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9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GYM(헬스장) 등록 시 고려사항 #0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보통 회원권 종류가 이렇다. 물론 오래 전 압구정 캘리포니아 휘트니스의 경우에는 당시 400만원이었나? 전세계 모든 체인 평생 무료인 회원권도 있긴 했었다만. 근데 평생 회원권이야 한 번만 내면 되는 거지만(사실 없어져서 문제지. 갑툭튀) 개월 회원권 가격을 보면 점점 가격이 많이 싸지니까 가성비 생각해서 1년 끊고 하는 경우 있을 거라 본다. 그것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건 내가 얼마나 다닐 수 있느냐다. 보통은 1-2개월 다니다가 안 다니는 경우들 많거든. 특히 혼자서 운동해볼 거라고 이제 막 운동하는 경우나(PT 없이) 친구랑 같이 다니기로 했는데, 친구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잘 안 나온다거나 하면 더더욱. 사실 PT라고 하는 게 헬린이들이 운동하는 법, 기.. 다시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이유 #0 건강을 위해서? 아니~ 나이가 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대부분 GYM을 다니거나, 등산을 하던데, 나이가 들수록 GYM보다는 등산을 선호하는 거 같다. 등산하면서 연애하는 건가 싶기도. 그런데 희한하게도 나는 등산이 그리 땡기지가 않더라. 물론 등산해서 정상에서 맛보는 그 느낌이 좋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 땡기지가 않네. 어릴 적 골프 배우라는 얘기를 그리 들어도 골프보단 당구가 땡겼던 것과 비슷한 맥락. 저마다 취향은 다른 거 아닌가. 40대 중반 정도 되고서는 확실히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오십견이 와서 한 때는 어깨를 120도 정도 밖에 못 돌렸었고(많이 나아진 지금이라도 오른쪽 어깨는 좀 불편하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줘야할 듯.) 골.. 운동이나 다시 시작 #0 한동안 사람들 안 만나고 살았었다가 그래도 요즈음에는 사람들 좀 만나고 산다. 확실히 사람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사람다워지는 듯한 느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 만나면 술 자리. 술 못 하는 나지만 그 자리가 불편하고 그런 건 없다. 술 안 마셔도 술 마신 텐션이니까. 그래도 술을 전혀 안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술은 조금 는 듯 싶은.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지만. 그렇게 다시 사람들 만나면서도 뭔가 부족한. 그래서 취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바로 운동이다. #1 오늘 사무실 근처의 피트니스 센터를 두어 군데 둘러봤다. 시설은 다 좋네. 가격도 얼추 비슷하고. 시간 날 때 운동이나 하련다. 다만 운동해서 벌크업을 하면 지금 갖고 있는 옷들이 타이트해진다는 거. 다 비싼 옷들인데.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옷의 퀄리티 #0 이 업계에 있어보면(기성복이 아닌 맞춤복) 최첨단 시대를 살고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가는 말들이 많다. 그걸 좋은 의미로 장인 정신(craftmanship)이라거나 유산(heritage)이라고 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동의하기가 힘들다. 그것이 가치를 발휘하고 인정을 받으려면 다른 이들도 공감이 되어야만 하는데, 나는 공감이 안 되니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다. 그래도 업계에 몸담으면서 들었던 내가 생각하는 옷의 퀄리티를 좀 얘기해볼까 한다. #1 디자인적 퀄리티 첫번째는 디자인적 퀄리티다. 즉 이런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서 이런 디테일적인 부분을 이렇게 처리한다는 것. 그런데 맞춤 업계에서는 이런 걸 퀄리티라고 하지 않는다. 영국 전통, 이태리 전통이라.. MBTI 테스트: 나는 ENTJ-A #0 MBTI 테스트가 유행해도 나는 해본 적 없다. 이유는 그거 4가지 혈액형으로 성격을 분류하는 거를 16가지로 확장한 거라 신뢰할 순 없기 때문이다. 물론 다들 그걸 맹신한다기 보다는 재미로 하는 거겠지만, 문항이 많아서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 어제 해봤는데, 7분 걸리더라. 이랬던가? 저랬던가? 하는 애매한 문항이 있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보면 나는 어떻다는 게 딱 나오더라고. 그래도 이건 참조해볼 만한 부분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혈액형보다는 훨씬 더. 우리나라 여성분들 혈액형 많이 따지잖? 그런 거 생각해보면 혈액형보다는 훨씬 더 신뢰할 만하다고 봐. #1 이런 유형이 좋다 나쁘다는 건 없다. 이런 건 누구를 만나느냐는 상대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 유형 하나만 독립적으로.. 슬슬 영상 다시 찍어야 하나? #0 요즈음 영상 안 찍는다. 이유는 내가 준비할 것들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찍으려고 말이다. 그 전에는 찍어도 일만 늘어나니 준비하는 거를 마무리하는 게 지연되어 참는다. 근데 요즈음 이리 저리 얘기를 들으면 잘못된 정보도 유통되고 있고, 이제 좀 된다고 오버하는 이들도 생기는 모양이다. 왜 내가 아느냐? 나한테 물어보거든. 몇 마디만 들어도 이제는 그 업체가 지향하는 바가 뭐고, 그 사람은 뭘 모르고 딱 답 나와. 지금껏 피드백해준 사람들 내가 틀린 말 하는 거 봤나? 이제는 나도 여기 경력이 몇 년이 되는데. 척 하면 삼천리다. #1 비스포크를 한다고 나보다 많이 안다? 그건 비스포크에 있어서는 나보다 많이 안다는 것이지, 그 사람이 수미주라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에 대해서는 얘기가 다르다. 지네들이 .. 택배 지연 배송으로 인해 생긴 손해 I #0 보통 택배 보내면 요즈음은 다음 날, 늦으면 그 다음 날 도착하니 늦어도 2일 정도면 도착하는데, 그 이상이 걸리면 뭔 문제가 있는 거다. 배송 조회를 해보니 롯데택배 파주서브터미널에서 더이상 이동을 하지 않는다. 롯데택배 고객센터에 전화해 확인해보니 코로나 확진자가 여럿 나와 인력을 줄여서 그로 인해 물량이 많이 지연된 상황이라 그런 거라는데, 문제는 내가 보낸 택배가 결혼식 혼주복이었던 것. 결혼식은 일요일 점심인데, 늦어도 토요일에는 배송될 줄 알았더니 토요일에도 배송이 안 되었던 거다. 희한한 게 같은 날 택배 두 개를 보냈는데, 다른 거는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는데 하필. 꼭 도착해야 하는 건 도착 안 하고, 조금 늦게 도착해도 되는 게 도착했단 말인지. 복걸복. #1 이런 경우에 전산상으로.. 롯데 택배 파주서브터미널 주소 및 연락처 #0 성질 급한 사람들을 위해 남긴다. 파주서브터미널 주소: 경기도 파주시 능안리 202번지 파주서브터미널 연락처: 031-943-0994 #1 어떤 이유로 집하장 직접 찾아갈 일이 생겼는데, 헤매지 말라고 올린다. 찾아보면 정보가 안 나와. 물어 물어 가보면 엉뚱한 데 나오고. 결국 인근에 가서 택배 기사분들(롯데 택배 기사분들 아니고 다른 택배 기사분들)에게 물어 물어 찾아가게 됐다. 주소만 알고 있어도 금방 찾아갈 수 있는데 안 나와. 그래서 혹시나 검색하는 사람들 있으면 참고하라고 올린다.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7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