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IT인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피플웨어" 피플웨어 톰 디마르코 외 지음, 박승범 옮김, 김정일 감수/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2007년도 읽을 도서 목록에서 읽지 못한 세 권 중의 한 권으로 2008년 1월 4일 읽은 책이다. 책을 중간에 읽다가 포기하려 했지만 끝까지 읽었다. 내용이 평이해서 쉬이 읽히긴 하지만 다 읽고서는 뭐랄까 개운치가 않은 책이다. 총평 이 책이 1987년도에 쓰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당시에는 정말 대단한 책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최근에 진실은 What의 문제가 아니라 When의 문제라는 포스팅에서 생각한 것처럼 어찌보면 책도 언제 읽느냐에 따라 책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는 듯 하다. 이 책의 내용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느 책을 읽어도 마찬가지다. 그 정도 수준.. 테트리스의 신 5분 10초 뒤를 주목~ 정말 장난이 아니다. 처음 속도도 장난이 아닌데 갈수록 빨라진다. 거의 막판에는 다음번 블록이 무엇이 나올지는 아예 볼 수도 없을 정도다. 거기에 5분 10초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라~ 정말 경지에 오른 사람인 듯 하다. 이 테트리스 게임은 XBox, PS2 용 비디오 게임으로 Tetris Grand Master TERROR-INSTINCT 란다. 일본에서는 이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꽤나 있다고... 국내에는 없나? 오락실에 있는 테트리스 끝판 가는 사람이라도 봤으면... 들리는 대로 부르는 "브링 잇 온" OST 세번째 블로그 정리하면서 후배가 올린 동영상인데, 그 때는 안 봤다가 이제서야 보게 됐는데 장난 아니다.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도대체 이런 것은 누가 만드는 걸까? 정말 대단한 정성이요, 대단한 발상이다... 이제 다시 소화해야할 곡 "사랑앓이" 저번에 노래방에서 연습할 3곡은 테스트를 끝냈다. 이루의 "둘이라서"와 "흰눈"은 마스터를 했고, 안재욱의 "친구"는 너무 낮아서 포기했다. 별로 노래방에서는 흥이 나지 않는 노래다. 내 목소리 최대까지 올라가면서도 감정을 제대로 이입할 수 있는 곡을 난 선호한다. 거기다가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가사~ "둘이라서"는 음정을 조금 낮춰야 부를 수 있다. 원래 음정대로 하면 조금 높았다는... 문제는 노래방 가서 첫곡으로 부르면 부를 수 있지만 다음 노래가 문제라서... 어쨌든 이번에는 연습하는 노래는 내 음색으로 부르면 어울릴 꺼라는 추천으로 연습할 곡이다. * * * 사랑앓이 by FT Island 그리울 때 눈감으면 더 잘보이는 그런 사람 잊으려하고 지우려하면 더 많이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 꼭 올거라.. 매춘부의 어원 부패를 의미하는 인도유럽 어족의 어근 'pu'의 다양한 변형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프랑스 : putain 아일랜드 : old put 이탈리아 : putta 스페인, 포르투갈 : puta 파생어로는 다음의 것이 있다. 부패한 : putrid 고름 : puts 곪다 : suppurate 스컹크 : putorius 16C, 17C 영국에서 스컹크는 매춘부를 비하하는 말이었다고 한다. 감각의 박물학 [ 내 리뷰 ] 다이앤 애커먼 지음, 백영미 옮김/작가정신 뭐든 닥치는 대로 먹어대는 "하이에나" 일반적으로 하이에나는 무리를 지어서 다니며 사자가 먹다 남긴 것을 먹는다고 알고 있다. 사자가 사냥을 해서 음식을 먹고 있으면 무리를 지어 사자가 다 먹을 때까지 주변을 맴돌고 있으면 사자도 하이에나를 위해 먹을 거리를 남겨두고 자리를 뜬다는 것을 어디에선가 본 듯 한데 를 읽고 나서 그런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01_ 집요한 동물 하이에나는 생각보다 무서운 동물이다. 무리를 지어서 다니며, 목표물은 끝까지 추적한다. 집요하게 공격하기에 뿔에 받히고 발길질을 당해도 일어나서 다시 덤벼든다. 무리가 한꺼번에 공격하다 보면 자기 편(하이에나)에게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그런 것에 화를 내거나 하지 않는다. 오직 목표물을 공격하는 데에만 집중할 뿐이다. 02_ 영리한 동물 매우 영리해서 어미에게서 .. UFC 57 : 척 리델 vs 랜디 커투어 예전부터 척 리델과 랜디 커투어가 경기한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경기를 보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랜디 커투어에 대해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찾아서 보게 된 조금은 오래된 경기다. 2년 정도 된 듯. 사실 UFC를 보다가 Pride 경기가 열리고 난 다음부터는 Pride만 보다보니 지금과 같이 Pride와 UFC가 합쳐지고 나서는 UFC 관련 선수들에 대한 정보가 조금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가끔씩 Pride 에서 경기를 했던 UFC 선수들이라든지 예전에 UFC를 볼 때 알고 있던 선수들 중에서 아직까지 잘 나가던 선수들이 아닌 이상 잘 몰라서 하나씩 선수별로 찾아보려 하는 도중에 현 헤비급 챔피언인 랜디 커투어 선수의 경기를 찾아서 본 것이다. 척 리델과의 이 경기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다. 당시.. UFC 80 :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가브리엘 곤자가 미르코 크로캅이라는 대어를 낚고 랜디 커투어와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했지만 패배를 했던 곤자가 선수. 랜디 커투어를 제외하고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파브리시오 베우둠 선수와 재대결을 했지만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근데 곤자가 선수는 주짓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는 해도 지금껏 여러 경기를 보건대 주짓수보다는 타격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는 듯 보인다. 미르코 크로캅과의 경기도 그랬고, 랜디 커투어와의 경기도 그랬다. 거기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둘 다 주짓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음에도 베우둠은 그라운드에서 싸우려고 하고 곤자가는 스탠딩을 선호하는 듯. 베우둠이야 노게이라 못지 않은 그라운드 기술을 보유한 사람이긴 하지만 너무 경기 운영이 재미가 없어서 별로 팬이 없는 선수이다. 팬이 없다는 얘기는 이런 쇼비.. 이전 1 ··· 560 561 562 563 564 565 566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