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을 왜 오르나?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 #0 영화에 보면 칸첸중가 등정 시에 취재팀들과 함께 간 원정대들이 인터뷰할 때 누군가가 했던 말이다. 뭐 워낙 유명한 말이라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듯. #1이 말을 한 사람은 조지 말로리(George Mallory)란 영국의 산악가인데, 언제 이 얘기를 했냐면, 당시만 해도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사람이 없던 시절에 조지 말로리가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할 때 인터뷰하면서 했던 말이다. "Why did you want to climb Mount Everest?""Because it's there" 직역하며 '왜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고 싶어하냐'란 질문이다. #2조지 말로리는 세 차례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만다. 이 중에 세 번째 도전에서 실종된다. 그 때가 1924년이었다. .. 오은선 대장의 칸첸중가 등정 의혹에 대한 내막 정리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9번째 영상. 이건 스티코 매거진에 없는 콘텐츠다. 별도로 콘텐츠 제작을 할 생각도 없고. '영화 vs 실화' 다루다가 라미란이 맡은 조명애 역이 오은선 대장을 모델로 했다고 하길래, 그거 아니거등 하는 얘기하다가 오은선 대장의 등정 의혹에 대해서 별도로 정리한 것. #1'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하지만 공과 과는 두루 살펴보고 잘 한 건 칭찬하고, 못 한 건 질타해야 한다고 본다. 공이 있다고 과를 덮어서도 안 되며, 과가 있다 해서 공을 깎아서도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제작한 영상이다. #2아무리 그런다 하더라도 과에 대한 오은선의 태도(내막이야 모르겠지만 오은선을 스폰한 블랙 야크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일 수도 있을 지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 히말라야 실화 ⑤ 박무택의 아내는 휴먼 원정대 캠프에 찾아가지 않았다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8번째 영상. 영화에서 감동을 자아내기 위해 가장 극적으로 구성한 부분이다. 이건 MBC 특별기획 (2부작이다.)을 보면 잘 나온다. 베이스 캠프라 하더라도 일반인들이 그냥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그런 높이 아니다. 6,400m에 위치하고 있으니. #1MBC 특별기획 는 어디서 볼 수 있느냐? 주소 남긴다. 물론 이거 저작권 위반이기 때문에 제재 당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데, 짤리기 전에 보길. ㅋ ▶︎ MBC 특별기획 2부 모두 보기 #2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전진 베이스 캠프의 해발 고도② 실제 휴먼 원정대가 전진 베이스 캠프를 가기까지의 고소 적응 과정③ 해발 고도에 따른 현상: 3,000 / 4,000 / 5,000 / 6,.. 히말라야 실화 ④ 칸첸중가에서의 빙벽 비바크에서 사실과 달랐던 부분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7번째 영상. 이건 거의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그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고,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왜냐면 도무지 내 머리로는 상상하기 힘든 거였기에. 산악인들 사이에서 엄홍길 대장의 평가가 어떻든 간에 이 경험은 참 대단한 경험이 아닐까 싶다. #1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칸첸중가에서 있었던 절벽의 비바크는 사실일까?② 사실이라면 실제도 영화에서와 똑같았을까?③ 몇 시간 동안 그렇게 하고 있었을까?④ 과연 영하 몇 도의 추위에서 절벽의 비바크를 했을까?(대충 계산해봤습니다.) 히말라야 실화 ③ 영화 속 주요 캐릭터 중 가상의 인물 한 명 있다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6번째 영상. 나름 속도가 붙고 있다. 물론 속도를 내기 위해서 편집 없이 롱테이크로 한방에 제작하는 식의 영상 제작을 하고 있지만(이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거다. 본질은 내용 전달에 있다고 나는 생각해서 거기에만 집중한다.) 여튼 처음에는 이리 저리 시간이 좀 걸리더니 이제는 금방 금방 찍어내듯 만들고 있다. 여튼 올해 1,000개 만들 생각이다. 카운팅하는 이유는 그거 체크하기 위함. #1얘기 들어보니까 영화에 관련되어서 실제와 어떻게 달랐는지에 관련된 글이 많단다. 그렇군. 몰랐네. 항상 실화 기반의 영화를 보고 나면 나야 실화가 어땠는지 찾아보곤 했는데, 확실히 한국 영화라서 그런 듯. 외국 영화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콘텐츠 별로 없는데. 게.. 또 다시 사랑 by 임창정: 좋네 노래방에서 연습할 곡이 생겼다. 좋네. 내 기억으로 에서 신곡이라고 불렀었던 거 같은데. 최근 보니까 1등을 했네 그려. 좋네. 근데 높다. 내가 부르기에는. 노래방에서 톤을 한 두개 정도 낮추면 될까? 연습해봐야지. 아픔이 좀 더 작아질까의미 없는 만남을 하다가어느 날 그대가 흘린 눈물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 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면서분명 행복할 걸 알겠지만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 일지 모르지만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어느 날 그대가 숨긴 눈물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는 게혹시 두렵기도 하겠지만 내가.. [ 영상 0005 ] 산악계의 그랜드 슬램 기준 #0이건 관련된 영상 콘텐츠 만들면서 연관되는 얘기라서 만들었는데, 이미 스티코 매거진에는 작년에 개봉할 즈음에 만들었던 콘텐츠다. → 산악인들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한국인들 #1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을 담고 있다. ① 구글 어스로 본 히말라야 산맥과 카라코람 산맥(고봉 14좌가 여기 다 모여 있다)② 산악 그랜드 슬램(탐험가 그랜드 슬램)의 기준③ 산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 위한 4가지 경우④ 산악 그랜드 슬램 이외의 두 가지 비공식 그랜드 슬램⑤ 산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한국인 2명 야인에서 사람답게 #0원래 이런 거 안 하고 산 게 꽤 오래됐는데, 올해는 내가 좀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라 좀 계획적으로 살려고 한다. 그러니까... 야인 생활을 버리고 사람답게 살겠다는 얘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정시 출근하고 정시 퇴근하고, 계획적으로 일하고, 한동안 멀리했던 독서도 다시 시작하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1구정이 지나고 난 다음날, 출근하고 계획한 대로 시간 딱딱 맞춰서 끝낼 거 끝내고 그랬네. 원래 누가 터치하는 사람 그러니까 윗사람이 없으면 그렇게 잘 안 된다. 그만큼 자기 관리가 철저해야 하는데, 나는 열심히 산다고 해도 내 맘대로라 들쑥날쑥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그렇게 안 할라고. 어렸을 적에 공부할 때, 항상 쳇바퀴 돌듯한 삶을 살았는데, 그래도 그런 꾸준.. 이전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