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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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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팬 식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비팬 식구들 모인 자리에 참석해서 상욱씨 아들이랑 찍은 사진이다. 상욱씨와 달리 똘똘하게 생기고 귀엽게 생겨서 안고 한 컷 찍은 사진이다. 그래도 그 때는 애가 없어서 몰랐는데, 지금 보니 내 애가 더 이쁘다. ㅋㅋㅋ 물론 코가 나를 닮아 영 보기 싫긴 해도... 내 자식 아닌가...
내소개 : 가치관 관련 사항 1. 존경하는 사람 1.1. 오다 노부나가 그의 카리스마, 천재적인 두뇌를 좋아한다. 그는 성격에 모가 났지만 당하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3자의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이 카리스마적인 요소로 자리잡게 마련이다. 시대를 앞선 천재적인 발상과 나이에 걸맞지 않는 카리스마의 소유자라 존경한다. 1.2. 다케다 신겐 역사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역사를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노부나가 조차도 두려워했던 인물이지만 운이 다한 인물로서 그려지긴 했지만 자신감, 패기 그리고 지략을 겸비했기 때문에 존경한다. 2.존경하는 지인 : 지순기 나도 잘났기에 어지간하면 인정하지 않는 내가 존경한다는 것은 내가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현재 핸디소프트 미국 지사에 있다. ..
스케쥴 대로 움직이자 할 일이 많다. 이제 전투 모드로 돌아선 다음이기에 스케쥴부터 짜고 있는 중이다. 계약한 것에 대해서 스케쥴이야 러프하게는 이미 만들어두었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야할 듯 하고, 블로그 업데이트도 일정 시간에 예약 기능을 통하여 업데이트 하도록 해야겠다. 책 리뷰만 하더라도 아직 안 올린 게 170개가 조금 안 되는 듯 하고, 영화는 선별해서 올리고 취합한다고 몇 개가 될 지 모르고, 현재 읽고 있는 책들 정리도 올려야 되고, 블로그만 해도 사실 지금까지는 틈나는 대로만 신경 썼지 스케쥴을 짜서 업데이트 하지는 않았으니까... 블로그 외에도 외부 미팅, 그리고 일등 해야할 일들이 많다보면 분명히 미스가 나게 마련인 지라 이번주말에는 쉬는 겸해서 스케쥴 정리나 잘 해두고 요즈음 들어서 이리 저리 생각나..
정규직에서 용역 계약직으로 바꾸고... 최근 회사에서는 연봉 협상으로 이리 저리 어수선하다. 많은 생각 끝에 계약직으로 전환을 요청했다. 상무님과의 술자리에서도 이런 저런 얘기들을 많이 했고 쉽지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긴 했지만 결국 요청이 수락되었다. 내가 계약직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것은 현재 내가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면서 실무에 치여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일을 하지 못해서였다. 갑자기 성장한 회사에서 항상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일을 미리 막기 위해서 담당한 업무였고 그것이 나는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무 경험을 쌓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사실 전형적인 전략기획 업무보다는 경영기획 업무가 실무적인 시간이 많이 잡아 먹었던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다음주에 나는 계약직으로 전환한다. 계약직도 두가지 ..
[MMA] 선수소개 : 반달레이 실바 1. 반드레이 실바 MMA Record 40전 31승 7패 1무 1무효 Pride Record 29전 23승 4패 1무 1무효 Title 前 Pride 미들급 Champion Pride 미들급 GP 2003 Champion Styel 무에타이(Muay Thai), 주짓수(Ju Jitsu) Black Belt Nation Brazil Team 슈트복세(Chute Boxe) 아카데미 2. 패배 전적 경기 상대 결과 년도 IVC 2 아투르 마리아노 (Artur Mariano) TKO 1997 UFC 비토 벨포트 (Vitor Belfort) TKO 1998 UFC 25 티토 오티즈 (Tito Ortiz) 판정 2000 Pride 마크 헌트 (Mark Hunt) 판정 2004 Pride 히카르도 아로나 (Rica..
생각이 나를 바꾼다 생각이 나를 바꾼다 박종하 지음/한국경제신문 핵심을 알고 있는 저자 그러나 아쉬운 책 핵심이 무엇인지 저자는 알고 있다. 생각이 왜 바뀌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저자는 알고 있다. 또한 그의 말들 속에서 충분히 아 그렇구나 하는 부분 또한 엿보이는 구절도 있다. 그 정도만 하더라도 이 책은 충분하다. 그러나 그것을 설득력 있는 어조로 얘기하기에는 저자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너무나도 수학적인 것으로 생각을 바꾸려고 했기 때문이다. 아이큐 테스트와 같은 것들 그리고 수학적인 것들 마치 퀴즈와 같은 것들로 생각을 하게끔 한다고 해서 생각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게 하기 위해서 저자는 나름대로 그러한 방법을 제시했지만 그런다고 어떤 일이나 다른 것들에 접목을 시킬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도올논어 3 도올논어 3 김용옥(도올) 지음/통나무 많은 상반된 의견이 있다. 안다는 지식인들은 도올을 비판한다. 충분히 비판할 여지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비판하고 싶지 않다. 내가 논어를 잘몰라서 그렇기도 하거니와 그들처럼 공부를 했다면 나도 도올을 비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해석에서는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 종파가 많은 것도 성경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듯이 해석에는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고 본다. 최소한 도올을 비판하는 그들이 하지 못한 논어의 대중화에 대해서는 그들도 도올을 인정해야만 하는 "사실"이다. "사실"은 해석이 필요가 없는 것으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다. 적어도 그런 관심을 가졌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에 논어를 다시 보고 깨달으려고 하는 것은 지식..
한단고기 (전2권) 소설 한단고기 - 상 김태영 지음/유림 소설 한단고기 - 하 김태영 지음/유림 한단고기에 관련되어서는 여러 출판사의 여러 책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읽은 책은 위의 책들이다. 알라딘에 이미지가 없어서 내가 읽은 책의 이미지를 추가로 올린다. 다른 출판사의 책들도 내용이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작가적 관점에서 서술한 부분(내가 읽은 책에는 많이 나왔기에)은 다를 수도 있다고 보이나 한단고기를 쓰는 사람들이 기존 사학계에 반발해서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맥은 다르지 않다고 본다. 다만 강도의 차이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나 다른 책들을 안 읽어봐서 솔직히 모르겠다. 한국의 역사는 날조된 것이다!!! 한단고기라는 책은 한국의 고대 상고사[fn]상고 시대의 역사. 우리나라에서는 고조선 때부터 삼한 시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