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0)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형 프랜차이즈 피부과 말고 피부과 전문의 개인 병원을 가는 게 이득 #0 아래 얘기가 모든 경우에 통한다고 생각할 순 없지만, 상식적으로 프랜차이즈 피부과의 경우, 해당 브랜드를 사용하기 위한 로열티를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물론 직영점의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겠다.그렇다고 해서 대형 프랜차이즈 피부과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그래도 대형 프랜차이즈 피부과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일반 피부과 중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피부과 진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점을 유의해야할 터.#1 피부과 전문의 vs 비피부과 전문의피부과 전문의와 비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걸 가리는 방법은 OO 피부과 의원이면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것이고, OO 의원 진료과목 피부과 이렇게 되어 있으면 이건 비피부과 .. 공부 못하는 아들의 변명 #0 내 아들은 공부를 못한다. 그래도 나는 별로 신경 안 쓴다. 이왕이면 공부를 잘하는 게 좋겠지만 뭐 나는 굳이 하기 싫다는 거 억지로 시키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까. #1 며칠 전 아들한테 그랬다."넌 학교 왜 다니냐? 공부도 안 하면서."그랬더니 하는 아들의 말."왜 남의 취미 생활 같고 그래? 공부 안 하는 게 내 취미잖아."할 말이 없네. 취미라는데. 거 참. 웨스트월드: 안드로이드 vs 인간 #0 한동안 미드 안 보다가 뭐 볼 거 없나 싶어서 뒤적거려 발견. J.J.에이브럼스와 조나단 놀란이 제작을 맡았다고 하고 광고에서는 을 능가한다고 해서 봤다. 그래도 조나단 놀란이라면 믿을 만 하니까. 사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에 조나단 놀란이 각본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있나? 다 살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우리가 기억하는 유명한 영화는 대부분 조나단 놀란이 각본을 메인으로 썼던 걸로 안다.#1 vs 왕좌의 게임현재 시즌 1을 다 봤는데(시즌 2는 곧 시작) 시즌 1만 보고 과 비교하자면, 그래도 재미도는 에 비할 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은 이제 시작인데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죽어버리는 게 좀 컸지? 항상 보면 매 시즌이 그랬던 듯. 여튼 임팩트가 약해서 그런 지 개인적으로 과 시즌..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자존감 회복 도움서 #0 오래 전에 독서를 하던 때에는 이런 류의 책을 읽지 않았지만, 나이 들어서는 책을 읽는 목적이 바뀌어서 읽고 싶었다. 책을 읽는 목적이 지식 습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제는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꼭 지식 습득을 위한 책, 인식의 지평을 열어주는 책,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는 책만이 아니라 에세이나 이런 말랑말랑한 도서도 읽게 된 것.그게 왜냐면 난 살면서 내가 자존감을 다소 잃었던 적이 그리 없었다. 물론 때와 상황에 따라 자신감을 잃기도 하곤 했지만, 내가 자신감 빼면 시체인 녀석인지라 지인들이라도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었던 나였기에 자존감(자신감과 자존감은 다르다.)을 잃는다는 것 자체가 상상하기 힘들었지. 그러나 그런 경험을 해보니 꼭 책이라는 게 기존에 내가 갖고.. 이미지를 아이콘으로(폰트로) 만들기 #0 예전에 찾아뒀다가 나중에 써먹어야지 했던 건데 이번에 유어오운핏 사이트 만들면서 적용해봤다. 어떻게 만드는 지에 대한 디테일한 건 언급하지 않고 그냥 정리 겸해서 적는다.#1 JPG 만들기일단 아이콘화할 JPG를 만든다. 나는 바탕이 흰 JPG랑 바탕이 투명한 PNG 두 개로 해봤는데, 바탕이 투명한 PNG로 하려면 일러스트로 작업한 경계선이 깔끔한 이미지를 사용하고 그게 아니면 바탕이 흰 JPG가 더 낫다. 가급적 파일명을 영문명으로 하길. 이 파일명이 기본적으로 폰트화시켰을 때 불러들이는 값이 됨.#2 Convert to SVGhttps://www.online-convert.com/위 사이트에서 Image Converter 셀렉트 박스에서 Convert to SVG 선택. 다음 화면에서 변환하려.. 어웨이크: 소재(전신 마취 중 각성)만 신선 #0 나의 3,82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1 전신 마취나는 일반인들에 비해서 의학적 지식이 조금은 많은 편에 속한다. 특히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는. 그래서 내가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당혹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나는 그들의 말 한 마디에 휘둘리거나, 상술적인 사탕발림에 넘어가지는 않는다. 최근에도 그런 일이 있었고. 여튼 나는 전신 마취를 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아들과 같은 경우는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전신 마취를 하게 되면 무슨 동의서를 제출한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거면 해야겠지만 책임 소재 때문에 동의서를 제출하라고 하지. 그만큼 안 하는 게 좋다는 얘기다. 좋을 거 하나 없거든. 그래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케어를 해야 된다. 성형외과의 경우 안 그런.. 시간여행자의 아내: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0 나의 3,820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1 시간여행자일단 남주인공은 시간여행자다. 그러나 시간여행은 단지 설정일 뿐 시간여행 자체가 이 영화에서는 의미 있는 건 아니다. 시간여행의 대부분을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 영화의 스토리를 보면 남자가 시간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그녀(레이첼 맥아담스 분)와 결혼하는 건 불가능했다. 결국 시간여행 때문에 사랑하게 되었으니 의미 없다고 할 순 없겠지만 시간여행은 설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2 사랑최근 본 영화 로맨스물이 많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이런 거다. "사랑은 그 어떤 장벽도 초월한다." 가 그랬고, 가 그랬으며, 도 그렇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기독교에서도 얘기할 정도니 사랑의 힘을 모르는 바 아니다... 리빙보이 인 뉴욕: 막장 드라마지만 결말은 뭉클 #0 나의 3,819번쨰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1 막장 드라마아무리 생각해봐도 막장 드라마다. 왜 막장 드라마냐면 한 여인이 있다. 아주 매력적인. 근데 이 여인은 아버지(유부)의 애인이다. 엄마가 불쌍하다고 여긴 아들은 이들의 관계를 정리시킬 목적으로 그녀를 만난다. 근데 그 아들도 그녀의 매력에 빠져서 사랑하게 된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를 오가는 그녀. 엥간해야 이해를 해주지. 내가 를 보고 그게 사랑이냐? 불륜이지 했던 시절의 나도 아니지만, 이건 아니잖아. 서로 모르는 사람 사이를 오가는 거면 내가 좀 이해를 할 수가 있지. 어찌 아비와 자식 사이를 오가냐고. 그래서 막장 드라마적 요소가 있단 얘기. #2 케이트 베킨세일막장 드라마의 중심에 있는 여주인공 역은 바로 시리즈의 히로인 케이트 ..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7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