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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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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은데... 솔직히 자고 싶다. 자고 싶은데 할 게 많다. 목요일 내려가려면 미리 미리 해둬야할 것들 때문에. 목요일 내려가도 수요일 저녁에 성오를 만나니 그 전에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내려가기 전에 읽을 책들도 구비해둬야 하고... 그 전에 쓰고 싶은 글들도 좀 적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다. 역시 바쁘니 잡생각을 하지 않는 듯. 지금 아파트 밖에서는 촬영하고 있다. 아파트 주변의 전화부스에서 촬영하고 있다. 누가 왔는지 나는 모른다. 관심도 없다. 신기하지도 않다. 나랑은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니... 그래서 아파트 전체가 환하다. 자고 싶다. 근데 할 게 많아서 커피를 마셨다. 참고로 나는 하루에 먹는 커피 잔수가 10잔 정도 된다. 그래서 커피 마신다고 잠이 달아나지는 않는다. 나에게는 음료수 수준이니....
너무나도 피곤한 하루 어제 새벽 5시에 잠을 청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5시까지 나름대로 무언가를 적었다. 집필 아니다. 열받았다. 좋은 의도로 지원한 일이 개인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다니...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나서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나름대로 내 철학을 담아서 정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내일 공개할 생각이다. 그리고 이미 많은 곳들과 얘기는 끝났다. 시작하고 처음부터 몰아칠까 아니면 서서히 몰아칠까 생각중이다. 새벽 5시에 잠을 청하고 월요일이라 회사에 나갔다. 오늘은 보고해야할 꺼리가 있기도 하고 월요일 회의에서 스케쥴 조정도 있기에... 수요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도 바쁘다. 그래도 내일 점심 즈음에 정책을 공개할까 한다. 내가 하면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원래 하려고 했던 것..
가족소개 : 어머니 어머니에 대한 정보 1. 이름 : 정명순 2. 생년월일 : 음력 1951년 12월 6일 3. 내가 유전받은 것 : 화술(말빨), 두뇌, 인간미 어머니에 대한 추억들 알뜰한 분... 뭐 당시에 누군들 안 그랬을까 싶지만 결혼식 비용이 없어서 결혼식도 못 올리고 결혼하셨고 친가네 식구들 도와주느라 고생고생하셨던 어머니라 아껴쓰는 데 익숙하셨던 듯 하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전세방에서 집을 사게 되어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어머니의 신용으로만 돈을 빌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힘드신 분... 중학교 때 주말이 되면 어머니를 도와 우유배달을 했었다. 당시 어머니는 우유배달을 하셨다. 새벽에 일어나셔서 하는 우유배달이지만 토요일에는 물량이 배로 많아 힘들기 때문에 우리 형제가 도와주었다. 그 당시는 쪽팔리기도..
중심 극한 정리 : 30명이 전체를 대표한다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임의 추출된 크기가 n인 표본으로부터 계산된 표본평균은 n의 크기가 큰 경우 근사적으로 정규분포를 따르게 된다. 쉽게 얘기하면 표본의 개수를 많이 뽑을수록 표본들의 평균은 중심, 즉 모 집단의 평균과 같아진다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평균 n의 크기가 30 정도이면 정규분포를 이루게 되어 모 집단의 분포와 유사하게 된다. 따라서 30명 정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게 되면, 전체 시장의 얘기를 모두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생각) 조금은 이해가 안 가는 정리이긴 하지만 30명의 표본을 어떻게 뽑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숫자보다는 표본의 추출 방법이 더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30명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보편적일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30명으로 표본을 만들기 힘들 경우는..
중간 불일치 효과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기존 제품과 매우 유사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게 되면, 소비자는 이를 기존 제품의 카테고리로 간단하게 분류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 하기 때문에 기존 정보와 유사하면 기존의 기억내용에 근거하여 새로운 정보를 처리한 후, 기존의 기억내용 안에 저장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정보처리의 양이 현격히 적어지게 되고 "뭐, 특별한 것 없군. 기존의 것과 비슷하잖아." 이런 식의 평가를 내리게 된다. 정보처리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선호도 역시 낮아지게 되고 이러한 경우에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물 건너 갔다고 봐야 한다. 한편 기존 제품과 매우 상이한 정보가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 역시 소비자들은 최소의 노력에 ..
노력하면 되는 법~ 역시 독한 마음 먹고 하면 다 되는 법이다. 예전에 틱낫한 스님의 저서 중에 란 책이 있다. 그 책 내용 중에 밥을 꼭꼭 씹어먹으면서 그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라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책을 읽고 실제 밥 먹을 때 생각나서 눈을 감고 해봤더니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때가 생각난다. 지금 내가 밥을 좀 무식하게 먹는다고 보여도 이 때 느껴봤던 것처럼 맛있게 먹자는 자기 최면을 하면서 먹는다. 물론 먹을 량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은 나에게는 목표다. 어제는 현상 유지 밖에 안 되더니 오늘은 어제꺼까지 몸무게가 늘었다. 물론 계속 이렇게 늘어날 수는 없다. 한계가 있다. 다 경험을 해 본 바라 한계까지는 일단 통하는 방법이라 노력하면 된다. 지금은 일단 상체 어깨, 가슴, 이두, 삼두, ..
[경영지표] 1. 수익성 : 기업의 총괄적인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지표 1) 총자본경상이익율 : 경상이익 / 총자본 * 100 기업에 운용된 총자본의 수익정도를 나타내는 비율 2) 자기자본경상이익율 : 경상이익 / 자기자본 * 100 경상이익중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율 3) 매출액경상이익율 : 경상이익 / 매출액 * 100 매출액에 대한 경상이익 비율 4) 매출액영업이익율 :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영업활동의 능률을 측정하는 비율 5) 일반관리대매출액비율 : 일반관리비 / 매출액 * 100 매출액에 대한 일반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율 6) 금융비용대매출액비율 : 이자비용 / 매출액 * 100 매출액에 대한 금융비용이 차지하는 비율
여유로운 주말... 사실 나에게는 주말이라는 개념이 따로 없기는 한 요즈음이다. 주말이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도 쉬는 날 정도로 인식하는 요즈음이다. 어제는 몸무게를 못 늘렸다. 그냥 유지하는 정도 수준. 역시 밥을 1그릇 밖에 안 먹으니 그런가 보다. 대신 운동은 어제는 2시간 30분 정도 했던 듯 싶다. 좀 무리 아닌 무리였다고는 생각되도 이제는 체력이 받쳐주니까 무리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았다. 팔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했는데, 평소에는 안 하던 팔뚝 운동까지 병행했다. 처음 느껴봤는데 팔뚝이 뻐근하고 핏줄이 터질 것 같은 느낌... 잘 안 나오는 부위라 생각했는데 하니까 되는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는 몸집이 훨씬 크고 근육 사이즈도 크신 분이 나에게 와서 "혹시 코치님이세요?" 라고 묻는다. 나보고 운동 가르쳐 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