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화하고 있는 나 월요일에 상무님과 12시까지 술 마시며 얘기하고 화요일에 친구들과 새벽 4시 30분까지 술 마시고, 3월 1일이 쉬는 날이라는 것을 2월 28일 출근하면서 알고 난 다음에 어제는 쉬어야지 하는 생각에 일찍 돌아와서 10시 경에 잠이 들었다. 꼬박 12시간을 잔 듯 하다. 요즈음 피로가 누적이 되었는지 힘들다. 요즈음은 그래도 마음이 편안하다. 여러 일들을 겪고 나서 내가 좀 많이 변했다. 그 변화가 개인적으로는 지금껏 내 평생 바꾸지 못했던 부분이라 변화가 아닌 진화라고 명명하고 싶다. 나는 어떤 생각을 할 때 결론을 내는 것을 좋아한다. 재수하고 서울대 가는 것을 실패한 나. 왜 그럴까 하는 생각과 생각을 거듭한 끝에 결론을 내린 것이 바로 인과응보. 해야할 때 하지 않고 부모님을 괴롭혔던 지난 날들에.. 신념의 마력 신념의 마력 클라우드 M 브라스톨 지음, 최봉식 옮김/지성문화사 이 책은 종우씨가 추천해줘서 읽은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나를 보고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했던 책이었다. 자기계발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서는 읽어볼 만한 책이다. 아래의 정리에는 기술되어 있지 않지만 아직도 기억하는 내용이 소리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파장을 형성해서 실제 사물에 영향을 미치듯이 신념이라는 것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파장과 같은 형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거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얘기라 생각되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이는 마치 기와 같이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처럼 신념이라는 것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믿음도 충분히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가끔씩.. 商道 5 : 상업지도 商道 5 최인호 지음/여백 상도 마지막편에서는 부처의 육방예경을 제외하고는 정리할 것이 없다. 시리즈물이다 보면 재밌고 좋은 내용이 많은 권도 있고 그렇지 않은 권도 있는 것이 당연지사. 삼국지나 태백산맥, 아리랑등도 항상 절정의 얘기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상도를 읽으면서 그래도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소설을 재미있게 또한 뭔가를 줄 수 있게 적은 작가가 고마울 따름이다. 부처의 재산을 없애는 여섯 가지 일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술에 취하는 일'이요 둘째는 '도박을 하는 일'이요 셋째는 '방탕하여 여색에 빠지는 일'이요 넷째는 '풍류에 빠져 악행을 저지르는 일'이요 다섯 번째는 '나쁜 벗과 어울리는 일'이요 여섯 번째는 '게으름에 빠지는 일'이다. 商道 4 : 계영배의 비밀 商道 4 최인호 지음/여백 1. 적당히 채워라. 어떤 그릇에 물을 채우려 할 때 지나치게 채우고저 하면 곧 넘치고 말 것이다. 또한 칼은 쓸 수 있을 만큼 날카로우면 되는 것이지 예리하게 갈고자 하면 날은 지나치게 서서 쉽게 부러지고 만다. 금은보화를 지나치게 가진 자는 남의 시기를 사게 되며, 또한 부귀해져서 지나치게 교만해지면 상황이 어지러워져서 결국 이 모두를 탕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적당히 성공한 후에는 그곳에 영원히 머물러 있으려고 노력해서는 아니되며 적당히 때를 보아서 물러감이 바로 하늘의 도리인 것이다. 하늘은 만물을 낳되 소유하지 않으며, 또한 무리하지도 않고 공을 이루어도 관여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천도, 즉 자연의 도리인 것이다. 2. 부처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 무서운 영화 무서운 영화 포토 2007/02/27 14:06 감독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 개봉일 2000,미국 별점 date : Jan 02, 2001 / film count : 509 패러디 영화다. 전체적인 맥은 '스크림'을 패러디 하고 중간 중간에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와 '매트릭스'와 미국 CF에 등장했던 장면과 '유주얼 서스펙트'등이다. 미국식 코미디라 어떻게 보면 한국인이 보기에는 유치하기 그지 없는 영화일 수도 있다. 그래서 평이 별로 좋지는 않았나 부다. 허나, 나름대로 웃기는 부분이 조금은 있다.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면 될 듯. 역시 패러디 영화는 재밌는 게 없다는 것이 맞는 말인 거 같다. 버티칼 리미트 버티칼 리미트 포토 감독 마틴 캠벨 개봉일 2000,미국 별점 date : Jan 28, 2001 / film count : 582 짜릿한 어드벤쳐물이다. 재밌다는 주위의 평에 걸맞게 재밌다. 시종일관 짜릿한 쾌감을 주려고 나름대로는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관람하는 시간동안 지루하지도 않았고, 순간 순간 짜릿한 기분도 느낄 수 있기에 영화관에서 보기를 권한다. 주연 배우들뿐만이 아니라 제작하는 스탭진들까지 많은 고생을 한 영화임을 느낄 수 있었고, 잔잔한 감동은 없지만 짜릿하고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영화였다.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 포토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개봉일 2000,미국 별점 date : Dec 06, 2000 / film count : 1541 오랜만에 본 영화다. 멜 깁슨의 '브레이브 하트'와 비슷한 영웅 서사 액션물이다. '브레이브 하트'의 가슴 벅찬 감동보다는 덜하지만 대신에 인간미와 가족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꾸었고, 내용 자체는 '브레이브 하트'와 유사하지만 '브레이브 하트'에서 느꼈던 마지막 장면의 그 장엄함은 느낄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내소개 : 취미 - 좋아하는 곡 가요는 최신곡들 중에서 음색이 비슷한 노래들 중에서 연습을 해보고 정리해두는데 워낙 많아서 정리할 수는 없고, 여기서는 팝송들 중에서만 추려서 정리한다. 1. 잘 부르는 노래 Always / Bon Jovi Livin' On a Player / Bon Jovi It's My Life / Bon Jovi I'll Be There For You / Bon Jovi Dust In the Wind / Kansas One Day / Gary Moore Shape Of My Heart / Sting To Be With You / Mr. Big My Love / Westlife 2. 부를 줄 아는 노래 Run Away / Bon Jovi Supreme / Robbie Williams Complicated / Avri.. 이전 1 ··· 694 695 696 697 698 699 700 ··· 7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