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42)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로 누적 요즈음 잠을 많이 못 잔다. 보통 나는 오전에 잠을 자는데 오전에도 일적인 전화가 오다보니(누가 내 생활 패턴을 알리요. T.T) 깊게 자지를 못한다. 주말도 없다. 내일도 나가야 한다. 내일이야 독서클럽 토론도 있고 해서 꼭 업무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체력 소모가 심하다. 게다가 너무 다양한 일들을 하다보니(이런 게 내 체질이긴 하지만) 정신도 없다. 다음주부터는 더 바빠진다. 그래서 주말에 좀 쉬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자련다. 오랜만에 일산 블로거들 만나서 술 한 잔도 했지만 피로가 겹쳐서 일찍 자야겠다. 할 일이 많긴 하지만 중요한 건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집중력의 문제다. 지금 상태로는 아무 것도 집중할 수가 없다. 새벽.. 사업을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한다 가끔씩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게 사업에 대해서 잘 안다면 당신이 사업하면 되는 거 아니냐? 그렇지요. 맞습니다. 맞고요. 제가 하면 됩니다.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할 뿐이지요. 왜 안 할까요? 자신감이 없어서 그럴까요? 자신감 빼면 시체인 전데. ^^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얘기 충분히 이해합니다. 왜냐면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이지요. 보통 컨설팅 하는 분들에게 제가 했던 얘기였었죠. 그래서 이해하는 겁니다. 그럼 왜 저는 사업을 안 하는 걸까요? 제 목표는 여러 사업체에 이사 자리를 갖는 겁니다. 사업 아이템을 얼마든지 드릴 수 있지요. 대신 그 사업을 자신의 평생의 업으로 생각할 만한 사람을 대표이사 자리에 앉혀야 하고(뭐 대표이사가 될 만한 사람이어야 하겠지만) 그 일에 있어서.. 돈이 많다고 투자하는 건 오해 투자 유치를 받는 쪽에서는 돈이 많으면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오해다. 물론 투자금이 없이는 투자란 이루어질 수 없으니 전제 조건이 되는 것 맞다. 그러나 그게 투자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내가 시시콜콜한 사업을 이끄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얘기를 하려고 한다.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에 있어서는 단계적으로 핵심이라고 할 만한 게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투자자의 눈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투자자라 함은 개인 또는 업체 모두 해당하는 표현이다. 투자자가 어떻게 돈을 벌었는 지를 알면 투자자의 눈이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다. 즉 투자자가 어디에 관심을 두는가에 따라.. 판단 전문가에서 의사결정 전문가로 요즈음 하는 일에는 내 개인 명함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개인 명함을 사용할 필요도 없거니와 별도의 명함이 있는 게 있어서 다른 명함을 사용한다. 그런데 판단 전문가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해서 이번에 새로 명함을 만들었고 어제 처음 사용했다. 어제 처음 사용하면서 들었던 말. "판단 전문가. 이거 아닙니다. 의사결정 전문가! 이게 훨씬 낫습니다. 그렇게 바꾸세요." 역시 콘텐츠업에 있는 분들은 이런 부분에서 감각이 남다른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제 막 만든 명함 다 폐기하고 새로 명함을 만들어야할 듯. 방금 전에 명함 주문 신청해놓았다. 어감도 그렇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부분도 그렇고 판단 전문가보다는 의사결정 전문가가 나은 듯하다. 주변에서도 그게 훨씬 나은 듯하다고 얘기하고 말이다. 그래서 의미는.. 의사결정 전문가란? 의사결정 전문가로 리포지셔닝(Repositioning)한 이유 원래 독서경영 컨설턴트라고 했지만 독서경영 관련된 일은 전혀 하지 않았었다. 이유는 나름대로 전략 상의 문제였는데 독서경영 컨설턴트를 버리게 된 지금에서야 하는 얘기지만 독서경영 컨설턴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기업체 교육이 아니라 CEO 1:1 코칭이었다. 이를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전략적인 접근을 하려고 했던 것인데 이제는 사실 그게 의미 없어졌다. 요즈음 하는 여러 가지 일 중에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사업성 진단, 투자 타당성 진단인데 나는 분석을 하고 검토를 하는 게 아니라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의사결정 전문가다. 그래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지 않기에 컨설팅업계에서 하는 일과는 조금 다르다. 때로는 내게 의사결정을 위임하는 경우도 있다. 도대체 누가 그런 말도 안 .. 1인 기업가로서 6개월을 보내며 1인 기업가로서 6개월을 보낸 지금, 생각보다 많은 진전이 있었다. 2단계 전략은 4~6월 3개월 동안이었는데 벌써 3단계 전략에 들어섰고, 4단계 최종 전략까지도 조만간 시행할 수 있을 듯하다. 각 단계에 대해서는 언젠가 1인 기업가에 관련된 책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보여줄 생각이지만 여기서 얘기할 수 있는 건 그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는 점이다. 그 사이에 독서경영 컨설턴트에서 판단 전문가로 리포지셔닝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도 추가했다. 이제는 일이 많아서 너무 바쁘다. 바쁜 게 좋긴 하지만 분야와 영역을 가리지 않는 나인지라 저마다 분야나 영역이 다르고 일의 성격 또한 제각각인지라 정신이 없을 정도다. 그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일들이 생긴다. 내가 영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 그렇다고 무조건 .. 최홍만이 출연한 일본 영화에서 최홍만 등장씬 최홍만이 일본 영화에 출연했다고 이런 저런 얘기가 있는 걸로 알지만 사실 나는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다만 경기를 조금 더 잘 했으면 하는 바람 뿐. 어쨌든 최홍만이 출연한 부분인데 코미디다. 마지막 장면에서 쬐금 웃었다. A4 용지를 접어서 수첩으로 만드는 방법 며칠 전 요즈음 제가 사용하는 메모 방법으로 아날로그 방식을 언급했었지요. 그 글의 덧글 중에 인츄즈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이 도움이 될 듯 하여, 동영상 퍼와서 이렇게 올립니다. A4 용지를 접어서 수첩으로 만들 수 있군요. 직접 해봤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