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수? 우파? 의 유투브의 말에 어이가 없다 #0 왠만해서는 내가 이런 정치적인 성향의 얘기는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심히 우려스러워서 몇 마디만 끄적거린다. 좌, 우, 진보, 보수를 나누는 것 자체 즉 그런 프레임 자체가 잘못된 거다. 때로는 우의 얘기 때로는 좌의 얘기 잘 들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스스로를 우파니 보수니 하면서 반대 즉 좌파 혹은 진보를 빨갱이라 부르면서 까는 유투버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들이 얘기하는 통계와 그 해석은 유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걔중에는 똑똑한 친구도 있다만, 아직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그런 거라 본다. 즉 말만 경제 얘기하지 기실 그들이 뭘 해본 게 뭐가 있다고. 그냥 책을 통해서 이해하고 떠들 뿐이지 정말 깊이 있는 통찰로 얘기하는 건 아냐. 참 이런 거에 대해서 얘기하면 할 얘기 많지만.. 유어오운핏 원단만 구매하기 기능 오픈 #0 원단만 구매하기 기능은 스톡 원단에만 해당된다. 현재 컬렉션에 속한 원단은 굳이 원단만 사둘 필요가 뭐 있어. 나중에 사도 어차피 같은 가격인데. 스톡 원단은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언제 품절될 지 모르니까 사는 거지만. 뭐 내년에 가격 오를 거라 생각해서 사둘 수는 있겠네. 현재 컬렉션이라 하더라도. 나같은 경우는 캐시미어 분명 오를 거라 생각해서 지난 겨울에 콜롬보 캐시미어 100% 더블 코트 제작 가능한 원단 정도 사뒀으니.#1 원단만 구매할 때 고려할 거는 유어오운핏은 전세계 최다 스타일 옵션(다른 데가 왜 구현 안 했겠냐고? 보통 그렇게 묻는 사람들이 있다. 모르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하지만, 쓸데없어서 구현 안 하는 경우가 있고, 구현하는 게 미친 짓이라 안 하는 경우가 있다. 유어오운핏은 .. 내가 담고 있는 업계의 불편한 진실 #0 우연찮게 본 영상. 조금 생산량이 적더라도, 조금 비싸진다고 하더라도, 조금 달라져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돈은 필요하다. 그러나 돈만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이러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중국은 정말 음. 왜 중국산이 싼 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거 같은데, 역시나 문화 의식, 시민 의식이 미개하다. 내가 중국 왔다 갔다 하면서 느낀 바이기도 하지만. 뭐랄까? 졸부들이 많은 듯한 느낌 많이 받았거든. 여튼 참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네. 유어오운핏 스톡 원단 마켓에 적용되는 비즈니스 로직들 #0 단순한 기능 구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비즈니스 로직이 중요하다는 거는 내가 누차 말했던 부분이고, 살면서 만나본 수많은 개발자 중에 그거 잘 구현하는 사람은 내가 두 명 외에는 본 적이 없다 했다. 그 두 명이 다 공교롭게도 KAIST 출신. 여튼. 유어오운핏의 스톡 원단 마켓은 몇 가지 의미가 있다.#1 스톡 원단 마켓의 의미첫째로 기존 온핏러(온핏러라 부를 만한 온핏러)들을 위한 서비스다. 고마운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혜택을 드리겠다고 나는 분명 얘기를 했고,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을 더 우대하겠다고 영상에서도 계속 강조해왔다. 그 일환이다.둘째로 상시 이벤트 의미다. 매번 이벤트로 구성하기 귀찮아 상시 이벤트로 그냥 원단 올리기만 하게 되는 구조로 변경한 거다. 고로 앞으로 스톡 원단 이벤.. 유어오운핏 스톡 원단 마켓 작업중 #0 스톡 원단이라는 거는 많은 맞춤정장점에서 장난질 잘 하는 걸로, 보통 프로모션이라 부르면서 원단 브랜드만 제시하고 가격 저렴하게 하는 원단들 중에 많다. 왜냐면 존나 싸게 사오거든. 이미 유어오운핏에서는 그런 스톡 원단으로 옷 해입으면 얼마나 가격 떨어지는지 다양하게 보여줬지. 왜? 우리는 가져온 가격을 원가로 해서 Database에 입력하기 때문에 그게 원가가 되고 우리 마진율이야 고정적이니까 로직에 의해서 계산될 뿐이거든.특히나 해외에 가서 공수해오는 원단들 보면 그런 거 많아. 보면 영국 원단 치고 고급 원단은 별로 없어. 다 보면 중급 원단들. 왜 그러냐. 걔네들 패거리거든. 이쪽 업계 보면 젊은 패거리들이 있어. 다 나이가 같애. 걔네들 한통속이라 지네들끼리 업계에서 해쳐먹는 판국이다. 뭐.. 오늘(2019-03-11)의 유어오운핏 업데이트 #0 이건 내가 언제 업데이트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기록이다.#1 이번에 업뎃한 거 프로그래머라면 한 번 만들어봐라. 이게 초기에 어떻게 다 설계를 해서 구현했는지 해보면 알 거다. 대가리 터질 거야 아마. 초반부터 이런 거 염두에 두고 구조 설계하면서 계속해서 보완하고 해서 가능한 거지 이게 말이 쉽지 쉬운 게 아니다. 얼마나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는데. 내가 쉬운 게 아니라고 하면 엥간한 개발자는 감당하기 힘들다. 거의 미친 짓이라고 할 정도로. 내가 봐도 좀 그런 부분이 있긴 하지. 내가 좀 그래. 유어오운핏 제작 가격 계산하는 것만 해도 상당히 복잡하다. 그렇게 한 이유? 그게 합리적이니까.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획일적인 가격으로 책정하려면 당연히 손해 안 봐야 되니까 요척 많이 나오는 사람 .. 하드 워커의 주말을 대하는 자세 #0 하드 워커. 워커홀릭. 뭐 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내가 생각을 달리 하면 이 나이에 이러고 산다는 게 참 불쌍하기도 하다. 말이 좋아서 꿈을 쫓는다고 하지 달리 생각하면 그렇다. 내가 능력이 안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존심이 강하고, 타협을 하지 않고, 돈 버는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건데. 그러나 크게 한 방. 그냥 자잘하게가 아니라 크게 한 방을 할 때까지는 참는다. 꼭 기필코 보여주리라. 그걸 못 이루고 가게 되면 내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라 나는 그리 생각한다.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왜 그 결실을 못 보고 요 모양 요 꼴로 살고 있느냐. 나는 그게 내 존심이나 모난 성격 때문이라 생각하지 않고 세상이 좆같아서 그렇다고 나는 생각한다. 협잡 놀음에 돈만 탐하면 얼마.. 오늘은 밤샌다 #0 오늘은 밤새야 된다. 할 일이 많아서? 아니. 할 일은 항상 많아. 그러나 오후에 내방 채촌하는 사람도 있어 아침에 들어가서 자면 100% 못 일어나. 게다가 월요일이 문제지. 오늘 아침에 들어가서 자버리면 월요일 꼬인다. 월요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되거든.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치과도 갔다가 또 미팅하러 갔다가 해야 해서 바쁘다.#1 월요일에 토마스 메이슨 미팅 있는데, 이거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빌려온 멋진 토마스 메이슨 번치북 리뷰가 올라가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거 같다. 우리가 안 다룰 거 같으면 굳이 리뷰할 필요가 뭐가 있겠냐고. 공들여봤자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리니. 게다가 셔츠 공방이랑 미팅하면서 본격적으로 셔츠 품목 늘리는 거에 대해서 준비를 할 생각이고, 마지막으로 또 수트..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