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Acoustic Cafe: Last Carnival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들었던 곡 이런 음악을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하는가 보다. 가끔씩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이 배경음악 어떤 음악일까 궁금했던 경우가 많은데 뉴에이지 음악으로 검색을 하다보면 '아~! 이 음악~' 하던 경우가 종종 있다. Acoustic cafe 의 Last Carnival 이라는 곡은 피아노와 함께 어우러진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멋드러진다. 이런 곡을 들으면 나도 바이올린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을 보았을 때는 클라리넷을 그렇게 불고 싶더니만... 나중에 40대가 되면 악기를 배워서 나도 다룰 줄 아는 악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피아노는 체르니 30번에 16번까지 어릴 때 배웠는데 하도 안 치다 보니 지금은 양손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도 못 한다. T.T 생활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 밤을 새고... 아.. 의식 혁명: 의식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그 고찰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이제서야 리뷰를 적는다. 게다가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는 것 같다. 사실 읽은 책들 리뷰를 언제할까나 하고 생각하고는 미루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이웃 블로거이신 월덴지기님의 포스팅을 보고서 적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오랜만에 적어봤다. 월덴지기님도 독서를 좋아하는 심리학자시다. 사실 이 책의 분류를 어디로 해야할 지 애매하다. 알라딘이나 Yes24와 같은 경우는 인문학의 심리학으로 분류해두었고, 교보문고 같은 경우는 의학의 정신신경계로 분류를 해두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인문학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긴 하나 심리학이라고 분류하기는 애매하다고 본다. 이 책이 운동역학을 빌어 인간의 의식에 대해 조명했다고 해서 정신신경계로 분류할 수 없는 것이 그 이후에는 인간의 의식에 대한 .. 인간의 의식 수준 the Level of Human Consciousness 신의 관점 세속의 관점 수준 대수의 수치 감정 과정 자아 존재 깨달음 700~1000 언어 이전 순수 의식 항상 존재하는 완전한 평화 600 축복 지각 하나 전부 갖춘 기쁨 540 고요함 거룩함 사랑 자비로운 사랑 500 존경 계시 현명함 의미 있는 이성 400 이해 추상 인정 많은 화목한 포용 350 용서 초월 감화 주는 희망에 찬 자발성 310 낙관 의향 능력이 있는 만족한 중용 250 신뢰 해방 용납하는 가능한 용기 200 긍정 힘을 주는 무관심한 요구가 많은 자존심 175 경멸 과장 복수에 찬 적대의 분노 150 미움 공격 부정하는 실망하는 욕망 125 갈망 구속 징벌의 무서운 두려움 100 근심 물러남 경멸의 비극의 슬픔 75 후회 낙담 비난하는 절망의 무기력 50 절망 포기 원한을 품음 사악한.. 독서클럽 1회 정기토론 후기 이번 년도 새롭게 개편한 독서클럽 1월 정기토론을 무사히 마쳤다. 나름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긴 했지만 참여한 멤버 모두가 그래도 적극적이어서 크게 무리가 없이 잘 진행된 듯 하다. 게다가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Staff 들의 노력들이 빛나던 토론이 아니었나 한다. 토론 내용이야 수기 담당 Staff이 별도로 있었는지라 독서클럽 카페에서만 공개를 하고 내용이야 촬영 담당 Staff이 컨버팅을 해서 줘야 내가 별도 편집 작업을 거쳐서 올리니 그것을 참조하면 될 듯 해서 굳이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아쉬웠던 점 1. 패널 신청을 하고 연락도 없이 참석하지 않으신 두 분이 계셨다. 아마도 내 성격을 잘 모르는 신입이라서 그런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공지에 내 연락.. 삼국지 vs 대망에 대한 덧글의 답변 III 작가의 스타일 나관중과 소하치는 분명 글쓰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그래서 나관중은 역사적 고증보다는 재미 내지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소하치는 사실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런 작가관에 글쓴이께서는 소하치의 우세승을 주신 것에 대해서 저는 '나관중의 작가관에 우세승을 주고 싶습니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잠깐 언급을 하자면 대망에서 주인공이 오다, 도요토미, 도쿠가와 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런 유명한 인물들 보다는 우리나라에 덜 알려진 다케다 신겐 이라던가 켄신과 같은 사람들에 주목한 것입니다. 마치 삼국지에서 제갈량, 사마의와 같이 익숙한 인물들이 삼국지의 주된 이야기를 끌어가지만 그 와중에 등장하는 왕평, 등애와 같은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 부분을 가지고 대망을.. 삼국지 vs 대망에 대한 덧글의 답변 II 이번 답글에서는 조금 깊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제가 왜 가 보다 가치가 덜 하다고 생각하는 지의 기저에는 역사소설에 대한 저의 관점이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가 보다 더 가치있다던지 동급으로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얘기드리는 저의 역사소설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제 관점이니 이게 옳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왜 그런 관점을 가졌는가를 보셔야 하는 겁니다. 이는 단순히 제가 와 이라는 것을 두고 비교하면서 제 논리를 어거지로 끼워맞추기 위해서 한 생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미 기존의 많은 글 속에서도 녹아들어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야기 시작합니다. 일반소설과 역사소설 제가 구분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어떤 소설이든지 그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있을 .. 삼국지 vs 대망에 대한 덧글의 답변 원래 덧글에 대해서 답변을 달았는데 확인을 누르니 에러 나는군요. 엄청 길었는데 말입니다. 허무하네요. 그래서 포스팅으로 적고 대신합니다. 이 글은 다음의 제 글에 대한 덧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어차피 덧글 전문이 이 글속에 담겨져 있겠지만 말이지요. - 제 글: 삼국지 vs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 - 약수님의 덧글: http://lsk.pe.kr/2323#comment635985 비교의 기준 1. 대망이 삼국지보다 현실적이기 때문에 우월한 소설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고 봅니다. 나관중이 쓴 삼국지에는 분명 허구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은 이미 상당부분 밝혀져 있구요. 하지만 이게 삼국지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보지 않습니다. 삼국지의 허구성이나 대망의 리얼리즘이나 각자의 가치.. 삼국지 vs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 와 (이하 대망이라 표기)과 견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동급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결코 저는 아니라고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라는 소설은 제 인생에서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책이기도 해서 이런 얘기를 드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왜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두 책을 다 읽은 저의 어조로 비교해드리지요. 팬들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무슨 얘기가 또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와 을 다 읽어보고 왜 는 '청소년 필독서'에 올라가 있지만 은 '경영의 필독서'로 언급이 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면 내가 삼국지 팬이기 때문에 삼국지가 더 낫다는 그런 얘기는 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경영자의 눈으로 해석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옳은 것은 아니지만 그 의미를 너무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이번에 맘먹고 ..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