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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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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일산 1+1 영화관람권 및 5,000원 영화관람권 점심 먹는데 보니까 식당에 이런 쿠폰이 있다. CGV 일산에서만 사용 가능한 1+1 영화관람권과 5,000원 영화 관람권이다. 부산 내려갔더니 롯데시네마 1+1 쿠폰도 서면 주변에서 나눠주던데, 롯데시네마에서 행사하니까 CGV도 행사하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내가 보통 CGV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아는데, CGV는 영화를 보기에 좋은 위치의 좌석은 일반 좌석에 비해서 비싸다. 영화 보기 좋은 위치 좌석은 비싼 CGV 통신사에서 주는 혜택으로 영화를 예매하는데 보니까 분명 누군가 예매한 자리가 아닌데 예매가 안 되는 거다. 통신사에서 주는 혜택으로 영화를 보려면 통신사에서 지정한 좌석 내에서만 예매 가능한가 싶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좌석 기능이 다르더라는 거. Veatbox도 있고 Sweetbox..
성형 부작용을 막기 위해 생각해봐야할 것들 예전에 선풍기 아줌마 스토리를 보면서 도무지 이해가 안 갔었는데 최근에 성형이 대중화되면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고생하는 이들이 생기니 참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연예인 정도 되면 비용에 민감하지 않으니 비용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을 터인데 말이다. 뭐 외국의 성형 부작용 사례를 봐도 그들이 비용이 없어서 싼 시술(수술)을 받아서 그런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서 이번에는 성형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에서 성형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얘기할 생각이다. 내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원 성형외과 서만군 원장님께 문의해서 얻어낸 답변으로 정리했다. 우선 성형 부작용에서 가장 많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불법 시술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불법 시술과 같은 경우에는 다루지 않는다...
스페셜 포스: 액트 오브 밸러와 비슷한 듯 하지만 그에 못 미치는 영화 나의 3,090번째 영화. 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는 괜찮았었던 지라...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 않나 싶다. 는 개인 평점 8점, 는 6점. 그냥 무난하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모를까. 이런 영화 군부대 훈련병들에게 보여주고 그런 건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 때는 보여줬었는데... ^^; 그래도 볼 만하다고 할 수 있는 게 단순히 작전 수행이라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작전 수행하는 팀원들 간의 끈끈한 전우애를 엿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스페셜 포스라는 특수부대원들 중에 나중에는 고작 2명만 살아남는다. 스포일러? ^^; 한 명씩 한 명씩 떨어져 나간다는... 그런 관점에서 영화를 보면 보다 낫다. 단지 내가 평점을 낮게 준 거는 좀 진부하다는..
던힐 스위치 블랙: 보통은 그냥 담배, 누르면 멘솔 두 가지를 동시에 어제 사무실로 지인이 찾아와서 점심을 같이 먹고 바깥에서(웨스턴돔 돔 아래에 있다. 여기 커피 마시기 딱 좋다. 그늘지고 시원하고 탁 트여있고) 커피 마시다가 본 담배인데 신기해서 샀다. 내가 피우던 거보다 독한 담배인데 말이다. 아... 최근에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로 바꿨다가 다시 던힐 1mg로 바꿨다. 나한테는 독해서 안 맞더라는... -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 KT&G에서 만든 프리미엄 담배 던힐 담배 종류 참 많다. 그 중에 이런 담배는 처음 봤다. 일단 겉포장은 이렇게 생겼다. 블랙 밑바탕에 파란색이 좀 섞여 있어 꽤 멋스러운 디자인이다. 던힐 스위치 달라고 했더니 이거 말고 다른 거 주던데 던힐 스위치란 담배도 있는가 보다. 근데 그건 디자인은 똑같은데 색상이 구리다. 역시 블랙이 멋스럽지..
후궁: 제왕의 첩 - 조여정의 파격 노출에도 불구하고 2% 모자란 영화 나의 3,092번째 영화. 사실 보려고 한 건 아닌데 요즈음 영화 선택에 문제가 있는 거 같아 내가 배제한 영화인 을 본 거다. 뭐 재밌게는 봤다.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가 뛰어나다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 지 새끼를 왕으로 만들고자 하는 어미들(?)의 계략이 진지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볼 만한 스토리는 되었던 듯. 거기에 적당한 로맨스? 로맨스라 해야할 지 에로틱이라 해야할 지. ㅋㅋ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보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라는... 사극의 말투가 다소 어눌했던 김동욱 예상대로 메인이 되는 주연들 중에서 그래도 연기가 돋보이는 배우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말투가 사극 말투가 아니라는 점. 그게 좀 어색했다. 를 통해서 알게 된 배우인데 그 때는 참 캐릭터가 잘 어울렸었고 새하얀 치아가..
크롬하츠(Chrome Hearts): 대중적이진 않지만 실버 악세사리의 꼭지점에 있는 브랜드 최근 SBS 주말 드라마 으로 TV에 복귀한 장동건의 패션 중에 왼쪽 옷깃에 걸려 있는 커다란 옷핀 두 개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동건이 그렇게 달고 나왔으니 유명해진 거지 일반인이 저렇게 하고 다니면 참 튄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여튼 이 옷핀의 브랜드는 크롬하츠(Chrome Hearts)다. 익히 잘 알고 있는 브랜드였고 나도 한가지 아이템을 소장하고 있는 브랜드. 크롬하츠라는 브랜드를 아는 이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거 같다. 이번에 장동건의 옷핀 때문에 얼마나 알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롬하츠는 실버 악세사리의 대명사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다. 다만 너무 고가라는 거 때문에 넘사벽인 제품이 좀 많다는... 게다가 가격 별로 개의치 않다고 하더라도 브랜드 만의 고유한 특징 때문에..
락아웃: 익스트림미션 -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던 B급 영화? 나의 3,091번째 영화. 6월 개봉 기대작 중에서 가장 재밌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아니어서 참 아쉽다. 솔직히 영화관에서 돈 내고 보기에는 좀 아깝지 않나 싶을 정도다. 원래 영화관에서 볼 영화는 스케일이 커서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보는 건데 글쎄. 너무 기대를 했나? 초반에 나오는 CG 장면(가이 피어스가 오토바이 타고 도망가는 장면)에서도 너무 CG 티가 나서 좀 실망했는데 스토리도 너무 고리타분한 거 같고 볼 만한 장면이 있던 것도 아니고. 쩝.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고로 영화관보다는 나중에 집에서 보길 권한다는... 근데 생각보다 네티즌 평점이 높네. 쩝. 뤽 베송 감독이 각본을 맡은 작품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글귀. Luc Besson. 어? 이거 뤽 베송 감독..
IS250 F-Sport로 고속도로에 정속 주행했더니 나오는 연비 매번 부산 내려갈 때는 KTX나 버스를 이용했다. 오며 가며 운전하는 데에 허비하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비싼 기름값 내면서 굳이 내가 왜 사서 고생해야하나 싶은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차를 끌고 내려갔다. 하루 정도는 조금 쉬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부산 시내에서 이리 저리 다니려면 차가 있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다. 부산으로 내려가기 전날 나는 10만원어치 주유를 했다. 보통 한 번 주유할 때 내가 넣는 양은 10만원어치다. 내가 주유하는 곳의 고급유 가격이 2,199원. 많이 올랐다. 그렇게 주유하고 하루 정도 타고 다니다가 다음날 부산에 내려간 것인데 예전 같으면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밟으면서 어떻게 해서든 빨리 부산에 도착하려고(기록을 갱신하려고) 했을텐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