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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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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들은 쌓여만 가고, 아이디어는 계속해서 나오고... 요즈음 블로그를 잘 들어오지도 않고 잘 보지도 않는다. 그만큼 신경을 쓸 거리가 많다는 뜻이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 뜸하다. 작년에는 하루에 평균 3개씩이나 하던 포스팅을... 읽은 책들 쌓여만 간다. 그래도 출판사에서 준 책은 빨리 읽고 리뷰 적으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읽기는 버얼써 다 읽었는데 요즈음 블로그 포스팅을 하도 안 하다 보니 이제는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재미(?)를 못 느끼겠다는 거다. 찍어둔 사진들도 많고, 읽었던 책들도 많고, 찍어둔 동영상들도 많고, 하고 싶은 얘기도 많다. 근데 이제는 너무 많아서 뭘 먼저 해야할 지조차 힘든 상황이다. T.T 그러나 그런 것들에 얽매이지 않는다. 편하게 블로깅할 생각이다. 요즈음은 머리를 써도 좀 다른 데에 많이..
Bruce lee(이소룡)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된 것들 Bruce Lee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것들 01_ 철학과 출신 이소룡은 미국 씨애틀의 워싱턴 주립 대학을 나왔고 전공은 철학이었다. 아래 동영상에서 그의 인터뷰를 듣고 있노라면, 꽤나 똑똑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단지 무술이라는 것을 두고 얘기를 할 뿐이지 말에 깊이가 있다. 그는 무술로서 도를 터득한 무도인이라 칭하는 것이 옳을 듯 싶다. 02_ 독서가 운동을 하다 척추 손상을 입고서 다시는 발차기를 못한다는 선고를 받고 6개월 동안 병원 신세를 질 때 그는 마음을 수련하기 위해 책을 읽었다. 그것도 철학책을... 그리고 6개월 뒤에 그는 의사들의 말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03_ 신념이 강한 사람 의사들의 말이 틀렸음을 증명할 때도 그러했지만 그가 영화를 찍게 된 계기가 자신이 생각하는 무술에 대한..
보람찬 하루 일을 끝내놓고서~ 지금 시각 2시 34분. 샤워를 하고 블로그 덧글 확인하고 이제 자려고 한다. 성남, 서울, 일산에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느라 피곤하다. 잠도 많이 자지 못했는데 말이다. 그래도 보람찬 하루였다. 사는 거 같군~ 내일은 또 내일대로 바쁘겠지. 그만큼 살아있음을 느끼는 하루가 될 듯. 그래도 요즈음은 이리 저리 다니면서 책을 읽는 편이라 책 읽는 시간은 많아진 셈이다. 근데 리뷰는 언제 올리지? 쩝~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이리 저리 해야할 것들이 생겨서리 블로그 글 올리는 것도 종종 할 수 있을 듯 싶다. 온라인, 오프라인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바쁘게 지낼 듯. 이번주 주말은 지방까지 가야한다. 도대체 내가 무슨 짓거리를 하고 다니는지 주변에서 궁금해 하는 사람 많다. 그냥 웃고 만다. 모든 것은 결과가 보여..
지행용훈평(知行用訓評) 요즈음 말많은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CEO의 덕목으로 꼽은 것이다. 지(知) : 많이 알아야 한다. 행(行) : 직접 할 줄 알아야 한다. 용(用) : 사람을 쓸 줄 알아야 한다. 훈(訓) : 지도할 줄 알아야 한다. 평(評) :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用, 訓, 評은 리더십 얘기에서 많이 언급된 것이라 별로 할 말은 없다. 위 5가지 중에서 行의 의미에 대해서는 나 또한 매우 중요시 여기는 덕목이다. 모든 것을 다 해볼 수는 없지만 그 맛은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 문제인지를 정확히 알 수가 있고, 그 일을 하는 사람의 힒듬을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보지도 않고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고 이해했다는 것은 완연한 이해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직접 해보는 경험을 한 번씩은..
연휴는 끝났다. 유후~ 직장인들은 '벌써 연휴가 끝났구나' 또는 '아 내일 월요일이다. 회사 가기 싫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한숨을 쉬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적어도 나같은 백수에게는 연휴가 싫다. 시간이 돈인 이 때에 연휴라는 것이 내게는 쉼이나 휴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구정이다 보니 다들 쉬기에 나혼자서 누굴 만날 수도 없는 법이고 그냥 가족들이랑 지낸다는 데에 의의를 두긴 했지만 이번 구정은 너무 길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연휴가 끝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내일도 바쁘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에 스케쥴 점검하고 신났다. 하루 하루가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요즈음이다. 최근에 사람들 많이 만나고 하느라(술은 자제~ ^^) 운동을 많이 못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밖에 못 갔는데 이번주부터는 오전에 일찍 운동을 할 생..
람보를 보고 동생이 했던 말 학사장교로 있는 동생이 설날 당일 근무를 마치고 집에 왔다. 저번주에 왔을 때도 심야 영화를 둘이서 보러 갔는데 이번에도 보러 갔다. 남자랑 영화관 가기는 고등학교 때에 최민수 주연의 를 본 이후로 처음이었던 것이 동생이랑 저번주에 둘이서 같이 간 것이었다. ^^ 오늘 영화관을 가니 팜플렛이 있길래 뽑아서 살펴보고 있었는데 동생이 옛 기억을 떠올리며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였다. 람보 시리즈 중에서 우리 가족이 영화관에서 본 게 있어. 근데 그 때 람보가 허리에서 총알을 뽑는 장면이 있었거덩. 영화관 나와서 아버지한테 내가 물었다이가. 왜 람보가 총알을 뽑는데 사람들이 박수치냐고. 거 웃기지 않나? 총알을 뽑는데 왜 박수치냐고오~?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인 듯 하다. 아버지께서 베트남전에 참전하셨기 때문인지..
테트리스의 신 5분 10초 뒤를 주목~ 정말 장난이 아니다. 처음 속도도 장난이 아닌데 갈수록 빨라진다. 거의 막판에는 다음번 블록이 무엇이 나올지는 아예 볼 수도 없을 정도다. 거기에 5분 10초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라~ 정말 경지에 오른 사람인 듯 하다. 이 테트리스 게임은 XBox, PS2 용 비디오 게임으로 Tetris Grand Master TERROR-INSTINCT 란다. 일본에서는 이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꽤나 있다고... 국내에는 없나? 오락실에 있는 테트리스 끝판 가는 사람이라도 봤으면...
들리는 대로 부르는 "브링 잇 온" OST 세번째 블로그 정리하면서 후배가 올린 동영상인데, 그 때는 안 봤다가 이제서야 보게 됐는데 장난 아니다.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도대체 이런 것은 누가 만드는 걸까? 정말 대단한 정성이요, 대단한 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