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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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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의 부자 되는 법> 트럼프의 부자 되는 법 도널드 트럼프 지음, 이무열 옮김/김영사 2005년 6월 16일에 읽은 책이다.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책이다. 난 이 책을 읽으려고 했던 것이 도널드 트럼프 자신이 직접 적은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에서도 밝혔듯이 대필이었다. 물론 대필이지만 자신의 입으로 나온 얘기를 적은 것이라 생각이 드는 것은 책 내용의 어투등을 미루어 짐작한 것이다. 어쨌든 돈 많은 사람이 굳이 자신이 직접 타이핑을 하거나 자필로 쓸 리 만무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조금은 실망한 점이 없지 않다. '어프렌티스'라는 프로를 직접 본 지인의 얘기를 통하면 도널드 트럼프는 상당히 건방지다고 한다. 건방지다는 것에 대해서 나 자신은 그럴 수도 있다. 그럴 만 하다고는 ..
내가 하고 싶은 얘기들로만 가득찬 <백만장자 이력서> 백만장자 이력서 스티븐 스콧 지음, 김화수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5년 3월 9일에 읽은 책이다. 가슴에 와닿는 얘기들이 가득했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특별한 법칙이나 방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가 여러 번의 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솔직 담백하게 정리하면서 풀어나갔을 뿐이다. 그러나 이 글을 읽으면서 부정하고 싶은 부분 예를 들면 '이 사람은 경영을 모르는군...', '장사꾼이군' 하는 식의 부정이 들게 하는 부분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맞는 얘기는 누구나 한다. 그러나 다 남의 얘기지 자신의 얘기가 아닌 경우가 많다. 또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도 아니다. 착실히 대기업에서 열심히 주어진 일, 시키는 일 열심히 하면서 점점 직급이 올라가 사장까지 가는 그런 케이스도 아니다. ..
조직을 어떻게 변화로 이끌 것인가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한 것은 없다 이태복 지음/물푸레(창현) 2005년 8월 24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은 한국 사람이 쓴 책이다. 변화 관련 컨설턴트가 많은 사례를 통해서 쉽게 쓴 책이다. 사실 이 정도의 책이라고 한다면 외국의 책들에 비해서 뒤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베스트셀러도 아니고 어느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 도서도 아니라 도서관에서 책 뒤지다가 발견했다. 아마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물론 나도 그렇지만) 베스트 셀러, 외국의 베스트 셀러, 외국의 유명한 작가 이런 수식어가 붙어야 읽어볼 만 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나 자신 또한 그러니 뭐 할 말이 어디있을까만...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나는 남들이 잘 모르면서 좋은 책을 찾으려고 한다. 이러한 버릇은 나도 책을 써봤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안 써봤다면 모르지만 ..
큰 도움이 안 되었던 프리젠테이션 책 <의사 결정권자를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 의사 결정권자를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 손경준 지음/팜파스 2005년 3월 4일 읽은 책이다.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그냥 읽었다. 원래 읽으려고 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읽게 되었다. 이 책은 94 페이지부터 143 페이지까지만 읽으면 된다. 나머지는 안 읽어도 무방한 듯 하다. 실질적으로 책 한 권을 읽고 그 책으로부터 얻는 것은 많이 없다. 고로 그 책의 핵심만 안다면 굳이 그 책을 다 읽어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145페이지부터는 나 또한 속독으로 읽어봤다. 그다지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그게 꼭 내가 하는 것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94 페이지에서 143 페이지 사이에 있는 내용이다. p116 1도 1사의 원칙은 맥킨지에서 최초로 사용한 방식으로 도해의..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큰 돈 없이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 큰돈 없이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 김명규 지음/아라크네 2004년 6월 29일에 읽은 책으로 저자의 책을 두 권 읽었는데 두 권 다 괜찮았던 듯 싶다. 사실 부동산에 대해서 내 지식이 짧아서 괜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자가 보기에는 좋았던 책이라고 하면 될 듯 하다. 아래는 내가 정리한 것이 아니다. 인터넷에 정리된 파일이 돌길래 그 내용을 옮겨둔 것이고 누가 적었는지는 모른다. 개인적으로 정리하려고 하니 정리할 것들이 많아서 거의 포기한 수준이었는데(역시 내가 부동산을 모른다는 뜻이다. ^^) 좋은 정리 자료가 있어서 찾아둔 듯 하다. 제1부 아파트를 노려라 경매 통해 반값으로 아파트 마련하기 내 집 마련을 할 때 가장 싼값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병원의 경매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
[테마] 3. 원 맨 히어로에 입각한 영화모음 원 맨 히어로에 입각한 영화 모음이다. 여기의 평점은 내 개인적인 평점이므로 유의하기 바라며, 6점은 그럭저럭일 경우, 8점은 볼 만할 경우, 9점이상은 추천하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영화 리뷰를 올릴 때는 8점이상이 되면 추천영화라는 Tag 를 쓰긴 하는데, 성향에 따라 8점이라도 재미없을 수 있다는 점은 유의. 혹시라도 아래 영화들 이외의 영화중에 재밌게 본 영화가 있다면 덧글로 영화제목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포토 본날짜 : May 15, 2005 감독 김지운 개봉일 2005,한국 별점 8점 2. 맨 온 파이어 맨 온 파이어 포토 본날짜 : Aug 27, 2004 감독 토니 스콧 개봉일 2004,미국,멕시코 별점 8점3. 본 슈프리머시 본 슈프리머시 포토 ..
기존과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 크리너(킬러) 이야기 <레옹> 레옹 포토 감독 뤽 베송 개봉일 1994,프랑스,미국 별점 date : Dec 15, 2002 이전 / film count : 376 재수 시절에 땡땡이를 치면서까지 보고 싶었지만 서울보다 일주일 늦게 개봉하는 부산에서 신문을 보고 갔다가 보지도 못하고 이 영화에도 나오는 게리 올드만 주연의 을 봐야했었던 추억도 떠오른다. 혼자서 보았던 기억이... 수천명의 경쟁자를 뚫고 마틸다 역을 맞게된 나탈리 포트만의 첫 데뷔작이지만 데뷔작답지 않은 당찬 연기를 보여줬고, 프랑스 배우 장 르노를 세계에 알린 영화였다. 이전부터 뤽 베송 감독에 대한 나의 믿음을 확인시켜준 영화였다. 기존의 헐리우드나 홍콩의 킬러 영화들이 보여줬던 킬러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킬러를 만들어냈고, 스토리 전개나 상황 설정등도..
[칼로리] 2. 간식 및 인스턴트 식품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료 정리하다가 HWP로 된 자료가 있어서 퍼서 올립니다. ─────────────────────────────────────── 김밥 1개 50 kcal 유부초밥 1개 80 kcal 찹쌀떡 1개 160 kcal 개피떡 1개 80 kcal 송편 1개 60 kcal 라면 1개 500 kcal 컵라면 1개 300 kcal 소보로빵 1개 200 kcal 링도우넛 1개 125 kcal 카스테라 1개 317 kcal 파운드케익 1쪽 230 kcal 핫케익 1개 200 kcal 프렌치토스트 1쪽 100 kcal 애플파이 1쪽 295 kcal 피자 1쪽 250 kcal 핫도그 1개 280 kcal 햄버거(맥도날드) 1개 280 kcal 햄버거(버거킹) 1개 310 kcal 켄터키프라이드..