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주 저렴한 코듀로이 바지 @ 테무(TEMU) 요즈음 테무에서 물건 좀 구매해보고 있다. 너무 가격이 착해서 구경하다 보면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서. 그런데 참 가격 착해.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 온라인 몰도 좀 신경 써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뭐 제조업이야 이미 중국이 한국을 뛰어넘었으니. 물론 이 부분 때문에 나도 뭐 준비하는 게 있다만, 블로그에는 참 일과 관련된 거는 잘 안하게 되네. 그래도 테무는 알리보다는 빨리 배송되는 거 같다. 알리도 7일 배송 제품들이 있긴 하지. 나는 알리의 경우엔 가급적이면 7일 배송 제품을 추천한다. 진짜 늦으면 거의 20일 가까이 걸려서 말이지. 여튼 포장 까보니 이렇게 지퍼백에 담겨 있더라. 이 지퍼백 재활용하기 좋겠던데, 아래쪽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버렸다는. 이거 집에서 개인 사무실 왔다 갔다.. 100W 40Gbps USB 4 케이블 @ 테무(TEMU) 요즈음 자주 이용하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말고 테무에서 샀다. 알리 익스프레스랑 테무 장단점이 있는데, 같은 제품이면 두 군데서 비교해보고 사는 게 좋을 듯. 둘 다 이용해보면서 장단점이 있던데, 그건 따로 정리하도록 하고. 이번엔 내 랩탑과 포터블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한 USB 4 케이블을 구매했다. 포터블 모니터에 케이블이 있긴 한데, 길어서 랩탑 옆에 포터블 모니터 둘 건데 그렇게 길 필요가 없으니, 짧은 케이블로 바꾼 거다. 길이는 15cm, 아주 저렴하다. 그렇게 싼 케이블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무료 배송이니. 우리나라 온라인 몰들 큰일났네 그려. 그리고 내가 보니까 온라인 몰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이들 중에서 중국에서 물건 떼와서 자기네들 브랜드만 붙여서(의류로 따지면 택갈이) 판매하면서 상세 페.. 마카롱 칫솔 @ 테무(TEMU) 칫솔이야 사두면 언젠가는 다 쓰게 되긴 하지만, 나는 잠시 몸담았던 회사의 칫솔을 4개 정도 갖고 있어서(보통 칫솔의 교체 주기는 3개월이니 1년 동안 새 칫솔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집과 사무실에 하나씩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1년 내에는 필요하겠지만) 당장 필요했던 건 아니지만 테무에서 쇼핑하면서 스크롤 내려가며 눈에 띄길래 한 번 사봤다. 아마 알리나 테무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어떤 필요에 의해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 사볼까 해서 구매하는 경우들 많을 듯. 마카롱 칫솔 Macaron Toothbrush 왜 마카롱 칫솔이냐? 원래 제품명이 그랬던 거 같지는 않은데 테무도 그렇고 국내 쇼핑몰에서도 마카롱 칫솔이라고 되어 있다. 보면 이해가 되는 게 색상이 마카롱 같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스폰지 홀더 @ 테무(TEMU) 스폰지를 사용하진 않지만(사용하다가 별로라 사용 안 한다), 이런 홀더가 있으면 깔끔해질 거 같아서 구매. 확실히 정돈된 느낌. 테무에서 쇼핑하려고 죽 살펴보다 보면 마치 다이소 둘러보면서 참 아이디어 제품이다 싶은 그런 걸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듯.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던데, 국내 가격보다 반값보다 저렴하다 보면 된다.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 가로 세로 4.78cm, 두께 2.7cm. 부착면에 양면 테이프 있던데 그 3M 폼테이프 같은 거 있잖아. 하얀 거. 그거 붙였는데 떨어지더라. 내가 너무 대충 붙였나 싶어서 그거 다 떼어내고 집에 있는 양면 테이프로 붙였다. 집에 있는 양면 테이프가 폭이 더 좁은데 잘 붙어 있더라. 이번에 붙여두고 10초 정도 눌러서 그런 듯. USB-C 케이블 고르기 최근에 포터브 모니터를 샀다. 내 씽크패드의 확장 모니터로 사용하기 위해서 그리고 포터블 모니터에 있는 썬더볼트 케이블(이게 진짜 썬더볼트 케이블인지는 모르겠다. 매뉴얼을 봐도 없고, 케이블에도 표시도 안 되어 있고)로 연결을 해서 사용하고 있었고. 그런데 너무 길다. 그래서 케이블을 하나 샀다. 요즈음 주로 이용하는 알리 익스프레스가 아니라 테무에서. 저렴하게. 짧은 케이블로. 근데 케이블을 사려면 내 디지털 기기가 어떤 버전의 USB를 지원하는지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상위 버전을 지원하는데, 하위 버전의 케이블을 사면 케이블 하나 때문에 내가 좋은 기능을 활용 못하게 되고, 하위 버전을 지원하는데 상위 버전의 케이블을 사용해봤자 케이블의 성능을 십분 활용할 수 없게 되니까. 게다가 썬더볼트 3 이후.. 헤어질 결심: 골라볼 결심 나의 4,11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박찬욱 감독의 작품은 '올드보이'를 제외하고는 그닥 나랑 안 맞는 거 같다. 영화학적인 해석, 상징, 미장센 이런 거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좋아할 듯. 근데 나는 그런 관점에서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서. 결이 좀 다르다.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든 말든 여자는 살인자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든 말든 형사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사랑 때문에. 나는 내용 중심으로 보다 보니 그렇다. 게다가 결말이 왜 그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결말이지 어느 누가 저래? 그렇게 개연성이 없다 보니 나는 공감도 잘 안 된다. 영화학적인 의미로 영화를 만들면, 그런 이들이 봐야지 나같은 사람이 보면 안 될 듯 싶다. 이 영화가 어떤 이에게는 의미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의미가.. 오펜하이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나의 4,112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이거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보다가 잤다. 왜 그렇게 졸린지. 피곤하기도 했지만, 글쎄 좀 지루했던 감이 있었어. 크리스토퍼 감독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그의 모든 작품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내 취향과는 사뭇 다른 영화도 나오고. 예를 들자면, '덩케르크'가 그렇다. 그래서 '오펜하이머'도 그런 류겠거니 하고 다시 볼 생각 안 하다가 연말에 쉬면서 봤는데, 또 이 때는 괜찮게 봤거든? 영화를 지금까지 그렇게 많이 보면서 느끼는 바지만, 같은 영화라고 해도 언제 어떤 상황에서 보느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지는 거 같다. 첫번째 아이러니 1st Irony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우라늄을 수출하지 않자, 핵분열을 이용한 폭탄을 만든다고 생각하.. 3일의 휴가: 부모의 마음 나의 4,11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판타지지만 괜찮게 봤던 건, 영화를 보면 부모를 떠올리게 마련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 싶다. 부모의 마음은 부모가 되어 봐야 안다고 하지만, 부모가 되어 내가 자식을 바라보며 나를 키웠던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더 잘 하게 되는 건 아니더라. 내 부모 앞에선 나도 자식 밖에 안 되는. 그렇기에 영화 내용을 보다 보면 부모의 마음에 가슴 뭉클해지는 부분들이 있기 마련이다. 요즈음엔 이런 부모상도 별로 없는 거 같다. 자식을 위해선 절대적인 헌신을 하는 부모는 내 부모 세대까지가 마지막이 아닐런지. 아무리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어도 자식 때문에 살아가던 게 우리 부모 세대라면 요즈음 세대는 그렇지 않으니까. 그런 단편적인 것만 봐도 우리 부모 세대와 우리 세대는 많..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