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부터 일찍 자기 항상 잠이 모자라서 피곤하다. 원래 운동을 하면 일찍 잘 꺼라 생각했는데... 오늘부터 일부러라도 일찍 자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잠이 보약이라고 푹 자고 일어나야 힘도 나는데, 매일 늦게 자는 요즈음이라 살이 찌려고 해도 살이 덜 찌는 듯. 그래서 오늘부터는 12시 30분 이전이면 자리에 누울 생각이다. 잠도 안 오는데 눈 감고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잠 오기까지 이것 저것 하다가 잠 오면 그 때서야 자는데 이제는 12시 되면 컴퓨터 끄고 책 읽으면서 잠잘 준비를 할 생각이다. 항상 이 시간이 되면 피곤해서 졸음이 밀려온다. 어제도 이 시간대에 잤다가 12시경에 일어나서 새벽 늦게야 다시 잤다는... 오늘은 졸려도 참아야겠다. 집에 있으면 안 될 듯 하여 세탁소에 맡길 거 맡기고 이발이나 하러 .. 아이의 성격은 만 3세 이전에 결정된다 사람의 감정에 관여하는 뇌의 3엽은 대뇌피질을 포함하여 뇌간, 변연계를 일컫습니다. 뇌관과 변연계는 성숙된 상태에서 태어나고 대뇌피질과 같은 경우는 첫돌 무렵까지 계속 성장하게 됩니다. 태어난 아이의 400g이던 뇌의 무게는 첫돌 무렵에 1kg까지 늘어나는데 이 때 주로 성장하는 부분이 바로 대뇌피질인 겁니다. 그런데 왜 감정을 발달시킬까요? 자극에 대한 몸의 반응을 다양하게 발달시켜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결국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는 것이지요. 만 3세 이전에 엄마(주 양육자)와의 경험이 아이의 성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이유가 여기있는 겁니다. 따라서 세 살까지는 주 양육자가 바뀌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주 양육자가 바뀜으로 인해서 아이는 우울한 감정을 갖게 되고 새.. Sony의 OLED TV 직접 보니 죽이네~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본 Sony의 야심작 OLED TV입니다. 사실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는 삼성, Sony, LG 부스들 외에는 볼 게 없었지요. 삼성관에서 Sony관으로 옮기는 첫번째 부스가 바로 OLED TV 입니다. 멋도 모르고 그냥 지켜보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대단했던 기억이... 우선 화질 HD 이상입니다. 동영상으로는 그게 잘 드러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화질 무척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있다면 이런 얘기를 하지 않지요. 두께 3mm 무척이나 얇습니다. 이 정도 얇은 두께에 이 정도 화질이 나온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던 부분이었지요. 또한 1,000,000:1 의 명암비의 세계 최초 제품이라는 거. 14년 개발해.. 소니의 야심작 "롤리"는 실패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소니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인 "롤리(Rolly)"의 시연을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소니의 야심작답게 소니관의 메인에 수많은 Display 에서 롤리의 시연장면을 보여주면서 이벤트까지 하는 모습에 소니가 나름 밀고 있는 주력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지요. "롤리" 이런 점은 신선했다! bit 에 맞춰서 알아서 춤을 추는 롤리의 모습은 매우 신선했습니다. 마치 사람의 귀같은 덮개가 팔랑 거리는 모습은 깜찍하기도 했고, 이리 저리 돌면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아내는 데는 성공한 듯 보입니다. 조작법 또한 신선했습니다.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는 굴리면 선곡, 바퀴를 돌리면 볼륨 조절, 상단 버튼을 더블.. [금강산 여행] 6. 북한에서 맛본 북한 술들 북한의 맥주 맛에 이어서 다른 술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저는 술을 못합니다. 체질 자체가 그러하지요. 이것 때문에 대학교 때 고생 많이 했습니다. :) 그래도 북한에 가서 술맛 한 번 본다고 조금씩 마셔봤는데 제가 워낙 술을 못하는지라 술맛을 알 턱은 없지만 제 나름대로의 술맛을 적어봅니다. 옥류관에서 맛본 술들 1) 황구렁이술 둘째날 저녁에 만찬을 한 옥류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부분은 술명과 함께 가격이 적힌 명찰이 붙어 있지만 유일하게 명찰이 없는 술이 있습니다. 바로 제일 큰 병에 담긴 황구렁이술입니다. 안에 보시면 진짜 뱀이 있습니다. 황구렁이인가 봅니다. 그래서 가격을 북측 접대원에게 물어보았지요. 한 잔에 $10라고 합니다. 병을 통째로 사면 $400 한.. 삼성의 미니슬림 PC 정말 얇고 작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던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본 모델입니다. 2008년 제품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는 이 모델은 아직 시중에 팔지는 않는가 봅니다. 2008년 제품 라인업 6종 중에서 가장 슬림한 모델이 매직스테이션 MX15 모델입니다. 어느 정도 슬림할까요? 두께는 5.5cm 입니다. 너무 슬림해서 놀랬습니다. 높이는 26.5cm 입니다. 자 있으면 한 번 길이를 가늠해 보시길... 얼마나 슬림한지. 예전부터 슬림 PC를 보면 내부가 매우 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뭐 하나 건드리려면 이것 저것 빼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내부는 볼 수가 없었기에... 일반 슬림 PC의 1/3 정도 수준의 슬림함에 고광택 블랙 소재를 사용하여 슬림하면서도 럭셔리한 분.. Marilyn Manson(마릴린 맨슨)의 곡 중에서 자주 들었던 Antichrist Superstar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마릴린 맨슨 그룹은 좀 독특하다. 많은 사람들이 사타니즘이니 뭐라 하는데 나는 솔직히 거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단지 그들의 행동? 퍼포먼스가 좀 너저분하다. 사실 나도 그 점은 맘에 안 든다. 예를 들어, 벌거벗고 자해한다거나 그런 퍼포먼스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이 Antichrist Superstar는 1996년 발매된 그들의 3집 앨범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 곡의 가사 내용을 보면 사타니즘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가사 내용이 아니라 곡 자체가 맘에 든다. 물론 이 3집에 이 곡 말고도 좋은 곡이 하나 더 있긴 하지만. The Beautiful People. 한 번도 불러본 적은 없다. 부를 생각도 없고... 듣기만 좋아했던 곡이었다. 기분 꿀꿀할 .. 코감기가 좀 심하네 나는 항상 컴퓨터에 앉으면 담배를 문다. 특히나 글을 적을 때는 줄담배다. 근데 요즈음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담배를 피고 나서 문을 안 닫고 잤더니 감기가 걸렸다. 내 생전 감기 걸려본 경험이 별로 없다. 잔병 치레 없이 커왔던 몸이라... 근데 30살이 넘어서부터는 코감기가 잘 걸린다. 오늘 재채기에 콧물에 아주 귀찮았다. 저녁을 먹는데 국의 뜨거운 열기 때문인지 콧물이 줄줄 샌다. 밥을 못 먹을 정도로 계속 나오는 콧물 때문에 약국에서 약을 사왔다. 원래 나는 약을 잘 먹지 않는다. 약에 익숙해지면 약을 먹어야만 낫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약을 먹지 않는데 콧물이 너무 심하고 몸에서 열도 나니 어머니께서 약을 지어오셨다. 약을 보니 예전에 코감기 걸렸을 대 먹었던 약이.. 이전 1 ··· 552 553 554 555 556 557 558 ···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