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14) 썸네일형 리스트형 DJI 온라인 상담 이용해보니 #0 DJI GO 앱이 내 OSMO를 인식하지 못해서 DJI 온라인 상담을 처음 이용해봤다. DJI 홈페이지의 고객지원 메뉴 하단에 있어.#1 온라인 상담이라는 게 온라인 채팅으로 상담해주는 거더만. 그리고 이건 한국어가 지원 안 되는 듯. 즉 온라인 채팅하는 상대편이 영어 사용한다는 얘기.#2 채팅창에 뭘 입력하고 Enter 눌러도 채팅창에 표시가 안 된다. 가만 살펴보니 대기하는 인원이 많아서 순번 기다렸다가 해야 한다는. 한참 기다렸는데 13명 더 대기. 기다리다가 아마 상담 안 받고 나가려는 이들 꽤 많을 듯 싶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일단 참아본다. 뭐라 하는지 들어보게. #3 대기 인원 떨어지는 속도를 미루어보건데 내 상담이 상당히 길었던 듯 싶다. 나름 기술적인 문제라서 그런지 이리 저리 뒤.. 최신 DJI GO 앱(3.1.8 버전) 버그: 내 OSMO(오즈모) 인식 안 됨 #0 나는 젠뮤즈 X3(OSMO)랑 젠뮤즈 M1(OSMO Mobile)을 둘 다 갖고 있다. 상황에 따라 OSMO랑 OSMO Mobile이랑 번갈아 사용하는데, OSMO는 Wi-fi로 연결하고, OSMO Mobile은 블루투스로 연결한다.#1 지금까지 문제 없었는데, 오늘 써보려고 했더니 OSMO가 인식이 안 돼. 최근에 OSMO Mobile 사용한다고 젠뮤즈 M1을 달아뒀다가 젠뮤즈 X3로 교체해서 갈고 난 다음에 그렇다. 그러나 이게 문제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예전에는 그렇게 안 썼나? 번갈아가면서 잘 인식시켰는데.#2계속 OSMO Mobile만 연결하려고 한다. 원래 인식이 안 되면 위와 같이 '기기 연결하기' 버튼이 파란색 바탕이 아니라 흰색 바탕이어야 하거든. 그래서 '기기 연결하기' 클릭하면.. 쉐프: 미슐랭 3스타 쉐프와 천재 요리사가 펼치는 코믹 드라마 #0 나의 3,65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유투브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영화. 내가 뭐 보다가 이거 보게 됐는지 기억이 안 나네. 여튼 유투브에 영화 그대로 올라와 있어서 그걸로 봤다. 2013년작의 프랑스 영화. 음식, 요리 관련 영화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유쾌하게 볼 수 있을 듯. 나도 생각보다 음식, 요리 관련 영화 꽤 좋아하는 듯 싶다. 할 줄 아는 요리 하나 없고, 음식 맛도 모르는 초딩 입맛인데 말이지.#1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음식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지는 않는다. 쉐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음식이 등장한다고 해도 식욕을 자극시키는 그런 식은 아니라 빈 속에 봐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영화.#2 참고로 우리나라에 미슐랭 3스타 음식점은 전국에 두 군데 있다. 둘 다 .. 콩: 스컬 아일랜드 - 히어로물 판치는 세상에 이제 괴수물까지 #0 나의 3,65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히어로물 판치는 영화판에 이제 괴수물까지 등장하네. 이것도 나름 시리즈물로 만들려는 의도에서 제작된 거 같은데 그렇게 소재가 없나 싶은 생각도 든다. 그냥 시간 때우기 영화다. 이런 영화가 판을 치니까 요즈음에는 어지간해서는 재밌다는 생각도 안 드는 거 같다. 그만큼 적응이 되어 가는 듯.#1 그렇다고 재미가 없고 그렇진 않다. 그냥 저냥 그랬으면 평점 6점 줬겠지. 폭풍이 둘러싼 미지의 세계 스컬 아일랜드라는 설정도 참 유아틱하지만, 야생에서 자란 동물인 킹콩이 인간미가 있다는 것도 좀 그렇고. 글쎄 나도 아재가 되어서 그런 건지...#2 여주인공 브리 라슨. 에 나왔던 여주인공. 뭐 사실 에서 연기를 잘 한 건 브리 라슨이라기 보다는 잭 역의 제이콥.. 50가지 그림자: 심연 - 전편보다는 훨씬 낫네 #0 나의 3,65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전편인 를 보고 실망해서 이번 후속편을 별로라 생각한다면 나는 그렇게 얘기하고 싶다. 전편보다 나아. 훨씬. 물론 내 개인 평점은 둘 다 똑같이 7점이긴 한데(왜 전편이 7점이지?) 이번 은 좀 스토리에 충실하다는 생각? 뭐 그랬단 거지.#1 영화 속 설정이지만, 젊은 나이에 경제적 부를 가진 주인공이라 저럴 수 있는 거지. 경제적 부가 뒷받침 안 된다면 저런 일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한다. 나야 나이 들어서 돈도 중요하구나고 느낀 케이스지만(너무 옳다는 거에 치우친 생각을 하다 보면 삶이 피폐해진다.) 요즈음은 확실히 돈이 최고인 세상이 된 듯 싶다. 예전에는 그걸 두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지만, 자본주의의 속성을 면밀히 살펴보다 보면 어쩔 수.. 산이 울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류의 영화인데 이 영화는 좀 답답하다 #0 나의 3,65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류의 영화다. 물론 드라마 류라고 하더라도 휴먼 드라마를 가장 좋아하고, 이러한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영화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난 좋다. 이런 분위기 하면 딱 떠오르는 감독이 장예모인데, 장예모 감독도 예전의 장예모 감독이지 최근의 을 보면 요즈음에는 많이 달라진 듯. 시대가 변하면 거기에 적응해야 한다고는 보지만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휴먼 드라마는 언제라도 환영받는다고 본다. 물론 돈벌이는 되지 않겠지만.#1 내가 왜 이 영화가 답답하다고 하냐면, 그건 스토리 때문이다. 왜 벙어리가 된 여주인공은 과거의 사건에 대해서 알리지 않는가 하는 점이 도통 이해가 안 가. 아마 여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 재심: 앞으로의 세상에는 이런 실화가 없겠지? #0 나의 3,65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내가 유일하게 보는 TV 프로그램이 예전에는 3개였는데 현재는 2개다. 이랑 . 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본 게 아니라 의 내용을 다뤘던 적이 있는 거 같던데, 나는 이 실화를 이란 영화를 통해서 접했다. 2000년에 일어난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 요즈음과 같이 SNS가 발달한 시대라면 이런 실화가 나올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2000년이라면 뭐.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것도 어린 나이에 10년이란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으니 더더욱 그랬을 듯.#1 실화를 다룬 영화라면 내가 실제 사건을 찾아보기도 하곤 하지만, 의 실화는 안 찾아봤다. 궁금하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영화를 봤을 때, 대부분 실제 사건에 충실하지 않았나 싶.. 아이 엠 어 히어로: 조금은 잔인한 일본식 좀비물 #0 나의 3,652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일본 영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렇다고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잔잔한 휴먼 드라마 류를 좋아한단 얘기. 특히나 일본의 장인 정신을 높이 사는 나로서는 그에 관련된 휴먼 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그런 류의 영화는 결코 아니다. 그래도 그리 나쁘진 않아. 헐리우드의 좀비물과는 좀 다른 느낌의 좀비물? 좀비물 좋아하면 볼 만하다 하겠다.#1 일본어로 히데오가 영웅이라는 뜻이라는 걸 이거 보면서 알았다. 란 제목에서 '히어로'는 '영웅'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주인공 이름이 '히데오'다 보니 '나는 히데오올씨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언어유희적 제목.#2 좀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고어물을 좋아하는 이들이..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7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