 4GB or 6GB 파일을 받을 수 있는 무료 다운로드 쿠폰 4개 정도를 준다. 그렇게 따지면 하루에 하나씩 다운 받아도 뭐 4달 정도는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큐멘터리는 내가 모으기 때문에 최근에 1TB 외장 하드까지 구매했으니 가급적 1080p의 최고화질로만 소장하고 싶은 다큐멘터리나 다운 받아야겠다. ^^ 소득세와 법인세 과표구간별 세율 소득세 과세표준 2009년 2010년 2012년 ~1,200만원 이하 6% 6% 6% 1,200만원~4,600만원 16% 15% 15% 4,600만원~8,800만원 25% 24% 24% 8,800만원 초과~ 35% 35% 33% 법인세 과세표준 2009년 2010년 2012년 ~2억원 이하 11% 10% 10% 2억원 초과~ 22% 22% 20% 근로소득자야 월급여, 실수령액, 연말정산 정도만 관심을 가지겠지만 사업소득이 주인 경우에는 이런 게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나는 법인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준들을 잘 알아두면 여러 모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사실 이런 걸 활용하기 위해서 법인을 만든 것이라고 하는 게 더 솔직한 표현이긴 하지만. ^^ 아이폰 구매 후, 통화는 이어폰으로 아이폰을 사용한 지 이제 2달이 넘는다. 별로 관심을 두지 않다가 단지 내 통화량 정도면 단말기 무료라고 해서 기변을 한 것인데, 물건일 줄이야. ^^ 아이폰을 구매하고 나서 트위터도 시작하고(그 전에는 트위터에 관심 전혀 없었다. 모바일을 너무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던 듯) 20대 때나 했던 최신 가요 찾아서 듣기도 하고... 뭐 나열하자면 수없이 많겠지만 그 중에 한 가지. 이어폰을 통해 통화를 한다는 것. 이전에도 가능했지만 이어폰 줄이 길었고 줄이 잘 꼬여 풀어헤치는 게 귀찮아서 이용하지는 않았다. 물론 블루투스가 있긴 하지만 한쪽 귀에 꽂고 있으면 뭔 경호원도 아니고 이상해서 이용 안 했었던 건데 아이폰의 이어폰은 줄도 적당하고 잘 꼬이지도 않고 이걸로 통화하니 편하다. 두 손이 자유로우니.....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