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략적 HR 로드맵: 딱딱하지만 내공 있는 HR 컨설턴트의 HR 이야기 방금 읽고 적는 리뷰다. 이 책은 내가 보려고 했던 책은 아니었지만, 블로그코리아의 필로스님(이웃블로거이시기도 한)과 전화 통화하던 중에 책 얘기가 나와서 참여 신청 하고 좀 그러라는 말에 참여 신청 했다가 덕컥 당첨이 되는 바람에 읽고 리뷰 날짜가 3월 10일 바로 오늘까지인지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에 급하게 리뷰를 올린다. ^^ 사실 요즈음 바쁜 지라 우선순위가 덜 중요한 것은 가급적 미루는 편인데, 이건 날짜가 정해져 있는지라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적는거다. 만약 적을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고 하면 솔직히 이렇게 급하게 적을 자신이 없었겠지만 그렇지는 않았기에 그래도 조금 성의를 들여서 리뷰를 한다. 단, 어떤 경우라도 난 내 손에 들어온 책의 리뷰는 내 생각 그대로 담을 뿐이다. 나의 HR.. 쓸데없는 시간 줄이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쓸데없는 시간 줄이려고 합니다. 그 중에 블로깅도 포함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일단 제가 루즈하게나 타이트하게나 연관된 일들 중에서 타이트하게 연관된 것들은 제게 중요한 일이니 미스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타이트하게 연관된 일을 중심으로 다른 일들은 가급적 자제하려고 합니다. 물론 쉬기도 해야겠지요. 쉴 때 하는 일이 블로깅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글쓰기 중에 블로그에 글쓰기 만큼 편한게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바로 바로 적어서 올려버리고... 어쨌든 가급적 쓸데없는 시간 줄이려고 합니다. 해야할 것들만 하는 데도 이제는 시간이 쪼달리는 형국인지라. 신경쓸 것들부터 신경을 써야 할 듯. 가급적 쓸데없는 시간 무조건 줄입니다. 이번주는 퍽이나 신경 써야할 꺼리가 있다보니 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화이트 데이에 연인들이 같이 보기에 꽤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 나의 2,801번째 영화.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로서 시사회에 참여하게 되어 본 영화다. 지금까지 본 로맨틱 코미디를 생각해보면 어지간하면 평점 6점 이상에 재미는 있지만 Time Killer 용이었기에 요즈음과 같이 바쁘고 신경쓸 게 많은 때라면 Time Killer용으로 굳이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하지는 않는 편인지라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로 시사회 참여 신청을 안 했으면 봤을까 싶은 영화다. 그러나 영화 내용은 괜찮다.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볼 요소들도 있고, 내용 전개가 재밌다. 게다가 배역들의 설정 자체도 괜찮았기에 꽤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추천한다. 내 개인 평점 8점. 와 같이 임팩트 있는 장면(친구의 와이프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그 장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꽤 탄탄한 스토리.. 변명 같겠지만 담배가 늘었던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왜 담배가 갑자기 며칠 사이에 하루 2갑으로 늘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봤다. 바로 원고를 적을 때 줄담배를 태우더라는 것이다. 말을 많이 할 때나(누군가 대화를 할 때나) 술자리에서 줄담배를 태우곤 했는데 그건 줄담배 수준도 안 되게 계속해서 담배를 피워댔던 것이다. 왜 글을 쓸 때는 담배를 피울까? 담배를 피우면 생각하는데 별 도움도 안 되는데. 불현듯 떠오른 것은 절제된 어조로 글을 쓰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내가 원고를 쓸 때 가장 힘든 것은 이거다. 절제된 어조. 내 글에는 살성(殺性)이 있는 거 같다. 나름 비판을 한다고 해도 그런 살성(殺性)이 묻어나오다 보니 적어도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게 될 책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려고 절제된 어조를 쓰는데 그게 여간 쉽지가 않다. 적어도 나에게는.. 최근 하루에 담배 2갑 이상 쉬고 싶다...... 살도 많이 빠졌다. 3일 동안에... 하루 2갑 이상씩 펴대면서...... 쉬고 싶어서 편하게 책이나 읽으려고 한다. 한동안 뭔가에 신경을 쓰느라 블로그에 소홀했다. 지금은 블로그에 신경을 쓰는 것 자체가 내게는 기회비용이 큰 시기이다. 그래서 집중할 것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쉴 때 블로깅을 하는 것인데, 지금은 책을 읽고 싶다. 그래도 이런 과정이 즐거운 이유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 보자" "지켜보겠다"라는 자극적인 멘트 좋아한다. 그런 게 오히려 내게는 동기를 부여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니까. 그런데 다들 "오~" 얘기하면 반대로 생각한다. 이거 뭔가 미심쩍은데... 정말 그럴까? 그래서 뭔가를 할 때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는 우물에 빠지기 쉬운 법이다... 현 정부의 잡 쉐어링에 대한 여러 생각들 정리를 할 필요도 있을 겸 해서 이번 포스팅을 적고 이와 관련된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려고 합니다. 원래 제가 사회 현상이나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얘기하기를 꺼리는 경향도 그렇고 말입니다. 생각이나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에서 어떤 획일적인 잣대를 들이대기는 곤란한 부분이 많고 그러면 글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고 저에게는 소모적인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대졸 초임 임금을 줄여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우선, 이렇게 함으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서 다양한 관계에서 이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 기업, 대졸자가 관계된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나머지는 3자라고 생각하여 정부, 기업, 대졸자만 두고 봅니다. 정부, 기업, 대졸자의 입장 정부: 일자리 .. 잡 쉐어링? 근무 시간을 줄여서 일자리를 늘린다? 제 개인 성향은 누구나 아는 이상적인 얘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현실감이 결여되기 쉽고 치우쳤다는 겁니다. 한 쪽 방향으로 쏠렸다는 거지요. 그건 정치에서도 사회에서도 곳곳에 보입니다. 현실감을 가지라는 얘기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생각하면서 지향하는 이상향을 위해 단계적으로 서서히 변화의 요인을 만들어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보통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나 사랑을 받는 경우에 듣고 싶어하는 얘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이상적인 얘기만 하는데 전 이런 얘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또한 긍정적인 여론 몰이 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결코 바람직한 여론 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요. 그 사람이 바른 생각을 가졌다 해도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과 그 사람이 내놓은 의견을 판단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외.. 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를 주장하는 강대국들의 이면 읽은 지 조금 되었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올린다. 아무래도 책 리뷰도 영화 리뷰와 같이 읽는다고 다 올리지 않고 올릴 것만 올려야겠다. 이 책이 처음에 나왔을 때 읽지 않았던 이유가 있다. 지인 중에서 이 책을 읽은 분이 "그닥"이라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독서클럽 토론 도서로 선정이 되는 바람에 읽게 되었는데, 지인이 나랑은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그 때서야 알았다. 좋은 책이다. ^^ 신자유주의 요즈음 신자유주의 이념에 대한 비판이 많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그런데 사실 그 때는 뜻도 모르고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반성하고 있다. 이념을 살펴보면 들어볼 만한 내용도 많다. 그런데 최근에 쏟아지는 책들이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대부분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 이전 1 ··· 467 468 469 470 471 472 473 ··· 7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