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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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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제과 @ 마포 성산본점: 제과명장 대표가 운영하는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 빵을 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빵을 무척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가끔씩 빵 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하지만 내가 워낙 초딩 입맛인지라 빵을 사 먹어도 초콜릿이 들어간 빵을 주로 고른다. 결국 맛에 있어서는 나는 사실 할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유명한 집이라고 하면 뭐 때문에 유명한지 궁금하니까 한 번 먹어보곤 하지. 이번에는 빵집이다. 제과점. 여기 엄청 유명하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서울 3대 빵집 중에 하나고(그럼 나머지 두 개는 뭐지? 그리고 3대 빵집이라고 하는 기준이 뭐지?) 여기 대표가 제과명장이란다. 홈페이지 보니까 2002년도에 제과명장으로 선정되었다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제과명장 이것도 혹시나 돈 주면 따낼 수 있는 타이틀 아니냐 싶어서 찾아보니(그런 거 많거든?..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최근 자주 사용했던 향수 내 마지막 향수 되겠다. 선물 받은 건데, 향 괜찮아~ 너무 강하지도 않고 해서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사용 이후에 주로 사용했던 향수가 바로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이다. 아 향수 풀네임 길다. 학~ 학~ 여튼 개인적으로 돌체 앤 가바나 브랜드를 좀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돌체 앤 가바나를 떠올리면 남성의 이미지가 떠오르잖아? 남성 브랜드다 보니 그런 듯. 돌체 앤 가바나 브랜드 제품으로 스니커즈, 구두, 트레이닝 복이 있는데, 다 괜찮아. 다만 청바지는 디자인이 너무 클래시컬한 느낌이라 땡기지 않더라고. 이 향수도 이 사진 찍고 버렸다. 왜냐? 신나 냄새나. 향이 다 빠졌다고. 근데 이번에 알게된 사실. 유통 기한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내가 햇볕에 놔둬서 ..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라이브로 봤는데 정말 짜릿하고 소름 돋는 경기였다 이번 동계 올림픽은 대부분 밤에 시간 날 때 경기 일정 보고 보고 싶은 경기만 골라서 보곤 했는데, 어쩌다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경기는 라이브로 보게 됐다. 이런 멋진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니. 다시 봐도 너무 멋진 경기라 몇 번을 봤는지 모를 정도다. 아마 이번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 중에서 가장 잊지 못할 경기가 아닐까 싶다는.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경기들이 별로였다는 건 아니지만 이만큼 짜릿하고 소름 돋는 경기는 드물지 않을까 싶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최강 4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올라온 네 나라. 한국,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도 항상 결승전에서 만나는 네 팀이다. 2013-2014 IS..
일산 사무실: 웨스턴돔타워보다 동문타워가 더 낫다 최근에 웨스턴돔타워 IV에서 동문타워 2차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일산에서 사무실을 얻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웨스턴돔타워 IV가 그래도 현재로서는 가장 최신식 건물이다. 아~ 킨텍스 제2전시장 쪽에도 사무실 있지? 그게 더 최신식이겠다. 임대료나 관리비가 얼마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비쌀 듯. 근데 사실 킨텍스의 경우에는 임대료나 관리비 문제보다도 접근성 문제 때문에 사무실로 활용하려는 이들 많지 않을 거 같다. 대화역에서 많이 걸어야 하거든. 킨텍스 제1전시장이 아니라 제2전시장 쪽에 있으니 말이다. 차 없으면 불편할 듯. 킨텍스 제2전시장 쪽 사무실을 제외하면 웨스턴돔타워 III, IV가 일산에서는 가장 최신식 건물이긴 한데, 나는 웨스턴돔타워 IV랑 동문타워 2차를 둘 다 이용해보니 동문타..
다비도프 쿨 워터 맨 오 드 뜨왈렛: 시원한 향 때문에 여름에 남성들이 자주 뿌리고 다니는 향수 이미지를 찾아보니 요즈음 나오는 거는 병에 DAVIDOFF란 브랜드명이 필기체로 표기가 안 되네. 언제 샀는지 모르겠다. 한 때는 정말 자주 애용하던 향수였는데, 언제부턴가 남자들한테 나는 냄새가 죄다 이거다 보니 안 쓰게 되더라고. 왜 그런 거 있잖아.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여자한테서는 샤넬 향수 냄새가 나고, 남자한테서는 다비도프 향수 냄새가 나는. 그만큼 남자들이 즐겨 사용했던 향수 중에 다비도프 워터 맨 오 드 뜨왈렛이 있지 않나 싶다. 지금은 이거 사용하는 남자들 생각보다 많이 줄은 거 같긴 하다만. 여튼 이 향수는 내가 가장 처음 사용했던 향수다. 다비도프 워터 맨 오 드 뜨왈렛이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건, 일단 냄새가 시원했다. 게다가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향을 가졌고. 왜 그런 거 있잖아..
연애의 온도: 영화가 아닌 현실 연애를 보는 느낌, 이민기, 김민희 연기력도 볼 만 나의 3,335번째 영화. 포스터 볼 때는 시시콜콜한 로맨스라 생각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직접 보고 나니 재밌네. 포스터에도 나오듯이 영화 속의 로맨스가 아닌 우리네 삶 속의 현실 연애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 감정은 그렇지가 않고, 쿨한 척 해도 돌아서고 나서 후회하는. 그래서 재밌었던 듯 싶다. 를 보면서 이민기, 김민희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연기 잘 하더라. 리얼하게 말이다. 지금껏 이민기란 배우는 여러 번 영화를 통해서 봤는데 이번만큼 연기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없었던 듯 싶다. 게다가 김민희. 연기 별로 잘 한다는 생각 해본 적 없는데(뭐 따지고 보면 김민희 나오는 영화를 그리 본 적도 없지만) 에서는 정말 잘 하더라고.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라미란..
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은 향수 향수를 잘 사용하지 않는 나인지라 하나 사면 그거 다 쓸 때까지 향수 살 필요가 없다. 근데 이러다 보니 매번 같은 향수만 사용하게 되어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사용하다 산 향수다.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이 상당히 맘에 들어(그 이전에는 다비도프 쿨 워터 맨 오 드 뜨왈렛을 주로 사용했었고) 불가리 제품 중에서 케이스가 이쁜 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을 산 거였다. 근데 이건 향이 영 아니더라고. 사놓고 몇 번 사용했나? 그리고 그대로 방치.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향이 질리면 가끔씩 한 번만 사용하고 말았었다. 그러기를 몇 년이 지났는지 이번에 향수 정리하면서 이것도 아마 신나 냄새 나겠지 해서 확인해보니 그렇네. 향수 오래 놔두면 향은 안 나고 ..
2015 벤츠 S클래스 쿠페: 인테리어는 럭셔리, 익스테리어는 내 스타일 아냐 벤츠의 최상위 기종인 S클래스에도 쿠페가 나왔다. 최근에 나왔던 E클래스 쿠페의 경우, 디자인이 너무나 맘에 들어해서 관심을 두고 있었던 모델이었는데 S클래스 쿠페가 나왔다고 하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더라는. 이번에 풀체인지된 S클래스는 기존 S클래스보다 매끈하니 잘 나왔기에 더더욱 그랬다. 그런데 나는 이번에 발표한 S클래스 쿠페 디자인 그닥 맘에 안 들더라고. 마치 CLA의 AMG 버전과 같은 전면부와 BMW 6시리즈 느낌의 후면부가 영~ 그러나 인테리어는 오우~ 럭셔리~ 맘에 딱 들더라고. 내가 E클래스 쿠페로 바꾸려고 했다가 일단 좀 더 기다려보자고 생각을 바꾼 이유가 C클래스를 보면서다. C클래스 인테리어를 보고 분명 E클래스도 이렇게 바뀔 거라고 생각했거든. E클래스 쿠페의 경우는 C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